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에…지방광역시 청약 신청 급증

(연합)정부가 지방 광역시에 지어지는 민간 주택의 분양권 전매 제한을 강화하겠다고 하자, 지방광역시에서 청약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계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5∼9월 5개 지방 광역시(대전·대구·광주·울산·부산)의 1순위 청약자 수(특별공급 제외)는 76만33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만7157명) 대비 2.2배로 증가했다.지방 광역시 민간 주택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가 예고된 뒤 시행에 이르기 직전까지 막판 회피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방 광역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민간택지에서 지어지는 주택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늘어나면서 앞으로 시세차익을 노린 청약이 어려워지게 됐기 때문이다.지방 광역시 민간 주택 전매 제한 규제를 피해 지난달 막차 분양한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거제2구역 재개발)와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 센트리지’(B5구역 재개발)의 1순위 청약에는 각각 19만117명, 2만6408명이 몰렸다. 이는 올해 해당 광역시 내 최다 청약자 수다. 또 2007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부산에서는 역대 최다, 울산에서는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올해 5월 11일 조정대상지역 등의 규제 지역이 아니더라도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정부는 2003년 주택시장이 과열되자 수도권과 광역시 등의 분양권을 입주할 때까지 못 팔도록 제한했다가 글로벌 경제 위기와 미분양이 늘어난 2008년에 전매제한을 해제했다.그러나 규제·비규제 지역 상관없이 실체가 없는 분양권을 사고팔면서 거래 가격과 집값을 올리고 시장 교란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이어지자 12년 만에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나선 것이다.국토부가 2017∼2019년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분양 단지를 분석한 결과, 당첨자 4명 중 1명꼴로 전매제한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20-10-02 10:10 이연진 기자

추석 고향 방문 대신 인근 지역 분양 아파트 알아볼까?

[사진=연합]올해 추석 연휴는 지금까지와 다른 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고향 방문을 자제하길 권고하면서 도시 간 이동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이에 분양시장 역시 잠시 쉬어가는 대신 연휴 이후 분양 열풍이 불 것으로 점쳐지면서 수요자들이 곧 분양할 신규 아파트 정보에 관심을 쏟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뒤부터 10월 한 달간 전국에서 총 5만7,950가구가 신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0월(4만704가구)와 비교하면 약 1만7,000여 가구 늘어난 수준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2만1,505가구로 분양예정 물량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충남 7,164가구 △대구 4,319가구 △경남 3,914가구 △경북 3,847가구 △서울 3,799가구 △부산 2,667가구 △충북 2,615가구 △인천 1,252가구 △광주 1,196가구 △전남 972가구 △전북 818가구 △강원 461가구 순으로 조사됐다.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위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 이동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연휴기간 동안 되도록 전국 단위 이동을 줄이고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이나 친지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방역 협조를 부탁한 바 있다.때문에 예년보다 한결 여유롭게 연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가 끝난 뒤 분양할 아파트에 대해 알아보는 등 연휴를 좀 더 알차게 쓰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당해지역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이루려는 수요자들에게는 실제 들어설 현장을 둘러보거나 인근 중개업소를 찾는 등 거주지역 내 어떤 아파트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지 확인해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하반기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있는 수요자라면 고향 방문 대신 인근 지역에서 곧 분양할 신규 단지에 주목해보자◆수도권GS건설은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복합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를 공급한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6층, 5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40세대와 오피스텔 지하 1층~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47~49㎡ 총 192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별내동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과 중계동, 상계동과 맞닿아 있어 빠른 서울권 진입이 가능하며, 도봉구, 중랑구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롯데건설은 10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79~107㎡ 총 1,2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이 노선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옆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망포역 주변의 전문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0월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일원에 ‘반정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9층, 34개동, 전용면적 59~156㎡ 2,36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생활권 내 위치하고 있어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권선점), 메가박스(수원점)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글빛누리공원, 지성공원, 잠원공원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지방GS건설은 오는 11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서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해 강릉시내 및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호반건설은 10월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청2지구는 당진시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당진시청 및 당진시법원, 당진경찰서 등 공공기관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하나로마트?롯데시네마(예정)?당진국민체육센터?당진문예의전당?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 쇼핑?문화시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나면 각지에서 많은 분양이 쏟아지면서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라며 “발 빠른 수요자라면 이번 연휴를 활용해 추후 선보일 단지 중에서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20-10-01 12:06 채훈식 기자

이랜드건설, 신촌에 청년주택 1호점 연다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 조감도(사진=이랜드건설)이랜드그룹 신촌 사옥이 청년주택으로 변신한다. 이랜드건설(대표 김일규)이 신촌에 역세권 청년주택 1호점을 짓고 다음 달 중순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정식 명칭은 ‘서울신촌 역세권 2030 청년 주택’으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이 청년 임대주택은 대지면적 5232㎡에 세대수 589세대의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다. 이랜드건설이 지은 첫 번째 청년 주택으로 해당 부지는 원래 이랜드의 발상지인 이랜드 신촌 사옥이다.1988년부터 백화점, 아파트, 오피스텔 사업 등을 진행해온 이랜드건설은 지난 2016년 이랜드리테일 사옥으로 쓰던 신촌 사옥을 역세권 청년 임대주택으로 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이 사옥은 광흥창역, 서강대역, 신촌역에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광흥창역에서는 250m가 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해있다.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주변에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4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실질적인 청년 주거 문제에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집을 만들고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9월 중순부터 청약을 시작하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전 세대 100% 특별공급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가장 가격이 낮은 세대는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25만 원 수준으로 해당 주택이 위치한 마포구에서는 보기 힘든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또한 실제로 이 주택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득 및 자산과 관련된 청약 자격이 마련되어 있다. 자신 소유의 자동차가 없어야 하며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가 부여된다.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서울 대학가 중 가장 월세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신촌에 이랜드건설이 합리적인 가격의 청년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4년간 노력해왔다”면서 “시행부터 시공, 관리를 모두 이랜드건설에서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고품질의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임대료가 저렴한 것뿐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심층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임대주택 2층에는 마포구 육아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이 들어온다. 지하 1층은 피트니스센터와 청년들이 함께 진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페가 들어선다.지하 주차장은 소카 등 카 셰어링의 공간으로 일부 활용한다. 카 셰어링 공간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임차인의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진다.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또한 60채를 서울시에 기부 채납해 해당 세대는 MOU를 체결한 6곳 지자체 출신 청년들이 서울로 유학 올 경우 학숙으로 제공한다.이랜드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촌 청년주택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이랜드가 창업 초기부터 가져온 청년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면서 “미래를 향한 도약을 꿈꾸는 청년세대에게 발판이 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랜드 신촌 청년주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주택 체험관에서는 타입 별로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VR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0-08-31 16:38 양길모 기자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계약금부터 대출 가능

기업들에게 사옥 마련은 내 집 마련만큼이나 모든 기업인의 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워낙 큰 자본금이 필요하기에 기업인들에게 사옥 마련은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정부가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라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많은 혜택을 제공해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도 사옥 마련이 가능해졌지만 영세한 기업들에게는 여전히 문턱이 높았다.바로 계약금 10%라는 조건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대출이 되지 않기에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시세는 최초로 등장한 2009년 이래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지만 올라타지 못한 기업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반대로 오피스의 임대료 시세 역시 우상향이었던 탓에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기업과는 차이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최근, 기업인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계약금 0원’이라는 분양조건을 내세우고 나섰다. IBK기업은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계약금부터 중도금까지 장기저리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고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한국산업단지공단, JB자산운용,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코리아신탁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탄탄한 안정성과 오이도역 초역세권, GTX-B노선 개발 확정 등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분양 조건을 실현했다. 여유 자금이 전혀 없어도 장기저리 대출을 통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업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으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또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문 건설 노하우를 갖춘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된 것이다. 이로써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하게 되며, 합병 후의 대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대형 건설사로 업그레이드된다. 시공사의 네임밸류와 신뢰도로 인해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 역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 제2홍보관은 논현동에서 운영 중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7-03 13:48 오수정 기자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인천 개발 수혜지로 주목

최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도 재개발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0년 스마트산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산자부가 공표한 ‘스마트산단’의 핵심목표는 제조혁신과 쾌적한 근로 및 정주환경, 창업 및 신산업 활성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들을 적용해 업종, 밸류체인 등 각 산단별 특성에 맞춘 제조혁신 및 산단고부가가치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단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자부는 이러한 ‘미래형 산단’을 통해 기업생산성이 제고되고, 제조업종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축된 제조업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제조업 중심의 국내 4차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는 기대다.수 차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의 기쁨을 누리게 된 인천 남동산단은 공항, 항만, 고속도로, 도시철도망이 고루 갖춰진 최적의 광역교통망과 대학, 연구기관 등 풍부한 산학연 협력 인프라로 우수한 입지 여건 ▲인천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구축 플랫폼 활용 및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등 첨단산업과의 연계성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제조업 구조고도화사업,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 등 스마트산단사업과 궤를 함께 하는 기존의 사업 방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인근 송도역에 GTX-B 노선까지 발표됐다. 서울과 수도권 외곽도시를 쾌속으로 연결함으로써 교통난 해소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기획된 GTX 노선이 뚜렷한 윤곽을 잡아가면서, 주택 비주택 할 것 없이 각 노선 일대의 부동산 시세는 연일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인천 남동구에 들어설 예정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초역세권, 촘촘하게 둘러싼 고속도로망, 여기에 GTX 노선까지 모든 교통 호재의 수혜를 받은 지식산업센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사자 수만 10만명 이상인 인천 최대의 산업단지 남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호구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300m, 도보로 약 3분을 자랑하는 초역세권 입지에 제2/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에 인접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송도신도시에 개통될 GTX-B노선 이용도 편리하다. 해당 노선은 최고 시속이 180km에 달해 개통 시 송도역에서 서울역을 27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기존 82분).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여기에 더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계약금 대출’이라는 파격적인 분양 조건까지 선언했다.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을 때에는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은 현금으로 내야 하지만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계약금부터 장기저리로 대출이 가능해 사실상 기업의 여유자금이 0원이어도 분양이 가능해진 것이다.이렇게 파격적인 분양조건은 탄탄한 사업성과 안정성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고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무궁화신탁,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탄탄한 안정성과 오이도역 초역세권, GTX-B노선 개발 확정 등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분양 조건을 실현했다. 여유 자금이 전혀 없어도 장기저리 대출을 통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업들도 반색을 표하며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으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매력적인 소식은 또 이어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문 건설 노하우를 갖춘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된 것이다. 이로써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하게 되며, 합병 후의 대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대형건설사로 업그레이드된다. 시공사의 네임밸류와 신뢰도로 인해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 역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업계 한 관계자는,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남동산업단지 재개발의 신호탄”이라며,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천의 성수동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많다”고 전했다.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제2홍보관은 논현동 라피에스타에서 운영 중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6-26 10:14 오수정 기자

울산 분양시장 화제로 떠오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울산 태화강 풍경을 집 거실에서 누릴 수 있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은 아파트 기준 84㎡ 단일형이며, 오피스텔은 31㎡~58㎡형으로 입주자의 가족 형태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태화강 전망을 아우르고 있는데, 입주자는 태화강 국가정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울산 시민공원에도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성남동 젊음의 거리, 보세거리 등의 번화가도 자리잡고 있어 편의시설 및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남구로의 이동이 편리한 중구 교통의 핵심지에 위치해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높다. 울산 태화교 북단 인접지에 위치해 버스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31번 국도,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주요 도심부터 부산, 경남권 지역까지 이동하기 용이하다. 정부가 5월 11일 전매제한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광역시 민간주택 전매제한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태화강 유보라 펠라티움은 사실상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마지막 기회라는 점도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자리잡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서 7월 초 운영 예정이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6-22 11:00 오수정 기자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스마트산단 선정 및 시공사 업그레이드로 미래가치 높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0년 스마트산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래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최첨단의 작업 환경으로 탈바꿈하면서 ‘인천의 성수동’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터져 나올 정도다.산자부가 공표한 ‘스마트산단’의 핵심목표는 제조혁신과 쾌적한 근로 및 정주환경, 창업 및 신산업 활성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들을 적용해 업종, 밸류체인 등 각 산단별 특성에 맞춘 제조혁신 및 산단고부가가치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단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자부는 이러한 ‘미래형 산단’을 통해 기업생산성이 제고되고, 제조업종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축된 제조업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제조업 중심의 국내 4차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는 기대다.수 차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의 기쁨을 누리게 된 인천 남동산단은 ▲공항〮항만〮고속도로〮도시철도망이 고루 갖춰진 최적의 광역교통망과 대학, 연구기관 등 풍부한 산학연 협력 인프라로 우수한 입지 여건 ▲인천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구축 플랫폼 활용 및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등 첨단산업과의 연계성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제조업 구조고도화사업,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 등 스마트산단사업과 궤를 함께 하는 기존의 사업 방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남동산단은 1989년 완공 이래 제조업 중심의 수도권 대표 산단으로서 지역경제의 기반을 닦아왔다.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산단 내 6,700여 곳 중소기업의 99.5%가 제조업종일 정도다. 이러한 남동산단이 ‘제조업 르네상스’ 기조의 스마트산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산단 내 스마트공장, 이른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상품은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다.‘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남동산단 내 고잔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2개 동, 연면적 87,747㎡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403실과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이 함께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시설이다. 남동산단의 낙후된 작업 환경을 벗어나고 싶지만 마땅한 신축 오피스가 없어 대기하고 있던 기업들에게 쾌적한 신축 지식산업센터의 분양 소식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IBK기업은행과의 MOU 체결로 계약금부터 대출이 가능한 매우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실현하며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지원에 나섰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아 사업안정성이 뛰어나다. 관계사 역시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한국산업단지공단, JB자산운용,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코리아신탁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문 건설 노하우를 갖춘 대림그룹의 건설계열사인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 주식회사’로 변경, 규모와 시공능력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이다.업계 관계자는 “남동산단 기업들의 매우 높은 신축 이주 수요와 계약금 대출이라는 파격적인 분양 조건으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조기완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그리고 남동구 논현동 2곳에서 운영 중인 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6-19 11:12 오수정 기자

역세권만으론 부족, 쿼드러플세권 아파트가 온다...'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 ㈜한라)아파트 입지 선호도 제 1순위는 교통호재인 역세권이고 다음으로 학교와 인접한 학세권이다. 이에 더해 숲과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있는 단지라면 더 없는 입지조건이 되는 황금단지로서 최고의 입지 조건으로 꼽힌다. 이러한 단지를 멀티세권 단지라고 부른다.이러한 단지는 보기 드믄 만큼 인기도 높아 청약성적도 뛰어나다. 현재 분양 중인 인천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부평 SK VIEW 해모로’의 경우 청약접수 결과 평균 105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부평역과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면서, 반경 500m 이내에 4개의 초·중·고교가 있는 학세권에 더해 풍부한 상권이 형성된 몰세권 입지까지 갖췄다.최근 149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한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 2신도시의 ‘동탄역 헤리엇’ 역시 역세권에 몰세권과 숲세권을 갖춘 트리플세권 단지다.㈜한라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서 이번 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역시 다세권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KTX 호남선 계룡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면서 계룡중·고를 도보로 다닐수 있는 학세권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에 근린공원이 있고 단지 옆으로는 농소천 수변공원이 조성돼있는 숲세권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가 있어 몰세권 요건도 갖추고 있어 쿼드러플세권 단지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룡 대실지구에서는 지난 5월 대우건설이 분양한 이후 두 번째로 한라가 분양하는 브래드단지다.‘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금암동 일대에 연면적 60만5359㎡ 부지로서, 총 4000세대 1만1000명이 들어서는 소규모 신도시급 주거단지다.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총 905세대로 구성된다. 중소형 규모인 전용 59㎡~84㎡로 구성되며 1~2인 가구에게 인기 있는 59㎡가 전체의 67%를 차지한다.한라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계룡 대실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몰세권 등 쿼드러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벌써부터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20-06-18 16:09 이기영 기자

이천, 여주 등 경기동부권 아파트 하락세, 수익형 부동산 주목

코로나19로 세계 경기 침체, ‘4.15총선’ 이후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 유지, 자금조달계획 의무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로 인한 절세 매물 출현 등 여러 사건들로 부동산 가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전년 대비(4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 추이를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대전지역은 상승을 유지한 반면, 경북, 강원 등을 필두로 지방도시들은 하락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서울, 경기권 등 일부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경기 동부권(이천시, 여주시)만이 다른 지방도시와 비슷한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최근 5년간 아파트매매지수 흐름을 보면 경기 동부권(이천시, 여주시)은 2018년 초까지 서울, 수도권보다 높은 지수상승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1년간은 급격히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이는 2012년도부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 이천, 여주시 지역 시민들이 신축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며 서울, 경기권에 비해 높은 지수상승이 이어졌으나, 이후 아파트 공급이 과밀화 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 하락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또한 이천, 여주 지역에 10년 이상 오래된 아파트가 매매가격 하락을 견인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0년이하 아파트의 경우 상승, 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신축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하고 있으나, 향후 대단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계획되어 있어 수요와 공급적 측면에서 한동안 아파트매매가격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이천의 지역적 시장상황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전반적 부동산 시장흐름 등을 감안하여, 발 빠른 지역내 부동산 투자자들은 아파트 보다는 비거주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투자 상품으로 이천시 상권 중심지에 현대아산에서 짓고 있는 현대 레전드 레지던스 등 수익형 부동산 물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이천시는 현대 엘리베이터,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신세계 등 대기업 21개 업체가 위치해 있고, 중소 사업체까지 합하면 17,000여개 업체가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전국 취업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업체 수요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로서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현대 레전드 이천의 경우 교보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현대아산에서 책임준공 하기로 했다. 지하 3층~지상20층 규모 270호실로 2021년 9월 준공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해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6-01 10:48 오수정 기자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 부산 거제 2구역프리미엄 이끈다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대전이 펼쳐지는 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을 향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규모에 4천4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는 거제2구역은 수년간 분양 불패를 이어오며 부산 지역 부동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산권에 위치한다. 더욱이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업체들이 공동 컨소시엄해 일찍부터 분양시장의 알짜배기로 꼽혀 왔다. 부산 지하철 3호선 2개역과 동해남부선 2개역이 근접한 더블 역세권이자, 부산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부산의료원 등의 후광도 기대할 수 있다. CGV와 홈플러스, 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 등이 가까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창신초, 거제초, 지구촌고, 이사벨고, 거제여중, 거성중 등 명문학군이 밀집한 점도 주거지로서의 선호도를 상승시킨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거제2구역은 기존의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입지 여건 등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재개발 단지는 부동산 규제의 여파와 관계 없이 청약 열기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풍부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거제2구역의 첫 분양단지는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다. 해당 단지는 거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 4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74㎡, 84㎡이다.아시아드대로, 만덕 1∙2∙3 터널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설계에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4베이 구조를 갖추게 된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5월 말 견본주택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거제 2구역 재개발의 특급 시너지 효과를 선점할 수 있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모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5-25 09:49 오수정 기자

창릉 원흥지구, '더하이브 오피스텔' 홍보관 개관

판교의 약2.7배 규모의 창릉은 약 58만평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2만 3천여 개의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일산 제3기 신도시다.특히 서울에서 가까운데다 다양한 자족시설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창릉 원흥지구는 실거주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원흥지구 더하이브 오피스텔이 분양에 홍보관을 개관해 눈길을 끈다.창릉 더하이브는 A타워 오피스텔 192실, B타워 오피스텔 234실과 상업 시설로 설계됐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하며 지하5층에서 14층 규모다.오피스텔 바로 앞에 약 2만8천평 규모의 바람물공원, 창릉 호수공원(예정)뿐만 아니라 서울숲 2배 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될 예정으로 도심 속 대자연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이다.또한 반경 3km 안에 롯데아울렛, 이케아, 스타필드고양,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몰세권과 중심상업지구로써 금융, 병원, 문화, 교육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서울 10분대 GTX-A노선(예정)에 인접하며, 6호선 고양선(신설 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 화정~신사간 도로(예정)로 광역 교통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창릉 더하이브 오피스텔은 테라스, 수납설계 등 공간의 효율성과 일부 호실 테라스 설계, 지상 2층 테라스정원, 옥상정원 조성으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힐링라이프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는 1.5룸 설계, 빌트인 붙박이장, 전 세대 개별 창고 제공으로 공간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또한 새집증후군의 염려가 적은 E0 등급의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했으며, 각층 엘리베이터 홀마다 방범도어가 설치됐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5-16 09:00 오수정 기자

분양시장 손님맞이 ‘활짝’…다음주 전국 6733가구 분양

다음주 분양시장이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전국에서 10곳이 넘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면서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6733가구(일반분양 457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주요 단지로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경기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역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등이 포함돼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우장산숲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576가구 중 24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단지는 우장산, 수명산, 봉제산 등이 가까운 숲세권으로,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있다.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1297가구 규모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 이용시 강남역까지는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아울러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 전국 15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20-05-09 16:24 이연진 기자

마당이 있는 숲세권 아파트 '아레아코메' 분양

광주도심생활권과 자연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레아코메’가 분양 중이다.광주 남구 노대동에 들어설 예정인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아레아코메'는 효천, 송하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높은 미래가치로 실수요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마당이 있는 아파트'라는 컨셉의 아레아코메는 분적산 등산로와 연결돼 있어 힐링라이프를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대 남향 배치와 함께 자쿠지(노천탕), 각방 천정형 에어컨이 기본 시공됐으며,  최상층 세대에 다락을 제공한다.  세대 내부에는 키친바흐, 이건창호 등 고품격 마감재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주방 상판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세라믹 스톤이 적용될 예정이다.더불어 첨단 인공지능형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연동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 차단 등 스마트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주방 TV폰 및 고화질 CCTV를 다수 설치해 사각지대 없는 보안 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이밖에도 카페테리아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가 단지내 설치될 예정이다.   경전선(효천역) 및 국도1호선, 제2순환도로, 도심 및 인접지역으로 접근이 양호하고 나주 등 광주 남부권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어 개발 잠재력도 높다.인근에 대성여중·고, 대광여고, 동아여중·고, 인성고, 문성중·고, 송원고, 동성중·고, 효천중, 진남중 등이 위치해 있다. 아레아코메 분양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은 넓은 마당에서 가족들과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픈 로망이 있다"며 "도시 내 아파트에서도 넓은 마당을 활용해 정원, 캠핑 등 취양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7월 입주 예정인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아레아코메'의 견본주택은 광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해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20-05-06 14:16 오수정 기자

서부광역철도 원종홍대선 인근 강서구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 강서마곡’ 주목

도시철도, GTX, 지하철 등의 교통 호재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가장 눈길을 끄는 투자 가치 판단 요건 중 하나다. 부동산 인근의 교통망 개선 및 교통시설 신설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부동산 가치 판가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부동산 투자자들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우수 사업 결론을 내린 서부광역철도 건설계획에 주목하고 있다.원종홍대선은 2019년 12월 사전 타당성조사가 완료돼 2020년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그 결과 차량기지 문제로 답보상태에 놓였던 원종-홍대선 전용차량기지 건설이 예정됐다. 추가로 원종-홍대선 급행열차 운행에 대한 협의도 마친 상태다.서부광역철도 노선이 지나는 강서구는 총 10개의 역 가운데 3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서부광역철 개발로 기존의 강남까지 급행으로 연결되는 9호선과 도심으로 향하는 5호선에 이어 경기와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할 전망이다.이 가운데 강서구 내 교통요충지,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선 ‘투웨니퍼스트 강서마곡’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투웨니퍼스트 강서마곡’은 전세대 더블복층 구조로 서울 강서구 인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구조와 트리플 역세권, 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이전 높은 청약률을 갱신하며 현재는 선착순 분양으로 투자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블 복층형 아파텔이란 복층 구조를 한쪽 면만이 아닌 양쪽 복층 구조로, 하나의 계단을 통해 분리되어있는 2개의 공간을 사용하는 구조의 아파텔을 일컫는다. 이러한 각각 분리된 구조는 세입자들에게 쉐어하우스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으로 다가가게 된다. 특히 ‘투웨니퍼스트 강서마곡’은 4가지 타입으로 혼자가 아닌 여러명이 살 수 있는 원룸, 1.5룸, 2룸 타입이 있어, 혼자사는 1인가구나 대학생들에게 월세 절감이라는 가장 큰 장점으로 투자자들에게 공실률 걱정을 덜어줄 새로운 대안이 되어 줄 수 있다.  더불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9호선 가양역은 도보로 9분 거리, 5호선 화곡역은 10분 거리, 앞으로 지어질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예정)은 도보 30초 거리로 미래 트리플 역세권에 속하게 되는 초역세권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근 상업지구로 마곡지구, 상암DMC 등이 멀지 않아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아파트와 달리 대출규제가 적어 레버리지 효과를 바라볼 수 있는 수익형 상품으로 인근 상업지구 위치하여 임대수익 또한 기대가 높은 것 또한 장점이다.현재 발산역 인근에서 홍보관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현장에 온도계 설치와 방문자에게 손소독제와 덴탈마스크를 증정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2020-04-28 16:49 오수정 기자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 강서구 최초 더블복층 오피스텔로 주목

서울 강서권 최초로 조성되는 더블복층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 오피스텔이 견본주택을 개관하여 오픈 중이다.강서구 화곡동 1097-9번지에 공급될 예정인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 오피스텔은 지하 1층~ 지상 19층 총 158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별 가구수는 △19.93㎡ 18실 △28.93㎡ 35실 △15.76㎡ 88실 △18.27㎡ 17실이다.본 오피스텔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오피스텔로 원룸, 1.5룸, 2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대 복층구조로 강서구 최초 더블복층형 구조로 지어진 뉴타입 오피스텔이다. 복층공간에도 창문을 설계하여 더 밝은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으며, 2룸의 경우 3베이 아파트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또한 더블복층형 혁신설계로 계단을 통해 올라가 양쪽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원룸이지만 3룸 같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한 고객은 “분할된 공간이 많아 셰어하우스의 개념으로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거주하기 편한, 희소성이 높은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은 스마트한 생활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함을 제공하였다. IOT시스템과 생활기기들을 연결하여 스마트한 생활까지 고려하여 소비자에 생활패턴을 고려할 수 있어 더더욱 살기 편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함이 보였다.더불어 기본적으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인덕션,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스타일러 등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이 제공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위치한 마곡지구, 상암DMC, 덕은지구 등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며, 서부광역철도 예정지로 앞으로의 수요 확대 또한 기대되는 곳이다.투웨니퍼스트 강서 마곡 견본주택은 발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현장에 온도계설치와 방문자가 마스크 없이 방문 시 덴탈마스크 1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2020-04-23 14:34 오수정 기자

실속형 프리미엄 아파트 ‘대전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 분양

전국에 중소형 아파트 분양 붐이 불면서 알짜배기 자리에 들어서는 4월 아파트 분양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수요자들은 아파트 입주 후에도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갖춰진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추세다.이러한 상황에서 대전 원도심 가양동 일대에 실속형 중소형아파트 ‘고운하이플러스’가 분양에 나선다.‘고운하이플러스’는 대전시 가양동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가양동 25-1번지 일원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3㎡, 59㎡의 중소형 위주의 평형대로 총 430세대 중 118세대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특히 이곳은 2025년 완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의 동부네거리역(예정), 가양역(예정)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와 대전IC(1분대), 대전복합터미널을 비롯해 대전 전역이 쾌속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교통망(동서대로, 한밭대로)도 갖춰져 있어 프리미엄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가양비래공원, 우암사적공원과 산 조망권(매봉산, 식장산, 계족산 등)이 확보되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동대전초, 가양중, 명석고가 도보 통학권 내에 들어와 있고 한남대, 대전대, 우송대, 폴리텍대학 등 역시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밖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동대전점, 대전복합터미널 상권과 대전한국병원, 가양도서관, CGV, 대전문학관이 풍요로운 생활인프라로 다가온다.분양 관계자는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는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높은 녹지율의 쾌적한 단지와 대단지 프리미엄에 남향위주 배치, 전망까지 탁월하다”며 “이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프리미엄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되는 미래가치로 인해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운하이플러스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하며, 오는 4월 24일(금) 오픈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2020-04-23 11:01 오수정 기자

"이제 대세는 지역산업센터" 김포 한강 듀클래스 미래가치 기대에 각광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에 최근 들어 서울 수도권 인근의 지식산업센터가 미래 가치 투자 대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는 17일 "김포한강신도시 자족시설인 MS-13-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층 등 총 16개층 858호실의 초대형 규모로 건설하기로 하고, 최근 모델하우스를 본격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이곳은 높은 미래가치로 투자자들과 입주 희망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특히 정부의 투자가 이 곳을 중심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최근 기획재정부는 듀클래스 사업지와 인접한 MS-14-1 부지와 MS-14-2 부지를 매입했다. 정부의 토지매입은 앞으로 개발될 'GTX-D라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진다.한강 유일의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이곳의 관심거리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센터 입주자들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원활한 물류 네크워크 확보를 통한 이익 창출 극대화 가능성"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해 이곳에 드라이브인(Drive-in) 및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덕분에 지식센터 안으로 5톤 트럭이 쉽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다. 하중도 ㎡당 1.2톤으로 설계하고, 층고를 5.5m로 높여 폭넓은 물류하역장도 확보했다. 입주사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발코니까지 제공한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역시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인근에는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가 인접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되어 있다. 인근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 하다. 양촌역~구래역(예정) 선로 인근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등 대형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메가박스, CGV, 호수공원, 평화공원 등이 입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해 준다. 특히 인근 지역에는 신개념 문화 신도시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가 개발되고 있다. 지식센터 관계자는 "단지 내부 역시 입주사들을 위해 넓은 채광창과 고천정 로비로 탁 트인 공간을 연출했다"면서 "무인택배함과 은행, 편의점, 휘트니스센터, 병원, 전문 식당가 등도 유치돼 입주사들은 보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cristal@viva100.com

2020-04-17 15:58 오수정 기자

영광 금호 어울림 리더스, 분양 진행 중… 전남 영광 첫 대단지 아파트로 각광

지난 28일(금)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 중인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 아파트가 전남 영광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해당 아파트는 전남 영광 지역 첫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함께 △ 빛그린산단, 글로벌모터스가 인접한 편리한 교통 환경 △가까운 생활편의 환경 △도보 통학권의 명문학군 등의 조건을 갖추어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먼저 ‘영광 금호어울림’은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 모델인 자동차 공장이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와 22·23번 국도 등 광주와 목포로 이동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인근 대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다음으로 주변 환경적 측면에서는 인근에 영광군청, 농협하나로마트, 고속버스터미널, 영광생활체육공원, 영광스포티움 등 이 생활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프리미엄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또한 아파트 단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경설계와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를 갖춰 에코단지로 조성되고, 별도의 부대복리시설 1개동을 지어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도서관 등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마지막으로 가까운 거리에 명문학군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전남지역 최상의 사립고등학교로 유명한 해룡중·고교는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영광중·고교가 있어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영광에 조성되는 첫 브랜드 대단지 ‘금호어울림’은 교통∙환경∙교육∙생활 편의 등을 모두 갖춘 곳으로, 내 집 마련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한편, ‘영광 금호어울림’은 지하 1층~지상 13~18층 5개동과 부대복리시설 1개동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84㎡ 총 278세대의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일반형 259세대 △84㎡복층형 19세대로 구분된다.또한 해당 아파트는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이 탁월한 3.5Bay 특화평면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 세대가 남향으로 지어져 채광은 물론, 주방창 배치를 통해 최적의 통풍까지 자랑한다. 특히, 고품격 마감재를 적용하고, 각 동별 최상층에 위치한 84㎡ 복층형은 서비스 공간인 다락과 옥상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영광 금호어울림’은 현재 분양을 모집 중이며, 3월 4일에 특별 공급을 접수한다. 또한 3월 5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를, 6일에는 2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등 분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분양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2020-03-03 09:35 오수정 기자

연이은 개발 호재에 동천동 부각... 단지형 단독주택 ‘동천포레’ 분양 주목

대장동에 이어 낙생지구가 개발되면서 판교 남부권에 1만여 가구의 대형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여의도 면적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58만 3500㎡ 규모로,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과천지구보다 넓다.현재 판교에서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등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년 한 해 낙생지구가 포함한 분당구, 동원동, 동천동 등 땅값이 크게 급등했고, 매물은 자취를 감추었다.특히 동원동 누적 지가상승률은 작년 1~10월 기준 6.2%로 분당구 18개동 중 1위를 차지, 성남시 평균(4.0%), 전국 평균(3.2%)도 크게 웃돌았다.이러한 가운데 동천자이아파트 바로 뒤로 동천동에 자연을 품은 단지형 단독주택지인 ‘동천 포레’ 가 선시공 후분양으로 분양 중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대책에도 최초 분양권이라 대출이 70%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동천 포레’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설계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부모들을 겨냥하고 있다.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 없이 아이들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단지 내 완만한 경사를 갖추고 있어 세대 별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동천 포레 타운하우스는 총 4가지 타입의 구조와 분양면적 142.81㎡, 대지등기면적 272.70㎡로 구성되어 있다.인근 중개소 관계자는 "용인 수지구 동천동의 경우 동천2지구 개발 사업 및 신분당선 연장선인 동천역이 개통되어 역세권투자, 부동산투자 유망지역으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동천동은 강남, 판교, 분당 생활권으로, 동천 자이 스트리트 상가, 판교 현대백화점, 농협 하나로 클럽, 이마트, 롯데마트, CGV, 경기 신세계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베스아이, 동천어린이집, 키즈에뜰, 아뜰리에 유치원과 동천초, 페이스튼 국제초, 한빛중, 이우중, 손곡중, 수지중, 페이스튼 국제중, 이우고, 수지고, 페이스튼 국제고 등 교육 인프라가 연계되어 있다.오수정 기자 cristal@viva100.com

2020-02-23 09:00 오수정 기자

'섹션 오피스' 인기 속 2월 분양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인기

최근 아파트 가격 상승과 함께 추가 규제가 속속 발표되면서 부동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소형 오피스의 경우 소자본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 거래가 늘면서 수도권 오피스 시장 공실률도 감소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지역 공실률은 1.9% 포인트(12.1%-10.2%), 경기는 0.2% 포인트(5.0%-4.8%)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기업수가 꾸준히 증가해 오피스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통계청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3년 7만 7009개였던 기업 수는 지난해 27만 1375개로 5년 새 약 20만 개 이상 대폭 증가했다. 특히 소형 오피스는 상대적으로 초기 자본도 크게 들지 않아 임차인과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강동구 소재의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성내 3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최근 오피스 투자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하 7층 최고 45층까지 아파트 및 오피스·오피스텔 2개의 동으로 이뤄진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입주사 여건에 따라 1~2인 규모의 소형 오피스로 나누어 분양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다. 강남권에서는 보기 힘든 재개발 구역인데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곧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구간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 예정인 8호선까지 교통호재가 풍부한데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이 근처애 위치해 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 투자는 대출이나 세금 등에서 이점도 많아 인기"라며 "전통적인 도심 외곽지역에 들어섰던 지신산업센터들이 아파트형 공장 이미지를 벗고 도심 역세권으로 들어오는 등 인식 변화가 커진 것도 오피스 투자 호재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cristal@viva100.com

2020-02-03 10:50 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