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코람코자산신탁, 강원 강릉시에 '하이오션 경포' 분양

하이오션 경포. (사진제공=홍성건설)강릉 경포에 생활숙박시설이 최초로 들어선다.코람코자산신탁(시행)은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일대에서 생활숙박시설인 ‘하이오션 경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하이오션 경포’는 지하 1층~지상 7층, 1개 동, 전용면적 25㎡~72㎡, 총 161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5㎡ 149실 △33㎡ 6실 △32㎡ 5실 △72㎡ 1실 등이다.단지 바로 앞에 세계적 휴양지인 경포호·경포 해수욕장이 위치해 객실에서 경포호 조망이 가능하고, 경포해변 인근의 해양레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유명 관광지인 대관령 양떼목장, 오죽헌, 커피박물관, 정동진, 초당마을, 샌드파인GC 등도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KTX강릉역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며,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인근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히다.콘도식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돼 객실에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직접 거주하지 않으면 전문업체 위탁 운영을 통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홍성건설이 시공하며,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 및 자금관리를 맡아 신뢰와 안정성을 확보했다.분양관계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뜨고 있는 강릉 경포에서 최초로 생활숙박시설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경포호와 경포해수욕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층과 조망에 따라 시세차익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9-04 09:33 이계풍 기자

[기업 특집] 삼성물산, 강남 '래미안 리더스원' 올가을 로또분양 포문

래미안 리더스원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이 오는 9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238㎡로 다양하다. 일반분양 물량은 232가구이며, 전용면적 83·84㎡ 타입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의 3분의 2 수준이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다.래미안 리더스원은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래미안 리더스원이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총 421가구, 서초우성3차 재건축, 2016년 12월 입주)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총 593가구, 서초우성2차 재건축, 2018년 1월 입주)가 입주를 마쳤다.또 재건축이 완료 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서초무지개(1446가구, GS건설), 서초신동아(1356가구, 대림산업) 아파트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이 단지는 입지면에서 교통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남을 대표하는 도로인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갖췄다.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가까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8학군 지역으로, 단지 인근으로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했다.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18-08-30 15:57 이연진 기자

국토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

(사진제공=국토부)주변 임대료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최대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이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31일부터 올해 매입한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1216호 중 입주 준비가 완료된 전국 34개 시군구의 679호에 대해서 우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도입된 신규 사업이다. 공공주택사업자(한국토지주택공사 등)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한다.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 기준 약 350만 원)이하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입주 전일까지 혼인 신고를 마칠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특히 입주대상자 중 자녀가 있는 가구에게 1순위, 자녀가 없는 가구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2순위로 공급한다. 같은 순위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혼인기간이 짧을수록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은 주변 임대료 시세 대비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월임대료 9만8000원~42만6000원)된다. 특히 월임대료를 보증금으로 전환해(전환이율 6%) 월 임대료를 6만2500원까지 줄일 수 있어 입주하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입주자는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가구는 전국 34개 시군구 총 679호로, 서울 87호, 인천 94호, 경기 357호 등 수도권 지역이 538호, 부산 81호, 경남 39호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 141호다.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내달 10~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연내 신규 매입하여 입주 준비가 완료되는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제2차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또한 내년부터는 지난 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서 입주대상이 확대된 신혼부부 매입임대Ⅱ를 추가하는 등 ’22년까지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5만7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8-30 13:47 이계풍 기자

동양건설산업, 프리미엄 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분양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투시도.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동양건설산업이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원스톱으로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별내신도시에 공급한다.28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로 구성되며 오피스용 주거시설도 함께 포함돼 있다.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별내 7-1∼7-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으로 지어진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만940㎡규모의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섹션오피스 801실과 오피스용 주거 304실로 구성된다.먼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엄마와 아이들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복합몰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키즈 관련 시설을 비롯한 문화, 외식 및 보육시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업무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 휴게공간, 회의룸, 휘트니스센터(샤워실), 보육시설 및 옥상정원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의 비즈니스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파라곤 스퀘어’와 의료 및 교육시설 등 근린생활시설 등과 연계돼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별내역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있어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은 물론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별내지구는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판교, 동탄 등에 이어 경기동북부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운행중인 경춘선 별내역은 2023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과 교차하며 2020년 12월에는 4호선 별내북부역이 개통 예정이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별내IC, 포천세종고속도로, 덕릉터널 개통으로 수도권 및 전국으로 통하는 교통망을 자랑한다.별내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는 서울 노원구, 중랑구, 구리와 남양주 등에는 이미 1만3000여 개의 기업체가 분포되어 있는데다 경기 구리, 남양주 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해 2022년 착공예정인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15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고 약 1만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경기북부 3대 테크노밸리(남양주 그린 스마트밸리, 남양주 구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남양주 구리 디지털시티)를 품고 있는 별내 최중심 입지로 핵심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10월 초 분양을 준비 중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별내지구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지어질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규모의 임차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실수요층은 다양한 규모의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8-28 13:48 이계풍 기자

이진종합건설, 부산서 '이진 젠시티 개금' 9월 분양

이진 젠시티 개금 투시도. (사진제공=이진종합건설)이진종합건설은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에 ‘이진 젠시티 개금’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8,49층, 4개 동, 전용면적 74~112㎡, 총 73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61㎡, 총 100실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836세대가 공급된다.이진 젠시티 개금은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교통이 좋고 교육, 편의시설이 풍부한 도심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이 돋보이며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이 가깝고 백양터널, 수정터널, 가야대로, 백양대로, 동서고가도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 향후 범천동 일원에 부산 도시철도 이전 계획도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단지 주변으로 가야홈플러스, 서면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장 등이 있고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훈병원 등 다수의 의료·생활시설을 갖췄다. 부산의 주요 업무·금융시설이 포진한 서면생활권과도 인접해 있다.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개금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9개교와 중고등학교, 인근 국제고, 카이스트부설학교 등 초중고교가 모여있고, 동의대, 동서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다양한 사교육시설도 밀집됐다.아울러 이진 젠시티 개금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전체 비율의 82%에 달할 정도로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그 만큼 신규 단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이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게다가 부산 가야동, 주례동, 부암동 일대에 재개발 및 재건축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이진 젠시티 개금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대부분이 남향으로 배치됐고 4베이, 3베이 등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입주자의 보안과 건강은 물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첨단 주거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또한 단지 내 미니도서관, 어린이집, 사우나, 입주민회의실, 실버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특색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분양관계자는 “이진 젠시티 개금 주변으론 도심 재개발, 재건축과 부산 도시철도 이전 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라며 “이 단지는 더블 역세권입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 밀집된 도심에 들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8-28 13:43 이계풍 기자

[기업 특집] 대우건설, 7호선 철산역세권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마감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도 21.93대 1의 경쟁률(14가구, 307건 접수)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그밖에 전용 84㎡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고, 전용 59㎡A타입 16.56대 1(41가구 모집, 679건 접수), 전용 59㎡B타입 16.95대 1(59가구 모집, 1000건 접수)을 기록했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광명 철산동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지하철7호선 철산역 및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고 말했다.한편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 광역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철산역 근처에 위치한 2001아울렛,중앙시장, CGV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와도 가깝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7-30 17:08 이계풍 기자

용인타운하우스 라온빌리지, 전체 복층구조 눈길

치솟고 있는 서울 지역의 전세가로 인해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재빠르게 인접 대체지역을 찾아 떠나고 있다. 특히 용인, 성남, 분당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 서울 강남권과 인접해 이동성이 편리한 반면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다. 그런 점에서 고매동 주택단지가 갖고 있는 고유한 쾌적함을 그대로 살린 전원주택 컨셉의 용인 타운하우스 라온빌리지가 최근 고매동에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인근의 용인, 수원, 성남, 분당 등 거주민들의 관심 속에 전체 7개동 42세대가 곧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 복층구조로 이뤄진 용인타운하우스 라온빌리지는 지상지하 복층 등 다양한 구조로 복층빌라 수요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 기존 복층빌라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것으로 새로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용인타운하우스 라온빌리지는 1개동 당 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세대는 지하복층, 2층은 3층과 이어진 복층, 4층 세대는 옥상테라스로 이어져 있다. 이 가운데 1층 세대는 테라스와 텃밭이 제공되며, 전 세대에 비밀공간 커뮤니티 시설도 공급되어 관심을 모은다. 이곳은 강남 출퇴근이 더 빨라지고 편리해졌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진입이 차로 3분, 강남 진입까지 30분대로 가능하다. 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통 임지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집 앞에서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도 있다. 고매동~ 공세동 연결도로 덕분에 동탄신도시 진입이 더욱 편리해져 대형 상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코스트코, 롯데몰(롯데프리미엄아울렛 예정), 이케아, 용인아트투어랜드 등 대형상권 및 문화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이곳은 숲세권 전원주택에 더해 최신 유행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시공되었다. 공간의 특성을 살린 실용적인 구조가 돋보여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대행을 맡은 '빌라를 연구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기흥주택단지의 쾌적한 전원주택 컨셉이면서도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강남 출퇴근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숲세권 웰빙 라이프와 개성 있는 주거공간을 찾는 신혼부부, 학군이 인접한 집을 찾고 있는 3, 4인 가족 및 전원주택을 꿈꾸는 중년부부에게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용인타운하우스 라온빌리지는 7월 중순께 오픈예정으로, 가을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자들로부터 특히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임성규 기자 newsmarketing@daum.net

2018-07-19 15:56 임성규 기자

LH, 입지·육아 고려한 '신혼부부 맞춤형' 단지 공급

신혼희망타운에 조성될 아파트 주택형 평면도 사진. (사진제공=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부부 맞춤형 단지를 조성한다.LH는 이달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신혼부부 맞춤형 설계특화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를 연내 입주자 모집 예정인 위례신도시(508호)와 평택고덕신도시(891호) 신혼희망타운에 전면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신혼부부에 최적화된 입지와 단지배치 등을 설계에 반영해 단지를 조성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인접한 역세권 부지를 사업지로 선정하고, 학교와 단지를 연결하는 ‘학교가는 길’에는 공공건축가와 지역주민참여형 특화설계를 추진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특히 100% 지하주차로 차량주행공간과 지상공간을 분리하고, 연령대별 놀이행태를 고려한 ‘창의 놀이터’를 제공한다.국공립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학령기 어린이까지 케어시설을 집적화한 ‘그로잉센터(Growing Center)’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협력해 주거서비스 프로그램 및 예산 지원체계를 갖추고, 주거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전문 코디네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LH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변화하는 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에서 다자녀 가족으로의 세대 구성원이 변하고 자녀가 태어나 성장하는 데 따른 변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다기능 알파(α)룸 및 가변형 설계를 적용한다. 늘어나는 생활용품의 수납을 위한 계절창고를 아파트 지하에 설치하는 등 수납에 효율적인 평면을 적용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자동 배출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고성능 바닥완충재, 생활소음 감소효과가 있는 차음 기능성 바닥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편리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대수를 가구당 1.2대로 적용하고, 주차폭을 0.1~0.2m 확대 및 임산부전용 2.7m 주차 공간을 신설했으며, 스마트폰 연동 원패스시스템과 어안 장착 360˚ CCTV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아울러 아직 지구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신규택지에 신혼희망타운을 건설할 경우에는 기존 블록 단위의 정형화된 계획에서 탈피하기 위해 도시차원의 도시건축통합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7-19 10:11 이계풍 기자

대우건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20일 분양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05㎡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세대 △84㎡ 153세대 △105㎡ 6세대 등이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시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단지가 들어서는 구 철산 주공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CGV, 철산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철산공원 및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도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편리하며,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 우수한 광명학군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철산역 주변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입주는 2021년 03월 예정이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7-17 14:10 이계풍 기자

삼도주택, '더펜트하우스 수성' 13일 견본주택 개관

더펜트하우스 수성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삼도주택)삼도주택㈜은 13일 대구 수성구에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이며 17개동, 전용면적 140~150㎡ 총 14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들어서며,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넓은 테라스, 넉넉한 주차공간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더펜트하우스 수성’이 공급되는 대구 수성구는 도시의 중추기능이 밀집된 행정·교육·의료·금융의 중심지다. 또 유수의 명문학교가 많아 대한민국 교육문화의 대표 도시로 꼽힌다.단지 인근에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위치해 있어 시내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홈플러스 수성점, CGV 대구수성점, 수성필마트, 대자연시장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파동초, 수성중·고 등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시설로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단지 앞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뒤로는 법니산이 위치해 배산임수형 입지를 자랑한다. 전 가구에서 앞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에서 수성못과 법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냉천 퍼블릭, 네이처파크, 스파밸리 등 테마파크 이용도 가능하다.단지가 위치한 파동은 다수의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강촌 2지구, 추가 개발 예정지역의 개발 완료 시 도로 확장, 기반 시설 조성 등 더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수성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특히 대구에서는 희소성 갖춘 넓은 면적의 테라스 공간과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없다는 상품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7-12 09:28 이계풍 기자

대우건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이달 분양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05㎡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세대 △84㎡ 153세대 △105㎡ 6세대 등이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내로 이동가능하며,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단지가 들어서는 구 철산 주공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CGV, 철산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철산공원 및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도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편리하며, 하안북중, 철산초·중, 진성고, 광명중·고 등 광명 8학군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철산역 주변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7-05 10:47 이계풍 기자

하반기 바다·호수 보이는 ‘블루 조망권’ 오피스텔 공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 리얼투데이)바다와 호수 옆에 들어서는 ‘블루 조망권’ 오피스텔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단지는 월세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수익성이 좋은데다 주거 환경이 쾌적한 만큼 임차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실제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D3블록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광교’의 경우, 올 6월 KB부동산시세 기준 오피스텔 전용 41.08㎡의 월세가는 보증금 3000만원에 100~105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반면 광교호수공원과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어 조망이 힘든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46.91㎡ 월세가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88~90만원 정도다. 힐스테이트 광교보다 약 2평 정도 더 넓지만 보증금과 월세가가 더 낮게 책정돼 있다.‘블루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은 매매가의 상승을 보이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선 ‘부산 광안 대우아이빌’ 오피스텔 전용 38.41㎡는 2017년 1월 1억9900만원에 팔렸으나, 올해 1월에는 2억3500만원에 거래돼 1년 새 시세가 약 3500만원이 올랐다.올해도 바다와 호수 등 수변 가까이서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7월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규모이며, 오피스텔 1개 동에 전용면적 24~27㎡ 138실, 아파트 3개 동에 전용면적 78~114㎡ 256가구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해안가에 들어서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오피스텔 동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도 설치된다.대방건설은 오는 9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B1블록에서 ‘인천 송도 1차 대방디엠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8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1236가구 중 아파트 580가구 및 오피스텔 656실 규모다. 단지 옆으로 워터프론트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성남고등지구 C1,2,3블록에서 ‘성남 고등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383가구와 오피스텔 1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과 C3블록 사이로 상적천이 흘러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18-07-04 13:38 이연진 기자

올 여름, 1·2기 신도시서 신규 아파트 공급 '봇물'

(사진제공= 리얼투데이)올 여름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에서 비슷한 시기에 새 아파트 공급이 쏟아질 예정이다.외곽순환도로로 이어지는 1기 신도시(일산, 중동, 산본, 평촌, 분당)는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20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25년 차 신도시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기반으로, 강남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요가 탄탄하며, 최근에는 리모델링과 재건축으로 미래 가치까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서울에서 30km 이상 떨어진 곳에 조성되고 있는 2기 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고덕신도시,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위례신도시 등)은 1기 신도시에서 문제가 됐던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특히, 저밀도개발 방식으로 1기 신도시 대비 녹지율도 높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입주 25년을 넘긴 1기 신도시에서는 모처럼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확실한 정주 여건을 갖춘 1기 신도시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고, 각종 편의시설도 자리를 잡아 정비 사업 외에는 새 아파트를 지을 땅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그 동안 개발을 하지 못해 미뤄뒀던 핵심 입지에서 복합단지들이 선보인다.1기 신도시 내에서도 대장주로 불리는 분당에서는 가스공사 이전부지 개발을 통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이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서 분양하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부천 중동에서는 20년 넘게 아껴둔 알짜 땅에 복합단지가 지어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중동’을 7월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전용 84~141㎡,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2기 신도시 중 선발 주자로 개발된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알짜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조성 마무리 단계인 이들 지역은 신도시 초기의 불편함도 없을 뿐더러,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 특히 8호선 추가역 신설, GTX, 김포도시철도 등 확실한 교통 호재도 끼고 있어 미래 가치 또한 높다.최근 SRT 개통으로 몸 값을 높이고 있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인근에서 복합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유림EC는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을 7월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총 912가구로 구성된다.위례신도시에서는 2014년 이후 4년 만에 신규 공급을 재개한다. 첫 스타트는 GS건설이 끊는다. GS건설은 8월 위례신도시 A3-1블록에 ‘위례신도시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5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모두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이 A3-4a블록에서 ‘힐스테이트’(1078가구)를, 우미건설은 A3-4b블록에서 ‘우미린’(877가구)를 공급한다.김포도시철도 개통(예정)과 김포골드밸리 조성으로 완성도를 높인 롯데건설이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조성된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18-06-28 16:11 이연진 기자

[기업특집] 대림산업, 청약통장 없이 'e편한세상' 누릴 절호 기회

e편한세상 금정산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이 부산 북구 만덕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금정산’(투시도)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를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체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현재 자격 요건에 미달하는 부적격자의 일부 잔여 세대를 선착순으로 공급하고 있다.‘e편한세상 금정산’은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만큼 3.3㎡ 평균 90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끌며 최고 7.24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2순위 공급 당시 청약 신청자 및 세대원까지 무주택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 까다로운 자격 요건이 있었지만 현재 잔여 물량에 한해서는 이러한 자격 요건과 무관하게 분양 계약이 가능하다.이번 ‘e편한세상 금정산’ 공급에서는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30~40대 젊은 세대의 높은 호응이 두드러졌다. 주택가격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를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만덕동 일대는 지난해 공급된 1블록 금정산LH뉴웰시티를 포함해 총 3700여 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편의성이 우수한데다 주변 대비 집값 부담은 덜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변에서 이 일대로 이주하려는 수요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한데다 터널 및 도로 개통 호재로 교통망이 우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 만덕2동에서 연제구 거제동으로 이어지는 만덕3터널(2020년 예정) 개통 시 교통 체증이 완화되면 사직, 서면 등 부산 시내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잇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6-28 15:59 이계풍 기자

일호종합건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라임힐' 29일 분양

라임힐 조감도. (사진제공=일호종합건설)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는 ‘라임힐’ 아파트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영어도시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98㎡ 총 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98㎡A 17가구 △98㎡B 17가구 △98㎡C 17가구△98㎡D 17가구다. 시공사는 일호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단지와 맞닿은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개교했으며, 해외 유학을 간 것과 동일한 조건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8월에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NLCS 제주가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홍콩 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제주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특화평면도 눈길을 끈다. 모든 가구에 4베이 LDK구조, 전세대 오픈 테라스를 도입했으며, 최상층에 적용된 복층 옥탑룸과 별도의 오픈 테라스는 주목할 만하다. 공간구성에 있어 넉넉한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호텔식 파우더룸, 5m 넓게 설계된 주방 등을 선보인다.단지 내 녹지율이 약 30%(법정 기준 15%)에 달할 만큼 녹지공간 비중 높여 쾌적하고 여유로운 조경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남향위주 판상형 단지배치로 기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공급된 아파트보다 넓은 동간거리와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1등급 내진설계 적용도 주목할 만하다.청약은 7월 3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당첨자 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1순위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1년 경과 예치금 300만원이상, 제주도 거주자는 1순위 자격이 된다. 계약자 혜택으로 중도금(35%)을 무이자로 제공한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6-28 11:24 이계풍 기자

롯데자산개발, 노량진에 주거임대시설 '어바니엘 한강' 선보인다

‘어바니엘 한강’ 조감도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롯데자산개발이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한강’을 선보인다.‘어바니엘 한강’은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207세대(특별공급 44세대 포함) 규모다. 부지면적 3300여㎡, 연면적 1만8000여㎡에 들어서는 주거와 교육 목적의 복합시설이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18.90㎡(7.3평형) 스튜디오 타입부터 34.44㎡(13.3평형) 2룸 구조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위치는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있으며, 특히 한강뷰가 가능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사육신공원이 전면에 위치해 있다.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30~40대 1~2인 가구 실수요자들이 한강 조망 등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직장인, 신혼부부 등 주거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임대서비스를 통해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어바니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어바니엘 한강’ 일반 공급은 ‘아파트 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특별공급은 홍보관 방문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내달 3일 홍보관에서, 일반공급은 10일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입주는 오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18-06-28 11:21 이연진 기자

‘공급 가뭄’ 광명·분당 10년 만에 신규 공급

(사진제공=함스피알)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경기 광명·분당 지역에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곳은 10년 이상 분양이 없었던 공급가뭄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명 철산동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10년 만에, 분당 정자동에서는 15년 만에 첫 신규 분양단지가 나온다.올 상반기 공급 가뭄 지역에서 선보인 아파트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달서 센트럴 더샵’은 평균 105.39대1의 경쟁률로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19가구 모집에 무려 2만380명이 몰린 것. 같은 달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5년 만에 선보인 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도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05명이 몰리며 평균 71.44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이는 올 들어 부산 내 최고 경쟁률이다. 이달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한 협성건설의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도 최고 4.83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근 양극화가 뚜렷한 부동산시장에서 구도심 속 오랜만에 공급하는 단지들은 대부분 좋은 청약 성적을 내고 있다”며 “구도심은 이미 우수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새 아파트를 선보일 경우 기존 아파트에서 갈아타기 실수요가 뒷받침돼 분양 성적이 높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한편 대우건설은 오는 7월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효성은 오는 10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에서 ‘태릉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공릉동에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5 층, 16개동, 전용 49~84㎡, 총 12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은 물량은 516가구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18-06-26 11:14 이연진 기자

전국에 20년 이상 노후주택 760만가구… 경기·서울 '최대'

(사진제공=리얼투데이)전국에 준공 후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760만 가구 정도 분포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다 추가로 예정된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없어 신규 공급이 부족해 양호한 입지에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의 경우 수요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통계청 주택총조사 자료(2016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준공 20년 이상된 주택(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은 전국 1669만2230가구 중 762만8843가구로 약 46%다. 이는 2015년 주택총조사 당시 준공 20년 이상 주택 716만3554가구에 비해 46만5289가구 늘어난 수치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36만5551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21만9207가구 △부산 60만1598가구 △경남 56만9152가구 △경북 55만7629가구 △전남 45만7089가구 △인천 44만7885가구 등의 순이다.주택 노후도별 가구수 비중을 살펴보면 20년~30년 미만이 29%로 가장 높았으며 10~15년 미만과 15년~20년 미만이 각각 15%로 뒤를 이었다. 새 주택에 속하는 5년 미만은 13%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게 나타났다. 한때 논란이 됐던 재건축 연한의 기준점인 30년 이상 주택 비중은 총 16%나 됐다.이에 따라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에 대한 갈증이 많고 최신 평면과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청약성적이 대체로 좋게 나타났다.올해 청약단지(6월 20일 기준) 중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이편한세상 남산’(346.51대1)이 위치한 대구 중구는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54%에 달했다. 321.36대1로 2위를 기록한 ‘e편한세상 둔산1단지’가 위치한 대전 서구는 61%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의 경우 교육, 교통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반면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이처럼 입지가 우수하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나오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도주택㈜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전체의 57%에 달하는 대구 수성구에서 대단지 타운하우스 ‘더펜트하우스 수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의 세대는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이며 17개동, 전용면적 140㎡ 84가구, 150㎡ 59가구 등 총 143가구로 구성된다. 또 전 가구에 넓은 테라스와 알파룸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최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안전성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교가 위치하며, 지역 내 우수 명문학교와 인접해 있다.동원개발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1%로 높은 부산 서구에서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3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2018-06-22 08:49 이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