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엘앤케이바이오메드·뉴파워프라즈마 코스닥 신규상장기념식

(왼쪽부터)임승원 한국IR협의회 부회장·정영채 NH투자증권 부사장·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강국진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이사·위순임 뉴파워프라즈마 대표이사·최대규·뉴파워프라즈마 회장·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30일 코스닥 신규상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척추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플라즈마 세정기 제조업체인 뉴파워프라즈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30 10:30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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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이수역지점, ‘국내·해외 선물 강연회’

하나금융투자 이수역지점이 내달 3일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국내·해외 선물 강연회’를 연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하나금융투자 이수역지점은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국내·해외 선물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해외선물과 국내선물옵션에 대해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나금융투자 이수역지점과 증권방송 리얼스탁이 공동 주최하는 무료 강연회다.해외선물과 국내선물옵션 강의로 유명한 ‘파생고수’ 전문가가 강연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 하반기·내년 증시 전망과 적은 금액으로 큰 레버리지 효과를 내는 방법 및 그 매매법을 공개한다. 선물 1계약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법과 계좌 수익률 공개 등도 진행한 예정이다.강연회는 사전 신청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교재와 특별선물 및 경품 응모권이 지급된다.참가문의 및 신청은 하나금융투자 이수역지점으로 하면 된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30 10:29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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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17년 전망 전국 순회 리서치 포럼

NH투자증권이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대구·대전·광주·부산에서 ‘2017년 전망 리서치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강사로 나서 2017년 시장 전망·투자전략·주식·글로벌 자산·원자재·채권 등 시장 전반에 대해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대구 행사는 7일 NH투자증권 범어동WMC에서, 대전 행사는 8일은 대전 둔산WMC에서 열린다. 13일에는 광주NGO센터, 14일에는 NH투자증권 부산WMC에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QV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각 포럼 참석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민주 기자 stella2515@viva100.com

2016-11-30 10:29 김민주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 견조한 미국 경제…높아지는 금리인상 가능성

◇뉴욕증시-다우지수: 19121.60(+0.12%)-SP500: 2204.66(+0.13%)-나스닥: 5379.92(+0.21%)◇유럽증시-독일 DAX: 10620.49(+0.36%)-영국 FTSE: 6772.00(-0.40%)-프랑스 CAC: 4551.46(+0.91%)-유로 STOXX50: 3035.84(+0.63%)◇국제유가-WTI: 45.23달러(-3.93%)◇주요 뉴스-뉴욕증시, 美 경제성장률 견조 소식에 상승-유럽증시, 유가 하락 속 주요국 혼조-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급락-美 3Q GDP 증가율 수정치 3.2%…2년 만에 최고치-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107.1…9년래 최고-제롬 파월 미국 Fed 이사 “기준금리 인상 근거 강해지고 있다”-에어버스, 긴축경영 위해 1100명 이상 정리해고-아연 3개월물 톤당 2970달러…2007년 10월 이후 최고-인도 정부, 소득세법 개정안 공개…세금 회피성 자금 적발시 최대 85% 추징-韓 MBK파트너스, 日 아코디아골프 8900억원에 인수-OECD “브라질 재정적자·공공부채 관리해야 경제회복”-콜롬비아서 브라질 프로축구팀 태운 비행기 추락…76명 사망-브라질 실업자 1200만명…1년새 300만명 늘어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6-11-30 08:38 유병철 기자

시장, 삼성전자 배당확대 호평…주요기업 분할 바람

삼성전자가 29일 주주환원책의 일환으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50%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장의 평가는 호의적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배당성향을 기존 가이드라인 상단인 5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약 10조원 가량을 주주를 위해 환원하겠다고 공표한 셈이다.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잉여현금흐름을 20조원으로 가정할 때 배당 4조원과 자사주매입·소각 6조원 등 총 10조원을 주주 이익을 환원하겠다고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 기대에 부응하는 판단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안한 요구사항 중 하나인 배당 성향 확대를 일정 수준 반영하며 우호적 분위기로 관계를 정립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 “이번 주주환원 정책은 엘리엇 등 주주 요청의 일부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판단돼 삼성전자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이 이번에 내놓은 주주친화정책은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시장이 삼성전자에 기대하는 바가 커지면서 향후 점차 배당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증권업계에서는 향후 주요 기업들의 분할 이슈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장은 “삼성전자 이사회 결정에 앞으로 주요 기업들의 분할 이슈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지주사 개편 시나리오를 두고 삼성물산과의 합병이 아닐 경우 제도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팀장은 “삼성물산과 통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삼성전자만의 분할이라고 가정하면 생명 지주사 전환 건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법적인 타당성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최은화·김민주 기자 acacia@viva100.com삼성전자가 29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잉여현금흐름을 5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배당성향 확대에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6-11-29 18:21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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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ETF 명칭공모 으뜸상에 ‘KOSEF 자사주플러스배당’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명칭공모 이벤트에서 으뜸상에 ‘KOSEF 자사주플러스배당’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키움운용은 지난 10월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과 함께 진행한 ETF 명칭공모 이벤트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함께 KIWOOM니다’를 진행했다. 공모된 명칭 중 대상인 으뜸상에는 키움증권을 통해 받은 KOSEF 자사주플러스배당이 선정됐다. 키움운용은 실제 상장 할 ETF의 명칭은 이를 참고로 해 ‘KOSEF 배당바이백플러스’로 확정했다.박제우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ETF 명칭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명확하게 상품 설명이 될 수 있도록 선정됨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실제 운용 시 종목 선정 기준을 ETF종목명에 포함하게 됐다”며 “명칭 공모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 드리며, 향후 출시 예정인 KOSEF 배당바이백플러스ETF는 주주환원을 중시하는 주주친화적인 기업에 적극 투자하는 스마트베타 ETF”라고 말했다.KOSEF 배당바이백플러스 ETF는 코스피200 종목 중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대형주이면서 배당과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높고, 늘어나는 잉여 현금 등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요 주주가 회사의 성장성 및 주가 상승을 전망해 주식을 순매수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국내 ETF 업계에서 최초로 실시한 ETF 명칭 공모 이벤트는 키움증권 외 2개 증권사에서 총 974명의 고객이 참여했다.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6-11-29 18:13 유병철 기자

한국투자증권, 초대형 IB대전에 합류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사옥//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이 유상증자를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IB) 대전에 합류했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전날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1조69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한국투자증권은 통합 미래에셋대우(6조7000억원)와 NH투자증권(4조5000억원)에 이어 3번째로 자기자본 4조원 클럽 가입을 예약하며, 2020년 목표인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한국투자증권이 자기자본 확충의 수단으로 유상증자를 선택한 이유는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의 인수전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셔 덩치를 급격히 늘릴 만한 인수합병(MA)매물이 없는데다 증권업계의 덩치 키우기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금융당국이 지난 8월 초대형 IB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증권가에서는 자기자본 확충에 몰두하고 있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증권사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어음을 발행할 수 있고 기업환전 등 외국환업무도 허용된다.증권사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얻기 위해 체격을 키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지난 9월만 해도 단순한 덩치 키우기는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부회장은 당시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외형만 늘리기 보다는 내실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급격한 외형 불리기가 사실상 필수불가결이 된 상황에서 실속도 찾아야 한다.고민하던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선택한 것은 결합을 통한 시너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공적자금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우리은행 지분 4%를 낙찰 받았다.기업금융부문에 특화된 우리은행과 IB의 명가로 불리는 한국투자증권이 연계하면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또한 내년에는 한국금융지주가 57%의 지분을 보유한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출범할 예정이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증자를 통한 새로운 금융사업, 카카오뱅크의 범국민적 네트워크, 우리은행의 전국적 판매채널 등 각 사가 보유한 서로 다른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분야에서의 시너지 극대화가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현재 한국투자증권까지 포함해 4조원 클럽 회원사는 총 3곳이지만 내년 초까지 5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내년초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 합병에 따라 탄생할 통합 KB증권의 자기자본이 3조9883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11일 삼성생명에 자사주를 매각해 자기자본을 3조8000억원으로 늘렸다. 이들은 조만간 4조원 클럽 가입이 유력하다.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6-11-29 18:10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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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대 코스콤 사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정연대 코스콤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은 지난 28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17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사진제공=코스콤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이 소프트웨어(SW)산업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산업훈장’을 수상했다.코스콤은 “정 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유공자 포상부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픈소스 기반의 정부표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 사장을 훈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코스콤 관계자는 “핀테크와 빅데이터, 로보어드바이저 등 국내 자본시장 신기술을 선도해나가며 관련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에 힘쓰고 있는 점도 수상 이유”라고 설명했다.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6-11-29 18:08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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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金현물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 오픈

키움증권은 금현물 시세조회부터 매매·계좌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제공키움증권은 지난 17일 금현물 시세조회부터 매매·계좌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키움증권 금현물MTS는 시세·주문·차트·계좌 등에서 편리성을 고려한 종합 트레이딩 시스템이다. 키움증권의 선물옵션 모바일 거래 시스템인 ‘영웅문S_FUTURES’에 탑재됐다. KRX금시장의 금현물거래를 MTS로 구현한 것은 키움증권이 최초다.주요기능은 시세(5,10단 호가) 및 종목정보 조회·주문 및 가로주문 기능·보조지표 활용한 차트조회가 있다. 예수금·거래내역·수익현황 등 계좌조회는 물론 위험고지 신청도 가능하다.신규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키움증권 S_FUTURES’를 설치 후 접속하면 된다. 기존 사용자는 ‘영웅문S_FUTURES’ 앱을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금현물MTS 오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29 16:03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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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상장유치활동 일환”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례적 상장 의혹에 대해 “코스피시장의 적극적인 상장 유치활용의 일환”이라고 29일 해명했다.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년 영업이익 30억 이상’ 상장 요건 폐지로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해외거래소 상장 추진에 대한 국내투자자의 투자기회 상실에 대한 아쉬운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상장조건 완화에 혜택의 본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는 이유에서다.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시장 상장요건 완화는 해외주요거래소가 미래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상장을 적극 유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것”이라며 “기존 재무실적 중심의 상장요건을 시가총액 중심으로 다양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미국의 적자기업 상장 사례를 언급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테슬라의 경우 2004년 설립 이후 10년 적자 상태로 상장했으며 2015년까지 적자가 지속됐음에도 시가총액은 상장이후 20배 증가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향후 거래소는 성장성 높은 기업이 상장을 통해 기업성장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상장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29 15:48 최은화 기자

투교협, '동남아 국가의 경제현황 및 투자전망' 강좌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동남아 국가(베트남·싱가폴·인도네시아·태국)의 경제현황 및 투자전망’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주말 정례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김연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이 최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주식시장에 대해 강연한다. 중국의 경기 침체 이후 새로운 세계의 투자처가 되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많은 인구와 노동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거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강좌는 무료이며,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2월 2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김민주 기자 stella2515@viva100.com

2016-11-29 15:18 김민주 기자

거래소, KRX 국민행복 김치나누기 행사

(왼쪽부터)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정호 대상FNF 대표, 권영상 한국거래소 상임감사가 29일 KRX 국민행복 김치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29일 오후1시30분부터 서울사옥 정문 앞에서 KRX 국민행복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다. 거래소는 담근 김치 2500박스(2만5000kg)를 전국 주요 30여개 사회복지시설 및 지자체 등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29 15:14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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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WM강화 조직개편 단행

대신증권이 자산관리(WM) 부문을 강화하는 등 미래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조직개편과 관련,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솔루션프로덕트(Solution Product)사업단 신설이다. 기존의 홀세일사업단과 트레이딩센터를 통합해 상품중개와 운용·세일즈까지 일원화했다. 다양한 금융상품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액티브 시장에서 패시브 시장으로의 변화 추세에 맞춰 패시브솔루션 본부도 신설했다.리테일 부문도 시장 변화에 따라 조직을 재정비했다. 자산관리(WM)부문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해 금융상품 소싱·세일즈 기능과 HNW(High Net Worth) 부문 마케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리서치 부문의 역할도 재정립했다. 그 동안 중점을 뒀던 기관투자자 중심의 홀세일 리서치에서 WM 중심의 리서치로 전환했다. 주식 중심의 리서치자료에서 벗어나 금융상품까지 영역을 확대해 WM고객에게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개발하고 투자의견 제시방법을 변화시키는 등 리테일 투자자 중심으로 리서치를 혁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더불어 고유자산의 중장기 투자부문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담당도 신설했다.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조직 재 구축의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인 ‘빠른 조직·효율성 강화·시너지 창출’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29 14:07 최은화 기자

중산층 10명 중 6명, ‘나는 빈곤층’이라고 답해

우리나라 중산층 10명 중 6명은 자신을 빈곤층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노후가 되면 현재 중산층 10명 중 최대 6명은 실제 빈곤층이 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2017 대한민국 중산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문결과에 따르면 중산층 중 자신이 실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43.3%에 그쳤고, 56.5%는 자신이 빈곤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이 같은 결과는 중산층의 이상적인 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중산층의 이상적인 소득을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 중산층은 월평균 511만원이라 응답했지만 이들의 실제 월평균 소득은 366만원에 불과했다. 자산 또한 중산층이라면 6억4000만원(순자산 기준)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보유한 자산은 1억8000만원에 불과했다.또 은퇴 후 노후에는 실제로 상당수의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결과도 나왔다.은퇴 후 예상 월 소득을 묻는 질문에 중산층의 37.5%가 100만원이 안 될 것으로 응답했다. 현재 부부기준 2인가구의 빈곤층 기준이 137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10명 중 4명 정도의 중산층이 노후에는 빈곤층이 된다는 얘기다.노후 예상 월 소득을 빈곤층과 중산층의 경계에 해당하는 100~15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응답한 사람도 21.4%가 돼 이들까지 합치면 10명 중 최대 6명 가량의 중산층이 노후에는 빈곤층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노후 준비 또한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노후준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3층연금(국민·퇴직·개인연금)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이 46.5%에 불과해 절반 이상의 중산층이 제대로 노후준비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현실과 이상의 벽 앞에서 많은 중산층이 스스로의 가치와 처지를 평가절하하고 있지만 그들은 분명히 중산층”이라며 “은퇴 후에도 중산층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령과 소득수준에 맞는 맞춤형 노후준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민주 기자 stella2515@viva100.com

2016-11-29 10:44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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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숙박공유서비스 '코자자' 크라우드펀딩

KTB투자증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국형 숙박공유 서비스업체인 ‘코자자’의 크라우드펀딩 청약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중개금액은 1억원이다.코자자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숙박공유 플랫폼 운영업체로 기존 숙박공유 서비스에 한옥스테이를 접목해 한국에 특화된 새로운 시장 개척을 노리고 있다.한옥스테이, 도시민박,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난 2013년 서울시 공식 지정 숙박공유 1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투자를 원하는 개인투자자 및 법인투자자는 KTB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한편 KTB투자증권은 9월 1호 크라우드펀딩 업체인 ‘티레모’의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엔젤투자 자문업체인 빅뱅엔젤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크라우드펀딩 업체 확대에 나서고 있다.크라우드펀딩은 비상장 중소기업으로서 벤처기업이나 프로젝트성 사업을 수행하는 회사가 일반인에게 투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일반투자자는 동일기업에 연간200만원, 연간 전체 투자금액 5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 가능하다.김민주 기자 stella2515@viva100.com

2016-11-29 10:43 김민주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 사상 최고가 피로감에 美 증시 숨고르기

◇뉴욕증시-다우지수: 19097.90(-0.28%)-SP500: 2201.72(-0.53%)-나스닥: 5368.81(-0.56%)◇유럽증시-독일 DAX: 10582.67(-1.09%)-영국 FTSE: 6799.47(-0.60%)-프랑스 CAC: 4510.39(-0.88%)-유로 STOXX50: 3014.58(-1.11%)◇국제유가-WTI: 47.08달러(+2.21%)◇주요 뉴스-뉴욕증시, 이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 마감-이탈리아 국민투표 앞두고 주요국 동반 하락-국제유가, OPEC 감산합의 기대감에 나흘만에 반등-국제금값, 달러약세·증시 부진에 1.1% 상승…1190.80달러-모간스탠리 “구글, 픽셀폰으로 4조원 넘는 수익 창출 예상”-美 위스콘신주, 대선 불복에 주중 재검표 개시-미국, 11월 천연가스 수입량보다 수출량이 더 많아…60년만-美 오하이오주립대서 총격…“8명 부상·1명 중태”-유엔안보리, 강화 대북 제재안 오는 30일 채택 예정-中, 거주용 토지사용권 연장 등 재산권 보호 강화 추진-짐바브웨, 7년만에 통화 발행 재개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6-11-29 08:37 유병철 기자

거래소, 국내 첫 호주거래소 대표지수 ETN 상장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대우의 ‘대우 호주ASX200 상장지수증권(ETN)(H)’를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호주 증시에 투자하는 ETN을 국내 상장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이 상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산출하는 ASX200지수(NTR)를 기초로 한다. 이번 상장으로 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N수는 131개로 늘었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28 17:30 최은화 기자

한국투자증권, 1조7000억 증자…초대형 IB 합류

한국투자증권이 자기자본 4조원을 넘어서며 초대형 IB에 합류했다.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조692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4조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단순한 중개업무 기반의 증권업을 넘어 규모의 경제를 통한 기업금융(IB) 및 실물경제의 자금공급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앞으로 발행어음과 법인 외국환 업무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방안 중 가장 주요한 혜택으로 평가 받는 발행어음 허용은 환매조건부채권(RP), 파생결합증권(ELS/DLS) 등 기존 자금운용 상품 대비 운용제약이 완화돼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도전의 DNA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또 한번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나아가 국민의 자산 증식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6-11-28 16:25 유병철 기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예비 신입사원 초대 환영만찬 개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25일 하반기 신입사원 합격자 80명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한국투자증권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유 사장을 비롯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발표한 최종합격자를 위한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유 사장은 이날 환영식에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여러분이 보여준 치열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성장할 한국투자증권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올해 한국투자증권의 신입사원은 다음달 19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교육에 들어간다.이 기간에는 3박4일 산업체 견학, 2박3일 지리산 등반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연수 일정이 종료되는 내년 2월경에 현업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6-11-28 15:01 유병철 기자

신영證, ‘연탄나눔’ 봉사…14년째 사회 공헌 펼쳐

신영증권은 지난 26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03년부터 14년째 이어온 신영증권의 대표적 봉사활동이다. 사진=신영증권 제공신영증권은 지난 26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연탄나눔 행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2003년부터 14년째 이어온 신영증권의 대표적 봉사 활동이다. 이 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20여 가구에 연탄 4000장을 손수 운반했다. 연탄은 신영증권의 사내 행사 ‘신영챔피언쉽’, ‘사랑나눔 트레킹’을 통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그 외에도 쌀 50포(10kg 기준)를 50가구에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이선영 APEX패밀리오피스부 과장은 “올해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어르신들께서 걱정이 많으셨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영증권은 연탄 배달 봉사 외에도 구세군 후생원 식사 봉사 활동, 아동센터 도서 지원, 사회복지단체 및 국립공원 기부, 예비 문화예술인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

2016-11-28 13:24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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