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이 소프트웨어(SW)산업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코스콤은 “정 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유공자 포상부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픈소스 기반의 정부표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 사장을 훈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핀테크와 빅데이터, 로보어드바이저 등 국내 자본시장 신기술을 선도해나가며 관련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에 힘쓰고 있는 점도 수상 이유”라고 설명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