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KDB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9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5 KDB생명 연도대상’에서 김수영 FP챔피언과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동기 상무, 안양수 사장, 김수영FP, 이재덕 감사, 박현수 부사장.(사진제공=KDB생명)KDB생명은 지난 9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업실적과 영업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FP 140명, 매니저 43명, 지점장 15명 등 총 198명의 우수 영업인이 연도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최고의 영예인 FP 챔피언은 고현지점(거제)의 김수영FP(45세)가 4년 연속 수상했다. 김씨는 월납초회보험료 1억원, 13회 통산유지율 95%를 기록해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또 고현지점 김연희 지점장과 군산MDRT지점 두은희 매니저가 각각 지점장·매니져 부문 챔피언을 수상했다.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수상자들은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노력해준 설계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고 섬기는 영업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와 가족들은 서유럽, 베트남, 코타키나발루 등으로 나뉘어 인센티브 여행을 떠났다.유승열 기자 ysy@viva100.com

2015-04-10 16:04 유승열 기자

생보재단, 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 실시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해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들이 농산어촌 보육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담아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함께 10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버들캠프장에서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보재단은 2011년부터 농산어촌 산간지역인 보육 사각지대 10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해, 제천, 파주, 하남지역에 5개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센터에서는 공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대상자가 되지 못한 4세부터 10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보육과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생보재단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보육사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육사 교육연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7명의 보육사가 교육을 받았다.보육사 연수 첫째 날에는 보육사들이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보육교사의 역할(방은정 고려대 교수)’, ‘영유아와 교사의 상호작용(김정원 한국성서대 교수)’ 등 특강이 이뤄진다. 둘째 날은 ‘애니어그램(윤명선 공동체문화원장)’을 통해 보육사들이 아이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보육사의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유승열 기자 ysy@viva100.com

2015-04-10 15:58 유승열 기자

같은 상품 다른 규제… 판매사 따라 규제 애매한 '제3보험'

간병보험이나 실손보험 등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공통으로 판매할 수 있다. 이런 보험을 제3보험이라고 한다. 하지만 같은 제3보험 상품이라도 금융당국의 규제 적용은 각각 다르다. 때문에 상품 개발에 제한을 받고, 이는 생보와 손보 간 갈등을 빚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제3보험에 대한 보험감독규정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제3보험에 대한 보험사들의 관심은 높지만 판매사에 따라 규제가 달리 적용돼 보험사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지난달 열린 금감원의 ‘2015년 보험감독 업무설명회’에서 김경선 삼성생명 상무는 “제3보험은 생보와 손보에서 똑같이 판매할 수 있지만 규제가 서로 다른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도록 관련 보험감독규정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에 요구했다.일반적으로 질병 등 생명과 연관된 영역은 생명보험이, 상해와 관련된 영역은 손해보험이 각각 나누어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제3보험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두 가지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어 어느 한 분야로 분류하기가 곤란하다. 간병보험, 치매보험, 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 등이 이에 해당하며, 현재 생보와 손보가 공통으로 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문제는 생보 고유영역이던 질병·사망과 관련한 실손보험을 손보사도 판매할 수 있으나 그 규제는 생보와 손보가 다르다는 점이다.손보사가 만드는 보장성보험은 질병사망과 관련한 보험금은 최대 2억원 한도로 주계약 대신 특약으로만 가입할 수 있고, 질병사망 만기를 80세로 제한하고 있다. 반면 생보사에게는 이 같은 상품설계 제한이 없다.또 현재 제3보험에 대한 손해사정사 의무고용도 생보만 제외시키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실손보험은 사고가 나면 적정한 보험금이 얼마인지를 측정해야 하므로 손해사정사가 필요하다.그러나 생보업계는 제3보험이 대부분 정액형 상품이라 보험금 산정이 어렵지 않음에도 의무적으로 손해사정사를 고용하도록 규정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는데 생보냐 손보냐에 따라 손해사정 필요 유무가 달라지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이어 “장기손해보험도 생보와 손보의 사업비 부과방식이 달라 상품을 만드는데 보험료 책정 등의 기준이 각각 다르다”며 “생보와 손보의 적절한 경쟁을 위해서는 보험기간 규제 철폐 등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9 17:58 이나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북에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이 음독자살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생보재단은 9일 전북도청 본관 접견실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자살예방협회 안용민회장,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 고창군, 부안군 등 도내 4개 시·군 50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하게 된다.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이 9일 전북도청 본관 접견실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운데)와 자살예방협회 안용민회장(오른쪽),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생보재단은 2010년부터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지역 농약음독을 인한 자살은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고, 자살기도방법 중 농약음독에 인한 자살이 15.4%로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생보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 16개 시군, 58개 마을에 2395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생보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라북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사용실태 모니터링,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유도를 위해 담당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관함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농촌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마을에서는 아직까지 농약음독 자살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본 사업 효과가 좋은 만큼 올해는 더욱 확대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강원도에 총 19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9 16:58 이나리 기자

ING생명, 재정 컨설턴트 공개 모집

ING생명이 영업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컨설턴트(Financial consultant, FC)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FC는 개인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수준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재정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전문가를 말한다.(사진제공=ING생명)모집 대상자는 초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금융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진취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경력직의 경우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시 우대를 받는다. 근무지는 지원자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희망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온라인 입사 지원 △담당 부지점장 커리어 상담 △지점장 및 본부장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사 지원 후 부지점장과 커리어 상담을 받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ING생명은 선발된 FC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해 업계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위촉 후 6개월간은 상품 특성, 영업기법, 고객관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정(SIMBA)으로 성공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또한 교육 수료 후 △초기정착수수료 최대 400만원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 △성과에 따른 추가로 보너스 △3년 이상 장기근속 장기활동 보너스 △MDRT 자격 취득 후 최대 3000만원 시상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곽희필 FC영업추진부문 상무는 “ING생명은 FC사관학교라 불릴 정도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업계 최고의 금융전문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며 “명성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4-09 12:27 심상목 기자

전세버스 음주운전사고, 밤보다 아침에 더 많다

봄철 수학여행이나 단체여행에 주로 이용되는 전세버스의 음주운전사고가 밤보다는 아침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세버스 음주운전 사고 중 31%가 오전 6∼10시의 아침 시간대에 발생했다.9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10∼2014년 전세버스 사고 4만여건과 전국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전세버스 사고 특성 및 정보조회 서비스 개선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음주운전 사고가 주로 술자리 후인 저녁∼새벽 시간대에 일어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다른 결과다.자세한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에 17%가 집중돼 음주운전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고, 오전 8∼10시에도 14%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비해 오후 8~10시가 12.4%, 오후 10시~자정이 6.0%였다.전세버스의 전체 음주운전사고 5304건 가운데 면허취소에 이르는 만취운전 사례도 7.5%인 54건이나 일어났다. 음주사고 운전자는 50대가 43.5%를 차지했다.전세버스는 시내버스나 고속버스와 달리 정해진 노선 없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자동차를 이용해 여객운송하는 사업이다.초·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 사고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6.1%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고속버스 사고가 5년간 평균 3.5% 추세로 감소해 온 것과 대조적이다.대형사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사망자 수 역시 연평균 14.9% 늘어나 고속버스 사망자 수 증감률(-5.6%)보다 20.5%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전세버스 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는 역시 행락 수요가 많은 봄철이다. 특히 1건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이상이거나 부상자가 20명 이상인 대형사고는 지난해 4월 30.8%가 발생했다. 3월 발생건수도 23.1%나 돼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한편 전국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의 77.0%는 작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실상 중단된 수학여행 재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진행한 수학여행 재개 여부에 관한 학부모 설문 조사(62.0% 찬성)와 비교해 15.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학부모들은 대체로 수학여행 재개에 찬성하면서도 가장 불안한 부분으로 이동수단(71.0%)을 꼽았다.김태호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봄에 전세버스 사고가 일어나면 대형사고가 될 확률이 높아 졸음운전이 많아지는 오후 1∼2시 각별한 주의운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그는 “전세버스 운전자 음주사고가 집중되는 오전 6∼10시에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용자들은 운전자 정보와 차령초과·차량검사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9 12:13 이나리 기자

보험사가 '해약환급금 없는 싼 보험료' 개발에 소극적인 이유

보험사들이 고객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해약 환급금 보험’ 개발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험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무해약 환급 보험상품을 개발중인 보험사는 없다. 2010년 4월부터 금융당국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무해약 환급금 보험’이 개발될 수 있도록 보험사들에게 요구했지만 보험사들은 5년째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무해약 환급금 보험이란 보험료를 돌려주는 해약 환급금이 없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이에 대해 보험사들은 고객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보험소비자들은 만기시 낸 보험료를 돌려받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상품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보험업계 관계자는 “100% 보장성보험이라고 해도 만기시 해약환급금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사람들의 인식과 못 돌려받을 경우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며 “더욱이 보험금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의 경우 공돈을 날린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이 상품이 만들어져도 가입할 고객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무해약 환급 보험은 설계사들도 반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설계사들은 계약체결시 초회보험료의 몇%를 수수료로 받는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한 데 따라 수수료도 낮게 책정될 수밖에 없어 설계사들이 외면할 것이라는 예측이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설계사들 입장에서도 보험을 판매할 때 수수료를 더 많이 주는 상품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이 상품은 설계사들에게 천덕꾸러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보험사들이 거둬들이는 보험료가 적어지기 때문에 개발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만기환급금 특약을 없애면 그만큼 보험료가 줄어드는데, 몇 천건만 가입돼도 수입보험료 증가폭이 축소되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는 것이다.또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대로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만기환급금이 없는 5년 만기 정기보험도 수요는 꾸준히 있는 만큼 이 상품에 대한 니즈도 없지는 않을 것”이라며 “보험사가 상품을 외면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8 17:28 이나리 기자

삼성화재, 2015년 고객만족대상에 박복희 RC 선정

대상수장자 박복희 RC.삼성화재는 8일 2015년 고객만족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부천지역단 부천지점 박복희(여·53) RC(Risk Consultant, 보험 설계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대상을 거머쥔 박복희 RC는 1998년 보험영업을 시작해 17년 만에 삼성화재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06년 은상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온 그녀는 2011년 이후 4년 연속 ‘메이저 챔피언’ 수상 끝에 올해 처음 대상을 차지했다.소규모 공장지역을 돌며 보험영업을 시작한 박복희 RC는 “현재 고객의 80%가 초창기부터 인연을 쌓은 고객”이라고 밝혔다.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박복희 RC 고객은 2558명, 관리 중인 보험계약도 4300여건에 이른다. 그녀가 2014년 한해동안 거수한 총 보험료는 52억원으로 이 중 새롭게 거둔 실적만 장기보험 7700만원, 자동차보험 14억4200만원에 달한다.박복희 RC는 “1998년 육아만 하던 주부가 선택한 정년 없는 전문직이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였는데 이것이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라며 “친구이자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온 고마운 고객들에게 대상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메이저 챔피언은 춘천지역단 손순자 RC(여·44)와 청주지역단 김남임 RC(여·43), 챌린저 챔피언은 수성지역단 김상우 RC(남·57)가 수상했다. 루키 챔피언은 원주지역단 허광필 RC(남·43)가 차지했다.대상 10회를 포함해 총 20번의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평택지역단 우미라 RC(여·57)는 명예의 자리인 레전드 마스터로 추대됐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8 16:38 이나리 기자

보험개발원, 몽골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

보험개발원은 8일 해외 신흥시장에 대한 보험정보 인프라 구축 및 개선 지원 사업 일환으로 몽골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몽골은 현재 보험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사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몽골 금융위원회(FRC : Financial Regulatory Commission)는 지난 해 보험개발원에 몽골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을 요청했었다.이에 보험개발원은 지난 1월부터 몽골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를 시작했다. 구체적인 사업영역으로 몽골 보험전문기관 설립방안에 대한 제안 및 보험산업에 필요한 요율·통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분야의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보험전문기관 설립 모델은 보험개발원 기능을 토대로 한 한국형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오는 6월 말 몽골 현지를 방문해 몽골 FRC와 보험 분야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최종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고, 해외 신흥시장에 한국형 보험모델을 전수함으로써 국내 보험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아시아시장에서 한국형 보험시스템의 입지가 강화되고, 향후 국내 보험사의 몽골 진출 모색시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8 15:48 이나리 기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 1년…평균수익률 5.9%

미래에셋생명은 출시한지 1년 된 온라인 변액보험인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의 평균 수익률이 5.9%라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시 당시 해지수수료를 없애 초기 환급률을 높인 오프라인 ‘진심의 차이’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설계사 없이 직접 가입할 수 있어 오프라인 상품대비 수수료가 저렴하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펀드 선택이나 변경이 온라인에서 가능하다.특히 2013~2014년 2년 연속 변액보험 금액가중수익률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능력이 발현된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이 가장 큰 장점이다. 편입된 16개 펀드 중 설정된 지 1년 미만인 펀드 1개를 제외한 15개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5.9%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10.1%, 해외채권형펀드는 4.4%의 수익률(4월 7일 기준)을 나타내 국내펀드대비 좋은 성과를 보였다.또 보험에 편입된 14개 펀드를 활용해 매 분기별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분산 투자하는 MVP60펀드(Miraeasset Variable insurance Portfolio 60) 수익률은 9.5%(4월 7일 기준)를 나타냈다.차승렬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MVP60펀드에 전액 투자했을 경우 보험계약 수수료 등을 감안하더라도 실질 수익률은 8.8%(보험계약 수수료 등 기타비용 0.7% 차감 후)로 타 상품대비 수수료가 저렴해 같은 수익률이더라도 해지시 돌려 받는 금액은 온라인 변액보험이 더 많다”며 “10년간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가능해 장기투자시 더 유리하고, 급전이 필요한 경우에도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펀드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8 15:40 이나리 기자

화보협회,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산업통상자원부 인증기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다양한 고객의 욕구 충족 및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인증함으로써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1년부터 도입된 국가인증제도다.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평가 및 암행평가를 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을 진단하여 그 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우수업체로 선정하며, 3년마다 평가해 재인증을 부여한다.이번 인증에서는 CEO의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부문별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피드백한 것이 이번 인증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이기영 KFPA 이사장은 “인증추진 과정 자체가 KFPA의 핵심업무인 안전점검, 시험·연구·인증·교육, 방재컨설팅, 화재원인조사, 보험 등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인증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방재전문기관으로서 안전한 사회 건설과 손해보험 위험관리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서비스품질 개선에 매진할 것이며 특히 올해부터 수행하는 폭발·붕괴분야에 대한 사고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8 10:19 이나리 기자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출범

한화생명은 7일 63빌딩에서 여성 임직원 및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 70여명으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지난해 30여명의 여성 임직원으로만 시작했던 봉사단은 올해 FP 4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됐다.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발대식에서 윤병철 FP영업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FP봉사단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기존 혜심원(용산구 후암동 소재)에서만 진행되던 봉사활동도 명진들꽃사랑마을(강동구 천호동 소재) 보육원을 추가해 진행한다. 혜심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7세 미만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동보육 시설이고, 명진들꽃사랑마을은 15개월 이하 베이비박스 영유아들이 있는 곳이다.봉사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보육원 아이들 50여명과 함께 63빌딩 수족관, 전망대 등을 돌아보고 식사를 함께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1~7세 아이들의 정서치료와 사회성 함양에 좋은 음악교실, 종이접기, 점토놀이 등의 보육원별 맞춤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생일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도 만들어 주고 축하해 준다.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엄마의 사랑과 섬세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8 10:14 이나리 기자

법원 “보험설계사 사기 계약시 보험사도 배상책임”

유명 보험회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가 가짜 보험계약서를 쓰고 보험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사기를 쳤다면 보험회사도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윤강열 부장판사)는 8일 김모씨와 그의 부모 등 3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모두 2억16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김씨 가족은 1996년 말부터 작년 3월까지 17년 동안 삼성생명 소속 보험설계사로 일한 변모씨에게 사기를 당했다. 변씨는 2008년 4월 김씨 가족 서명을 받아 삼성생명 보험상품 계약서를 쓰고 2013년 5월까지 총 5억500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변씨는 김씨 가족이 보험료를 낼 때마다 자신이 꾸민 영수증에 회사 대표이사 직인을 오려 붙이는 수법으로 21차례나 가짜 영수증을 만들어 건넸다. 변씨는 이런 사기 행각이 들통나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김씨 등은 삼성생명 소속 보험설계사인 변씨가 이 회사의 보험을 모집한다고 속여 손해를 끼쳤으므로 회사 측이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삼성생명 측은 변씨가 실제로 보험을 모집한 것이 아니므로 보험업법상 보험사 배상 책임이 있는 ‘모집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김씨 등에게 사기를 알아차리지 못한 과실이 있으므로 회사의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대법원의 판례를 들어 “보험업법상 보험사 배상 책임을 규정한 ‘모집행위’란 실제 모집이 아니라도 그 행위를 외형적으로 관찰할 때 모집행위 범위 내에 속하는 것과 같이 보이는 행위도 포함한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변씨가 회사 양식으로 된 허위의 보험계약청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회사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사 명의로 된 영수증을 작성해 준 뒤 보험료를 받는 등 행위는 외형상 모집행위로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또 “이 사건에서 변씨 행위가 진정으로 오인될 만한 외형을 갖춘 점이나 원고들이 피고가 주최하는 VIP 고객 골프대회에 초대받기도 한 점 등을 볼 때 원고들의 중대한 과실로 허위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다만 재판부는 “원고들이 보험증권과 약관을 받지 않은 점, 거액의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보험사 계좌로 이체한 것이 아니라 변씨 개인 계좌로 이체한 점 등을 고려해 보험사 배상 책임을 손해액의 5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8 09:30 이나리 기자

지하철요금 인상 계획에 보험사들 웃는 이유는

서울시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보험사들이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투자수익률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7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6월경 지하철 요금을 최소 2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올릴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다음주 발표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보험사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사업에 보험사들이 뛰어든 데 따라 투자수익률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실상 수익률을 기대치 않았던 사업이라 보험사 기쁨은 더 크다.지난 3월30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근길 지하철 9호선 혼잡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지난해 10월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주인을 맥쿼리에서 ‘서울시메트로9호선특별자산투자신탁’으로 변경했다. 이 펀드엔 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농협생명, 한화손해보험, 신한생명,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이 공동 참여했다. 보험사들이 자산운용 수익률이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땅한 새로운 투자처가 없어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뛰어든 것이다.통상 보험사들은 고객으로 받은 보험료를 금융상품이나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저금리 기조에 보험사들의 투자수익률은 바닥을 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12월 기준 국내 생보사 투자수익률은 4.61%였다. 투자수익률은 2014년 3월 4.53%, 6월 4.60%, 9월 4.53% 등 점차 하락하고 있다. 비교적 금리가 높았던 2012년 12월 말 4.91%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생보사 한 관계자는 “투자수익율이 낮아지면서 보험사들이 SOC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험사들은 투자수익률을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지하철 9호선 사업에 뛰어든 한 보험사 관계자는 “맥쿼리가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할 당시에는 서울시가 최저수입을 보장해줬다”며 “그러나 보험사들이 뛰어들면서 최저수입보장이 사라졌다”고 말했다.그러나 요금 인상 계획에 지하철 9호선 사업에 뛰어든 보험사들은 생각지 못한 ‘대박’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하철 요금은 SOC사업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지금까지 대중교통 요금 등은 사회간접자본 서비스라는 이유로 다른 서비스에 비해 낮은 요금이 책정됐던 것이 사실이다. 이 관계자는 “최저수입보장을 받지 못하지만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면 9호선 사업은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4-07 17:38 심상목 기자

NH농협생명, 2014 연도대상에 성하선씨 선정

NH농협생명은 7일 오후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 북서울농협 성하선씨가 선정됐다.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성하선 주임은 2014년 한해 95억원의 수입보험료와 13회 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하는 등 영업과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7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용복 대표이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보험뿐 아니라 수신메리트평가 부문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인 성하선 주임은 대상 수상소감에서 “작년 연도대상 수상 때 이 자리에 꼭 다시 한번 서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하루 진솔하게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마음을 내 마음 같이, 우리 가족과 같이 모신다는 자세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이경섭 부사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NH농협생명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용복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임직원 모두가 늘 내 맘같이 고객을 섬기는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7 17:12 이나리 기자

신한생명, 제5기 고객패널단 발대식 실시

신한생명은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5기 고객패널단 발대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5기 고객패널단은 전형과정을 통해 2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올해 5회에 걸쳐 정기간담회에 참여하고 미스터리쇼핑(연금, 종신보험 등), 소비자보호 관련 사내방송, 온라인 설문조사, 체험과제실습 등 다양한 참여 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신한생명은 7일 고객패널단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성락 사장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의 성공에 힘이 되는 신한생명이 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많은 제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객패널제도는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객패널단은 그동안 △고객창구 환경개선 △보험금 지급업무 개선 △신상품에 직관적 상품명 도입(3대 건강종신) △인터넷보험 홍보 및 가입절차 개선 △CD약관 기능과 스마트 창구 업그레이드 △우수고객 서비스제도 등 매년 100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신한생명 관계자는 “제5기 고객패널단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이 쉽게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7 16:58 이나리 기자

삼성생명, 영업현장 이해하는 '현장사랑 캠페인'

삼성생명은 본사 임직원들이 영업 현장을 이해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올 한해 본사 1파트-1지역단 자매결연활동, 영업 관련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현장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생명이 전개하는 현장사랑 캠페인은 본사 스텝과 현장 근무자간에 존재하는 거리감을 없애고 회사의 모든 업무를 현장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함이다. 김창수 사장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 기초해서 현장 입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삼성생명은 또 2분기 중 본사 1파트와 현장 1지역단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현장과의 소통을 진행한다. 본사 직원들이 1대 1로 매칭된 지역단을 방문해 영업 지원활동을 벌이는 한편 현장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삼성생명 본사 임직원들은 컨설턴트가 보유하고 있는 영업 관련 자격증 취득과 보험상품 공부도 병행한다.변액보험 판매관리사시험과 컨설턴트 등록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보장성, 연금 등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하게 된다.이 같은 학습을 마치게 되는 4월 말에는 온라인상에서 퀴즈 골든벨 형식의 ‘부서대항 상품 퀴즈전’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07 10:31 이나리 기자

흥국화재, ‘든든한 붕붕붕 Lady 운전자보험’ 출시

(사진제공=흥국화재)흥국화재가 여성운전자와 동승한 자녀의 위험을 한번에 보장해주는 여성운전자 전용보험 ‘(무)든든한 붕붕붕 Lady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운전자인 피보험자 보장만 있는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달리 여성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한 자녀의 상해위험까지 동시에 보장한다. 여성운전자가 상해사망,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자녀의 유치원부터 자립까지(5세~29세) 필요한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까지 대비할 수 있다.또한 흥국화재 기존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가입자일 경우 월납 기준 초회보험료의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일반상해 50% 이상 후유장해시에는 남아 있는 보장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도 받을 수 있다.주말활동이 특히 많은 여성이라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일요일에 교통상해로 피해발생시 사망위로금, 입원비가 추가로 보장되고 홀인원시 최고 300만원, 골프용품 손해시 100만원 한도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해주지 않는 11대 중과실 사고(음주, 무면허 사고 제외)를 포함한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지원한다.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보장하고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하나의 보험으로 여성운전자와 동승한 자녀까지 꼼꼼하게 보장해주는 실속형 보험”이라며 “운전자보험 가입 대상자 중 여성운전자 가입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여성의 사회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운전자보험과 차별화한 여성운전자 전용보험으로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4-07 10:29 심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