방송·연예

‘SNL 코리아’ 시즌6, 첫 회 호스트는 전종서…31일 공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오는 31일 시즌6로 돌아온다.쿠팡플레이는 ‘SNL 코리아’ 시즌6의 공개일 확정과 함께 1회 호스트로 배우 전종서가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SNL 코리아’는 파격적인 웃음과 더욱 과감해진 풍자로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코미디 트렌드를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오직 ‘SNL 코리아’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최고 스타들의 거침없고 신선한 코믹 연기는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기대 포인트다.‘SNL 코리아’ 시즌6 첫 회에 출연하는 전종서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캐릭터 착붙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는 배우다. 특히, 예능과 SNS를 통해서 보이는 그녀만의 당당함과 예측 불가 매력은 이미 SNL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가다.전종서는 “‘SNL 코리아’ 시즌6의 첫 회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예능인 ‘전종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어떤 호스트보다 더 열심히 망가질테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한편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는 31일 저녁 8시 1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1 09:29 신화숙 기자

브라이언×뱀뱀, ‘물류 창고 같은’ 채정안 집 출격…쇼핑 금지령까지?

‘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과 뱀뱀이 배우이자 뷰티유튜버로 활동 중인 채정안의 집을 찾는다. 20일일 공개되는 MBC ‘청소광 브라이언’ 2회에서는 두 번째 청소 의뢰인인 채정안의 집이 공개된다.채정안은 각종 뷰티 아이템과 패션 아이템으로 물류 창고 같은 집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의뢰한다.브라이언은 오랜만에 재회한 채정안과 함께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추억한다. 틈만 나면 이어지는 브라이언의 댄스에, 채정안도 원조 테크노 댄스로 화답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채정안은 두 청소광에게 머리핀을 꽂아주는 등 동생들을 챙겨주는 누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뱀뱀은 그런 채정안의 손길에 설렜다며 수줍게 고백한다.이어 채정안은 브라이언과 뱀뱀을 위해 깜짝 선물을 공개한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브라이언은 “청소광 하면서 선물 처음 받아 봐”라며 청소 의지를 더욱 불태운다. 하지만 본격적인 청소가 시작되고 맥시멀리스트 채정안의 실체가 공개되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브라이언은 끝도 없이 나오는 물건에 “너무 많아”를 반복하다 결국 쇼핑 금지령까지 내린다. 채정안은 “도대체 뭐가 많다는 거야”라며 소심한(?) 반항을 하지만, 이내 청소 솔루션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명품 가방을 툭툭 던지며 정리하는 채정안의 털털함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맥시멀리스트 채정안을 위한 특별 청소 솔루션과 깔끔하게 정리된 집의 모습은 오늘 밤 9시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0 17:55 신화숙 기자

김동욱×박지환×서현우의 코믹 수사극 ‘강매강’, 내달 11일 1~4화 공개

김동욱 주연의 코믹 수사극 ‘강매강’이 오는 9월 11일 1~4화 에피소드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제작진은 20일 ‘강매강’ 공개일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티저 포스터는 ‘강매강’만의 명랑하고 코믹한 분위기와 강력반 김동욱(동방유빈 역), 박지환(무중력 역), 서현우(정정환 역), 박세완(서민서 역), 이승우(장탄식 역)의 예측불가 매력을 담아냈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경찰서가 아닌 폐업한 어린이집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는 강력반의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박지환, 목표를 얇고 길게 가는 생계형 형사 서현우, 노필터 입담의 다혈질 형사 박세완, 해맑음으로 절로 탄식을 부르는 막내 이승우까지 누구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예측불가 케미가 펼쳐낼 사건 수사기가 기대를 높인다.여기에 초엘리트 신임반장 김동욱이 합류하면서 드디어 원팀으로 탄생된 강력반의 엉뚱발랄한 면면이 흥미를 끌어올린다.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매강’은 9월 11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공개 첫날인 11일 4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0 16:41 신화숙 기자

‘파친코’ 시즌2, 23일 첫 공개…“현대 최고의 드라마” 외신 극찬

애플TV+ 시리즈 ‘파친코’가 시즌2 공개를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20일 애플TV+는 “오는 23일 ‘파친코2’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며 새 시즌 포스터를 공개했다.‘파친코’는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 일본, 미국 이민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4세대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2022년 공개된 시즌1은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일본, 미국을 오가는 장대한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과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까지 유수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파친코’ 새 시즌 공개를 앞두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종합지 콜라이더(Collider)는 “현대 최고의 드라마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고 호평했으며,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고난과 상실을 아름답게 그려낸 대서사시”라고 소개했다.앞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된 ‘이삭’(노상현 분)을 찾아가는 ‘선자’(김민하 분)의 모습으로 마무리 된 시즌1에 이어 ‘파친코‘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매체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0 16:07 김세희 기자

갓세븐 유겸,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돕는다…‘유니버스 리그’ 감독 합류

갓세븐 멤버 유겸이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 감독으로 합류했다.‘유니버스 리그’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년들이 속할 두 번째 팀 명과 감독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유니버스 리그’의 두 번째 팀 ‘비트’(BEAT)를 이끌 감독은 갓세븐 유겸으로 밝혀졌다. 2016년 방송된 ‘히트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 최종 우승자이기도 한 유겸은 그룹 갓세븐의 메인 댄서를 맡을 정도로 출중한 댄스 기량을 갖추고 있다.또한 그는 솔로 활동을 통해 장르 불문 만능 실력과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능력을 입증한 바 있어 독보적인 컬러를 지닌 그룹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유니버스 리그’는 팀 ‘그루브’의 감독으로 비투비 이창섭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베일을 벗은 두번째 팀 감독 유겸에 이어 마지막 구단을 이끌어갈 K 팝 아티스트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한층 커진다.‘유니버스 리그’는 프리즘 컵을 차지한 단 한 팀이 데뷔의 꿈을 이루는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K 팝 아티스트 세 팀이 각 구단의 감독으로 연습생을 이끌어 간다.한편,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0 15:31 신화숙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열혈형사 변신…‘악마’ 박신혜 마음 녹일까

배우 김재영이 열혈형사로 변신한다.오는 9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다.앞서 제작진은 주인공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촬영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박신혜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갈 또 다른 주인공 김재영(한다온 역)은 극 중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 역을 맡았다.20일 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 현장에 나타난 모습이다. 김재영은 눈빛과 표정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열혈형사 한다온으로 분해 시선을 강탈한다.한다온은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정도로 인간적인 열혈형사로, 사진 속 카리스마 넘치는 김재영과는 또 다른 인간미 넘치는 김재영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극 중 김재영이 분한 한다온은 따뜻한 마음과 가슴 시린 아픔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김재영은 탄탄하고도 유연한 연기력으로 때로는 기대고 싶고, 때로는 보듬어주고 싶은 한다온의 매력을 120% 담아냈다. 여기에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은 물론 보기만 해도 심쿵하는 완벽 비주얼까지 장착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新 매력남에 등극할 김재영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박신혜, 김재영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밤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0 11:22 신화숙 기자

남우현, 9월 단독 콘서트 ‘식목일4’ 개최…포스터 공개

(사진=빌리언스)가수 남우현이 내달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19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남우현 네 번째 솔로 콘서트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를 개최한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상반되는 착장을 한 남우현의 비주얼이 트럼프 카드 안에 담긴 유니크 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지난해 연말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홍콩에서 ‘식목일3 - 화이트리(WHITREE)’를 개최한 남우현은 매 공연마다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 강자’ 면모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이번 공연에서 남우현이 또 어떤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지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남우현 단독 콘서트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 티켓은 8월 21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2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한편, 남우현은 서울 공연 이후 10월 5일 대만 타이베이, 12일 홍콩,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0 10:34 김세희 기자

변우석, 9월 日 팬미팅…도쿄서 이틀간 개최

배우 변우석이 내달 일본서 팬미팅을 개최한다.19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9월 28~2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변우석 팬미팅을 개최한다”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소년미 가득한 변우석의 비주얼과 함께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레터 인 도쿄’(Summer Letter in Tokyo)라는 팬미팅 제목이 담겼다.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로, 방송 당시 시청률은 4~5%대(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비교적 낮았지만 매력적인 서사와 캐릭터로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했다.특히 극 중 남자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은 국내외에서 신드롬 급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서는 등 대세 스타로 거듭났다.앞서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한 변우석이 일본 팬들과는 어떤 특별한 시간을 보낼 지 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0 09:49 김세희 기자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보통의 가족’ 10월 개봉 확정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20일 ‘보통의 가족’ 제작진은 “허진호 감독의 새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개봉한다”며 주연 배우들의 초상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보통의 가족’은 아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이 담긴 CCTV를 목격한 후 급변하는 네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서스펜스 영화로, 앞서 ‘해외 유수 영화제 18회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영화인들로부터 주목받았다.설경구는 이번 작품에서 물질적인 욕망을 우선시하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재완’ 역을 맡았다. 장동건은 아들의 범죄가 담긴 CCTV를 본 후에도 원리원칙대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재규’를 연기한다.완벽한 가족을 끝까지 지키고 싶은 ‘연경’ 역은 배우 김희애가, 감춰진 진실 속 부모와 자식을 지켜 보는 ‘지수’ 역은 배우 수현이 각각 연기한다.‘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인기 작가 헤르만 코흐의 ‘더 디너’와 충무로 대표 감독 허진호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았다. 작품의 원작 소설 ‘더 디너’는 2009년 한 해 동안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7위, 독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켰다.한편,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덕혜옹주’ 등 섬세한 디렉팅으로 호평받는 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은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0 09:27 김세희 기자

‘시골간Z’ 양세찬-이은지-이이경-송건희-정동원, 웃수저들 뭉쳤다

‘시골에 간 도시 Z’ 양세찬-이은지-이이경-송건희-정동원이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다. ENA-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는(이하 시골간Z)는 도시에서 온 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멤버들의 개성만점 뉴트로 시골 여행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1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양세찬-이은지-이이경-송건희-정동원 MC 5인방은 시골 할머니 집이 떠오르는 정겨운 한옥 툇마루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에게 밀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편안한 티셔츠나 체크무늬 셔츠, 헐렁한 반바지 등 실용성 넘치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까지 갖춘 일명 ‘촌캉스 패션’을 자랑해 시선을 자극한다.웃음꾼인 양세찬, 이은지와 예능감 넘치는 이이경을 비롯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선 송건희, 국민 손자 정동원까지 도시 감성 가득한 이들이 정겨운 시골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좌충우돌 시골 여행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제작진은 “별다른 디렉팅 없이도 그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곧 포스터 한 장면이 됐을 만큼, 다섯 사람이 촬영 내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며 “자극적인 설정이나 억지스런 전개 없는 무해한 예능만의 건강한 도파민을 한껏 발산할 ‘시골간Z’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는 오는 9월 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19 17:35 신화숙 기자

‘손석희의 질문들’ 황석영, “식민지 근대화론? 도둑놈이 두고 간 사다리일 뿐” 일침

한국의 대표 작가 황석영이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최근 들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뉴라이트 쪽의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도둑놈이 두고 간 사다리일 뿐”이라고 일갈했다.황석영 작가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질문들’에서 “그냥 쉽게 말할 수 있다. 우리 집에 도둑놈이 들어왔는데 이 자가 담에다 사다리를 걸쳐놓고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간 다음 사다리를 두고 간 것. 그게 식민지 근대화론”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우리가 이를 극복할 수도 있고, 수용할 건 수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제가 남기고 간 건 ‘도둑놈의 사다리’다”라며 “이런 명쾌한 걸 가지고 무슨 이데올로기화가 필요하느냐”고도 덧붙였다. 최근 들어 격화되고 있는 뉴라이트 논쟁에 대한 일침인 셈이다.‘질문들’은 JTBC로 갔던 손석희가 11년 만에 고향 MBC로 돌아와 진행하는 MBC여름특집 프로그램으로, 첫회 백종원, 송길영, 2회 유시민, 김희원, 김태호, 3회 최민식 등이 출연해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 역시 교양 토크쇼로는 이례적으로 매번 5퍼센트 내외의 높은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이번 주 ‘질문들’은 ‘우리에겐 읽고 쓰던 시대가 있었다’라는 부제로, 작가 황석영과 함께 대표적 작사가인 김이나도 출연해 책에 대한 생각과 추억, 그리고 넘쳐나는 숏폼의 시대에 이른바 텍스트의 위기를 말한다. 특히 김이나는 이날 손석희 진행자와 함께 황석영 작가와의 대담에 참여하기도 해서 눈길을 끌었다.한편 우리 시대 대표적 작가와 작사가가 출연하는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19 16:53 신화숙 기자

‘푹다행’ 방탄소년단 진, 이연복도 놀란 요리 실력→먹방 大방출

‘푹 쉬면 다행이야’ 방탄소년단 진이 이연복 셰프도 놀란 요리실력을 선보인다.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과 안정환, 김남일, B1A4 산들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박명수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안정환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며 최고의 만찬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는 물론 방탄소년단 진까지 모두 셰프로 나선다.진은 이날 ‘물회’ 만들기에 도전한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사사까지 받았다는 진은 수준급 칼질 솜씨로 재료를 손질하고, 계량 없이 양념장을 만드는 등 숨겨둔 요리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물회는 실패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진은 여기에 더해 또 하나의 히든 메뉴까지 준비한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또한 진은 월드클래스 요리 솜씨에 더해, 월드클래스 먹방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전 세계 각지를 돌며 산해진미를 경험한 진도 처음 맛본 0.5성급 무인도의 5성급 요리에 ‘찐리액션’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한편, 방탄소년단 진의 요리 실력과 0.5성급 무인도 음식 먹방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 밤 9시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19 15:32 신화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