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모빌리티

현대차 아이오닉, ‘2018아세안 NCAP 그랑프리’ 종합 1위 쾌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아세안에서 안전성을 공인받았다.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에서 열린 ‘2018 아세안 NCAP그랑프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전 차급을 대상으로 한 ‘최우수 안전한 차’ 분야 내 종합점수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아세안 NCAP은 2011년 12월 글로벌 NCAP과 MOU를 맺고 출범한 이후 매년 말레이시아를 주축으로 아세안 10개국에서 판매 중인 차의 충돌성능 및 사고예방 등 안전성을 평가해 0스타에서 5스타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아울러 2년에 한 번씩 5스타 등급 차를 대상으로 그랑프리를 열고, 안전장비·성인보호·어린이보호 등 3개 항목과 이를 종합한 종합점수 등 총 4개 항목에서 ‘최우수 안전한 차’를 선정한다.아이오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세안 NCAP에서 5스타 등급을 받아 2018 그랑프리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 1~2회 그랑프리에서 최고 자리에 있었던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을 제치고 종합점수에서 최고 점수(91.98점)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아이오닉은 안전장비 항목에서도 1위에 올라 이번 대회 2개 항목을 수상하며 안전성을 입증받았다.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15일 인도네시아 카라왕에서 열린 ‘2018 아세안 NCAP그랑프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전 차급을 대상으로 한 ‘최우수 안전한 차’ 분야 내 종합점수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왼쪽부터)시티 자하라 MIROS 원장, 권영길 현대차 책임연구원, 이시훈 현대차 고객안전전략실장, 카이릴 앤워 아세안 NCAP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아이오닉이 종합점수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7에어백을 기본화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 안전장비뿐만 아니라 성인보호 및 어린이보호 항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아이오닉의 그랑프리 종합 1위 수상은 지난 1, 2회 때 차급별로 수상작을 각각 선정한 것과 달리 모든 차급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차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뀐 뒤 첫 수상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500만대 규모의 수요가 예상되는 아세안 시장에서 현대차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친환경차와 모빌리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에서 판매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4월 베트남 현지기업 탄콩과 50대50 비율로 반조립제품(CKD) 공장을 설립했으며 지난 7일에는 동남아 최대 차량 호출서비스 기업 ‘그랩’에 1억7500만 달러(1990억원)을 투자하는 등 아세안 지역의 완성차 시장과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6 09:20 이재훈 기자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이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팅크웨어 제공)팅크웨어는 자사 아이나비 블랙박스 제품이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제품 디자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부분에 ‘아이나비 스포츠 M1’, 베스트 100(Best 100) 부분에 ‘아이나비 QXD1500 미니’, ‘아이나비 Z300’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제품 디자인 부분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된 ‘아이나비 스포츠 M1’은 아이나비 최초의 모터사이클 블랙박스로 메카닉 요소를 기본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해 방수, 방진에도 강인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회색과 검은 색을 기본 바탕으로 한 세련된 컬러조합으로 모터사이클 블랙박스만의 차별화를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제품 디자인 부분 베스트 100에 선정된 ‘아이나비 QXD1500 미니’는 2.7인치의 콤팩트 한 사이즈 내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감성적인 라이팅 포인트로 넣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만들었으며, 전체적으로 사선 패턴 및 카메라 부근 도금데코를 적용해 고급스러움 분위기를 구현했다.같은 부분에 선정된 ‘아이나비 Z300’은 전면부에 단차와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2개의 면이 결합되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넣어 첨단 제품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레이저 패턴을 통한 퀄리티 있는 디자인 마감으로 완성도 있는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다.팅크웨어는 매년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패키지 등에서 수상하며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당사 블랙박스 3개 제품이 수상 했으며, 업계 최초로 마블과의 컬래버레이션 블랙박스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기도 했다.팅크웨어 최은호 디자인실 본부장은 “아이나비만의 블랙박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에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아이나비만의 완성도 있고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을 구축하고, 콜라보레이션 같은 새로운 시도로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상품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지난 1997년 창설된 제 1회 한국산업디자인상이 명칭을 바꾼 뒤 21회를 맡고 있는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6 09:14 이재훈 기자

현대·기아차,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개최

현대기아차 양재사옥(사진제공=현대차그룹)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16일까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에서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를 비롯한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 및 우수 협력사 포상 등을 실시하는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현대·기아차와 함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을 함께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13회째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 데이’에서는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바디, 섀시, 전자, 파워트레인, 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 총 52건(세계 최초 25건·국내 최초 23건)이 소개된다. 이 밖에 친환경, 모빌리티, 융복합 기술분야 등 강소·스타트업의 우수기술 14건도 함께 전시된다.전시 행사 이후에는 롤링 힐스(경기 화성)에서 54개 협력사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 행사가 진행된다.현대·기아차는 우수 신기술, 디지털 차량개발, 특허역량 등 3개 부문에서 공로가 큰 8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협력사들이 신기술 개발 및 RD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는다. 또한 우수 신기술 대상을 수상한 한온시스템의 개발 사례 발표를 통해 신기술 관련 정보 및 기술 개발 노하우를 소개하고,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현대·기아차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RD 모터쇼’에서 ‘기술적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절개차 포함) 110여대를 전시한다. ‘RD 모터쇼’는 고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사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메인 전시장에는 친환경차, 고성능차, 디자인 컨셉카 등 현대·기아차의 미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대거 전시된다.친환경차존의 넥쏘와 코나EV 절개차를 비롯해 고성능 브랜드 ‘N’으로는 국내에서 첫 출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벨로스터N 등이 전시되며, 에센시아(Essentia), 르 필 루즈(Le Fil Rouge) 등 미래 자동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차량들도 전시된다. 이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신설한 상생협력존에는 주요 협력사의 우수기술 10여건, 개발 업체명이 표기된 부품으로 제작한 G70 절개차 등 협력사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시물들이 기다리고 있다.일반 차량 전시물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물과 자동차 관련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술 관련 전시물도 선보인다. 수소전기차 넥쏘의 주행 및 원격 주·출차를 동승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될 예정이며,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이 개발한 신기술 및 연구소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18년도 수상작도 전시된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체험형 전시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력사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소통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6 09:10 이재훈 기자

현대차, 협력사 정비 기술 경진대회…“블루핸즈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 개최”

현대기아차 양재사옥(사진제공=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정비 협력사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남부교육센터(서울시 동작구)에서 정비 기술 경진대회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정비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비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정비 기술 경진대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만을 위한 단독 기술 경연대회로 특화해 진행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현대자동차가 협력사 정비 기술 표준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와 연계해, 기술 레벨3 보유자 중 온라인 이론 시험 합격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덧붙여 현대자동차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는 레벨1부터 레벨4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상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차량 정비 지식을 갖추어야 할뿐 아니라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필요한 자동차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비사들이 최상위 등급인 레벨4의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 모두가 뒷받침돼야 한다.현대자동차 남부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최종 결승 대회에서는 전기전자, 엔진, 전장, 네트워크 고장진단, ADAS 시스템 이해, 고객 응대 등 6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대회에 참석한 블루핸즈 소속 정비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진단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견학과 환송 만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승자는 이달 말 통보 예정이며, 진단 마스터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블루핸즈 영업장에 게시 가능한 인증서, 홍보 현수막,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정비 협력사 블루핸즈 정비사 대상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고객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핸즈 정비사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정비 기술 인력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6 09:06 이재훈 기자

좌초위기 ‘광주형 일자리’…“현대차·광주시 협상불발, 18일까지 릴레이 협상”

현대·기아차 서울 양재사옥을 둘러싸고 있는 금속노조.(연합)‘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았다. 광주시와 현대차가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15일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타결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다만 양측은 오는 18일까지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해 마지막 희망의 끈은 남겨 놓은 상태다.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협상팀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양측 협상팀은 이날 오후 서울 현대차 본사에서 투자 협상을 벌였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한 지역 노동계와 마련한 투자협약서(안)를 토대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광주시의 제안에 현대차가 수긍을 하지 못하면서 이날 협상은 불발됐다.앞서 양측은 수차례 협상에도 적정 임금, 근로시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임금과 근로시간에 대해 광주시는 주 40시간을 기본으로 사업장별 생산량 변동에 따라 1주 12시간 한도 내에서 연장 및 휴일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현대차와의 합작법인 설립 후 경영수지 분석을 거쳐 확정하기로 노동계와 합의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당초 광주시와의 합의 내용인 주 44시간, 초임 연봉 3500만원을 협약서에 명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단체협약에 대해서도 현대차는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5년간 임금·단체협상 유예를 요구했지만 광주시는 이 부분을 생략하고 노사 간 협의가 가능하도록 협상에 나섰다. 이 밖에 광주시는 휘발유용 SUV가 경제성이 떨어지는 만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현대차는 이를 거부했다.한편 민주노총과 현대·기아차 노조 등은 현대차가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을 하겠다는 방침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5 16:43 이재훈 기자

혼다코리아, 광주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혼다코리아 제공)혼다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사인 광주 제이원 모터스가 지난 14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새롭게 이전하는 제이원모터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광주 지역 수입차 전시장의 주요 거점에 위치해 광주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제이원모터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516㎡(약 750평)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50여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판금·도장부스 2기를 새로 마련하고 판금·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샵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기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인 휴게실, 모바일 존, 수유실 등의 고객 케어 시설을 구비했다. 라운지에는 실시간 정비 현황 모니터를 설치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 정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광주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혼다 자동차 광주점(제이원모터스)을 광주 중심 지역으로 이전했다”며 “혼다코리아는 보다 압도적인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서비스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이원모터스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기본점검 10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와이퍼 브래드, 베터리 및 향균필터 교체 시 공임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리퀴몰리 제품 전 품목 15% 할인(공임비용 포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편, 혼다코리아는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4일까지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서울 강서지역 및 서울 강북지역, 부산 서부지역 등 주요 거점 지역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자사의 서비스 정책인 압도적인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8-11-15 15:43 이효정 기자

SK네트웍스-기아자동차,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

SK네트웍스와 기아자동차가 15일 출시를 발표한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관련 홍보 이미지(SK네트웍스 제공)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15일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자동차의 멤버십포인트(기아레드멤버스) 3만점을 활용해,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이 1년간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혜택 중 일부를 제공받는 것을 의미한다.모스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주유·충전·세차·정비·타이어·긴급출동·렌터카·부품·주차 등으로, 이번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주유(리터당 20원 할인) △세차(자동 외부세차 연 12회) △렌터카(기아 준대형 차급 이하 24시간 이상 이용 시 24시간 추가) 등이다.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은 오는 16일부터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고객앱 ‘KIA VI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고객들에게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되며,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와 SK렌터카 지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를 방문해 멤버십 전용카드를 제시하면 주유할인 및 무료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SK렌터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SK네트웍스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고 모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모든 고객에게 3천원 주유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12월 31일까지 해당 할인권을 사용한 고객 중 100명에게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캔들’을 증정할 예정이다.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의 출시로 기아레드멤버스 고객들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 모스트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고객에게 그 중 일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기아차와 추가 협력을 통해 모스트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2018-11-15 10:55 정길준 기자

푸조, 송파구 방이동에 전시장 오픈

송파구 방이동 푸조 전시장. (한불모터스 제공)한불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푸조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푸조 송파 전시장은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송파를 비롯한 강남과 강동 지역은 물론이고 하남과 성남 등 경기 남부 지역과도 거리가 인접해 해당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푸조 송파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158.8m²의 규모로 푸조 전시장 CI ‘블루박스(Blue Box)’ 콘셉트를 적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푸조 3008 SUV, 5008 SUV 등 푸조의 대표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방문 고객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과 관련한 상담은 물론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다.한오토모빌레 유형민 대표이사는 “송파 전시장의 오픈으로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아낌 없는 투자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푸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오토모빌레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서울 동남권 지역에 새로운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11월 중으로 푸조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연말에는 강동 전시장을, 내년 초에는 강동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8-11-15 10:55 이효정 기자

파인디지털, 순정 튜닝 차량 습기 제거기 ‘파인 애프터블로우’ 출시

파인 애프터블로우.(파인디지털 제공)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 기업 파인디지털이 차량용 습기 제거기 ‘파인 애프터블로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파인디지털 최초로 선보이는 차량용 액세서리인 ‘파인 애프터블로우’는 주행 중 히터나 에어컨 사용 후 내부의 냉각기관을 건조시켜 곰팡이의 증식을 막음으로써 차량 내 악취를 방지하는 제품이다.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은 물론 히터 사용으로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도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파인 애프터블로우는 화학 약품을 사용한 에어컨 세척제와 달리 송풍용 모터를 가동해 히터 및 에어컨의 공조 기관을 건조시켜 악취 발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으로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한번의 설치로 영구적인 습기 제거가 가능하며, 별도의 차량용 공기 청정기 없이도 차량 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미세먼지 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제품은 기존 커넥터 분리 후 접지만 진행하는 ‘잭 바이 잭(JACK BY JACK)’ 시공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충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차량 배터리 방전의 위험이 없다.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 애프터블로우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무료 출장 장착 서비스 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5 10:00 이재훈 기자

K Car(케이카), 중고차 살 때 ‘금융상품’ 이용하면 주유권 쏜다

K Car(케이카)가 중고차를 살 때 금융상품을 이용하면 주유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케이카 제공)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케이카)는 올해 안에 중고차를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 시 금융 상품을 이용하면 주유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30개 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제휴된 금융사의 상품으로 중고차를 할부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금융사별 케이카 전담 상담원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할부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속하고 편리하게 중고차 구매 계약을 진행하고 차량 당일 출고도 가능하다.먼저 신한카드 할부 금융을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대출 신청 금액과 관계없이 주유상품권 6만원을 증정한다. 그 외 차량 주차 시 휴대전화 번호를 통한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주차안심 가상번호’ 서비스와 스피드메이트 경정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현대캐피탈과 르노캐피탈도 금액과 관계없이 할부 금융을 신청하는 소비자에게 각각 주유상품권 5만원과 3만원을 지급한다. 오릭스캐피탈은 소비자의 대출 신청 금액에 따라 500만원 이하는 영화관람권 2매, 5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는 주유권 7만원, 2000만원 초과 신청 시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주유권을 비롯한 기타 할인 쿠폰은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며, 대출 신청일 기준 익월 지급된다.한편 지난 4년간 K Car(케이카) 중고차 구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금융 상품을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2014년도 14%에서 2017년에는 17%로 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못지않게 중고차 구매에도 금융 상품을 적절히 활용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케이카 최현석 사장은 “중고차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 중 한자리에서 금융상품 이용까지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진행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휴상품과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5 09:58 이재훈 기자

SK엔카닷컴, 옵션별 판매기간 분석…“선루프 있으면 평균 4일 더 빨리 팔려”

현대자동차 그랜저HG 파노라마 선루프.(SK엔카닷컴 제공)SK엔카닷컴 인기 등록 매물인 현대자동차 그랜저HG.(SK엔카닷컴 제공)SK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고차 인기모델 5종의 옵션별 판매기간을 분석한 결과, 선루프·내비게이션·통풍시트 옵션을 장착한 경우 판매기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SK엔카탓컴에 따르면 조사분석 대상은 차종별 국산 인기모델로 그랜저HG(현대자동차), LF쏘나타(현대자동차), 올뉴카니발(기아자동차), 올뉴쏘렌토(기아자동차), 스파크(한국지엠)이다. 조사 옵션은 내비게이션, 선루프, 가죽시트, 통풍시트, 후방감지센서 등 5개다. 기준 옵션 외 다른 옵션 및 가격, 연식 등은 유사한 수준에서 비교했다.5종 모델 14만여 대 분석 결과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통풍시트의 옵션이 있는 경우 빠르게 판매됐다. 특히 선루프가 있는 차량은 없는 것보다 평균 4일 빨리 팔렸다. 이외 가죽시트 및 후방감지센서 등의 옵션은 판매기간의 차이가 1일 미만으로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그랜저HG의 경우 선루프가 있는 차량이 없는 것보다 6.3일 일찍 판매됐다. 통풍시트가 있는 경우에는 판매기간이 4.5일 더 빨랐다. 대표 중형 세단 LF쏘나타는 선루프 장착 차량이 1.2일, 통풍시트 장착 차량이 2.1일 더 빨리 팔렸다. 개방감이 뛰어나고 환기가 쉬운 선루프를 비롯해 매년 여름철 폭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는 만큼 통풍시트의 인기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선루프 장착 시 올뉴카니발은 4.7일, 올뉴쏘렌토는 4일 빨리 팔려 해당 옵션 탑재 여부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경차 스파크는 내비게이션 옵션을 장착한 차량이 6.8일 빠른 판매기간을 기록하며 월등한 인기를 누렸다. 경차의 경우 인생 첫 차로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 실용적인 옵션인 내비게이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대체적으로 인기 있는 옵션들은 비슷하나 차종 별 쓰임새가 달라 판매기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준중형 이상의 차종에서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선루프 옵션의 유무가 큰 영향을 끼쳤고, 경차의 경우 다른 옵션보다도 주행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비게이션 옵션이 있는 차량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5 09:53 이재훈 기자

기아차,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기아레드멤버스 고객 할인”

기아차가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기아차 제공)기아차가 주유, 세차, 렌터카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핵심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신개념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기아자동차는 SK네트웍스와 손잡고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무료세차, 렌터카 대여기간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는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이면 누구나 3만 레드포인트로 자동차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16일부터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고객앱 ‘KIA VIK’을 통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되며, 고객들은 가입한 날로부터 1년 동안 SK네트웍스 제휴처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주유할인의 경우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횟수 제한 없이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20원을 언제든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주유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보유한 경우에는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에 위치한 세차장에서는 일, 월 횟수 제한 없이 연 12회에 걸쳐 무료로 자동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렌터카 추가 제공의 경우 SK렌터카를 통해 K7, 쏘렌토 등 기아차의 준대형 차급 이하 차량을 24시간 이상 대여하면, 동일 차량으로 추가 24시간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주유할인 및 무료세차는 SK직영주유소를 방문해 멤버십 전용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렌터카 혜택은 SK렌터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차량을 대여하는 경우에만 제공된다.기아차는 이번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 가입하고 추가로 SK네트웍스의 ‘모스트(Most)’ 앱을 설치하는 모든 고객에게 3천원 주유 할인권을 제공하며, 12월 31일까지 해당 할인권을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캔들(NUGU candle)’을 증정한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5 09:49 이재훈 기자

기아차, 3세대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LA모터쇼 최초 공개·내년 초 국내 출시”

3세대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사진제공=기아차)독보적인 스타일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달라진 쏘울이 돌아온다.기아자동차는 15일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진일보한 감각의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잡았다.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 가량 판매되며,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신형 쏘울은 이번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과 소형SUV가 양분한 국내 엔트리카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쏘울은 2009년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기아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또한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하는 신차품질조사(IQS)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소형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차량충돌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따낸 바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5 09:45 이재훈 기자

현대차, 美 무인항공 드론 업체 ‘톱 플라이트’ 전략 투자

톱 플라이트 직원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형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미국 드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에 투자하고 미래 혁신 모빌리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현대차는 톱 플라이트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무인항공 드론(UAV) 시장이 2016년 56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122억 달러, 2026년에는 221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14년 설립된 톱 플라이트는 무인항공 드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하이브리드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형 드론에는 기본 배터리 외에 소규모 가솔린 엔진을 탑재, 비행 중 엔진을 가동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킴으로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톱 플라이트 직원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형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차)현재 톱 플라이트의 하이브리드형 드론은 4㎏의 화물을 싣고 2시간 이상, 10㎏ 화물로는 1시간 이상 비행에 성공할 정도로 뛰어난 장거리 비행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화물 운송이나 실시간 검사 및 감시 서비스 등 사용자 니즈에 따라 최적의 활용도를 제공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톱 플라이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정부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과제도 진행 중이다.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톱 플라이트 측과 공동으로 고성능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 혁신 분야로 꼽히는 드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발굴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전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자동차는 도서산간 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의 정비 부품 운송이나 공장 내 부품 운송 등에서 드론 기술이 활용된다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모빌리티 서비스, 3D 정밀지도 제작, 차량 및 부품 검수, 현장 안전관리, 스마트시티 시설통합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 무인항공 드론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탑 플라이트 로고(사진제공=현대차)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 존서 상무는 “톱 플라이트의 장거리 비행 기술과 항공물류 및 지도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사업에 유용하게 접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는 파괴적 혁신을 불러오는 기술 개발 업체들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톱 플라이트 롱판 CEO는 “현대차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이번 톱 플라이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무인항공 드론을 활용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차량 공유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5 09:42 이재훈 기자

‘광주형일자리’, 극적 타결 vs 무산 위기…결론 오리무중

14일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에 참석한 정진행 현대차 사장(오른쪽)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14일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에 참석한 정진행 현대차 사장(가운데)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오른쪽 2번째)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민주노총과 현대·기아차 노조 반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협상 주체인 광주시와 현대차의 이견으로 막판까지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협상 주체인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도 잘 모르겠다. 광주시에 물어보는 게 빠를 것”이라며 함구했다.정 사장은 14일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에 참석하는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나도 광주에 물어봐야겠다”고 답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진척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이다. 앞서 현대차와 광주시는 협상안을 두고 수차례 협상을 시도했으나 아직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정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비공개 면담을 가졌지만 합의를 성사시키지 못했다.양측은 △근로자 임금 수준 △노조의 경영 참여 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평균 초임 3500만원과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5년간 유예(5년간 임금 동결)한다는 현대차의 제안에 노동계가 반대하며 광주시가 추가 제안을 했고, 이를 두고 양측이 첨예한 신경전을 벌여왔다.반면 광주시가 지난 13일 광주형 일자리 투자유치추진단 회의를 통해 한국노총의 위임을 이끌어낸 상황이라 향후 진행될 막판 릴레이 협상에서 현대차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급진전될 가능성은 있다. 이렇게 될 경우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 진행될 현대차와 광주시 막판 협상에서 극적으로 협상 타결이 이뤄질 수 있다. 양측은 15일 진행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이전까지 최종 협상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현대차 노조에 이어 기아차 노조도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반대하며 ‘연대 총파업’을 선언, 현대차의 ‘광주형일자리’ 사업 참여에 막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경우 울산지역 경제가 침체된다며 울산시에 공개적인 반대표명을 촉구했다. 노조가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지역 감정 프레임을 끼워넣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노조 또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면 기아차 광주공장의 경쟁력이 약화된다며 사업 강행에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달리 청와대는 물론 이낙연 국무총리, 민주당 등 정치권은 ‘광주형일자리’가 성사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펴고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4 16:59 이재훈 기자

“이대로 가다가 車생태계 붕괴”…車업계, 정부에 경영안정 호소

경영실적 악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파업 일변도의 노조 정책으로 사상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자동차 업계가 정부에 금융지원 등 경영안정화 대책을 호소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말 1조원 이상의 금융지원책을 비롯한 줄도산 위기를 겪고 있는 부품사에 대한 구체적 지원책을 약속했다. 업체 스스로도 자구노력을 통해 국내생산 400만대를 유지하고, 2025년까지 연간 450만대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했다.국내 자동차업계는 14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초청해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를 열었다. 업계 대표들은 정부에 △세제지원 확대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만기연장 및 기존대출 금리 유지 △환경규제 부담 완화 △친환경차 활성화 정책 시행 등을 요청했다. 이 외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자제와 유연근로제 활용,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등 노사 관계 교섭력 균형 확보 등을 건의했다.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 문승 회장은 “GM 한국 철수설과 군산공장 폐쇄로 일부 협력사가 문을 닫거나 직원을 내보내는 아픔을 겪었다”며 “현재도 법인분리 논란 등 실적악화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업체들은 정부 지원 요청과 함께 자구책도 내놨다. 현대·기아차는 37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금융지원과 납품대금 현금 지급, 글로벌 판로확대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국지엠은 협력업체 해외 진출 지원, 700억원 상당 중소협력사 금형비 지원 등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3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펀드를 운용하고, 쌍용차는 부품 국산화와 협력사 인도시장 진출 지원 등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 공급 확대를 위해 향후 2년간 2200억원을 투자해 1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2022년까지 연간 3만대를 국내 보급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달 말 발표하는 ‘자동차부품 활성화 대책’에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자동차사업 발전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광주시와 현대차가 추진하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국회 예산반영이 마무리되는 15일을 ‘데드라인’으로 광주시와 현대차가 막판 릴레이 협상을 진행 중이다.한편 이 위원회에는 김용진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을 비롯해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최종식 쌍용차 사장 등 5대 완성차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김광근 만도 부사장, 문승 다성 회장 등 부품사 대표들도 함께 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4 16:46 이재훈 기자

기아차 노조, ‘광주형일자리’ 사업 강행하면 연대 총파업

기아차 광주공장(연합)기아차 노조가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강행할 경우 현대차 노조와 함께 연대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3만 조합원의 고용을 위협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총파업 투쟁으로 분쇄하겠다”며 “광주시의 좋은 일자리를 반대하거나 기득권을 지키려는 투쟁이 아니라 기존 완성차 공장 지역과 갈등만 유발하는 사업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노조는 “경차와 소형차 생산 판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광주형 일자리 실현은 광주시민이기도 한 기아차 광주공장 약 8000여 조합원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며 “중복 과잉 투자로 1·2·3차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수만 명의 일자리도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기아차 노조는 현대차는 물론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한국지엠 등과 공동 연대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현대차가 광주시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밀어붙일 경우 사실상 민주노총 산하 대다수 노조가 연대 투쟁에 돌입하는 셈이다.‘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와 현대차가 참여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7000억원을 들여 광주 빛그린산단에 연간 10만대 규모 소형 완성차 공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다. 이날 광주시와 현대차는 서울 모처에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양측은 국회 예산 심의 일정을 고려해 오는 15일까지를 데드라인으로 보고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4 11:52 이재훈 기자

한국지엠, 초등생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통 캠페인

한국지엠은 14일 인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2018년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지엠 제공)한국지엠은 14일 인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2018년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지엠 제공)한국지엠은 14일 인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2018년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지엠 제공)한국지엠이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연중 진행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 사각사각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한국지엠은 14일 인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2018년 마지막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에 대해 학습했다. 모의 체험교구를 활용해 보행 중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시야각이 좁아지고 청취감지 거리가 짧아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더불어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고,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이어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보행 중 안전을 위해 올바른 보행습관을 기르도록 세이프키즈와 함께 교육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총 1만2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50회 이상 실시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4 11:43 이재훈 기자

금호타이어, 중학교 대상 진로체험 교육…“나를 찾아줘”

금호타이어는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중화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기초로 한 놀이형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는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중화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기초로 한 놀이형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가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중학생 대상으로 예술적 소질을 표현하는 직업을 체험하게 하는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중화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기초로 한 놀이형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총 8회(16시간)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중화중학교 학생들은 놀이와 움직임을 접목시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감정 표현 및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법을 익히고 신체동작을 통한 자아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안무 창작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직접 안무가가 돼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꿈과 재능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그림으로 마음읽기’와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 올해까지 총 14호점을 개설하는 등 청소년 교육환경개선 및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1-14 11:39 이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