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기자

편집부 기자

sykim@viva100.com

NH투자증권, 10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주최하는 공개형 노후설계 교육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4일, 25일 실시한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주최하는 공개형 노후설계 교육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한다.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금 투자하는 방법’과 ‘해외에서 한달 살기’를 주제로 열린다.‘금 투자하는 방법’ 강의에서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 결정요인과 금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금 투자 방법에 대한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다.교양강좌인 ‘해외에서 한달 살기’ 강의에서는 해외에서 실제 살아본 경험을 토대로 한달 살기에 좋은 태국, 베트남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또한 항공권, 숙소 예약, 현지 교통수단, 환전 등 해외에서 한달 살 때 필요한 노하우를 여행작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선착순 50명까지 NH투자증권 영업점에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NH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친구와 함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24일은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삼성역 5번 출구), 25일은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NH투자증권 유승희 연금영업본부장은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자산관리뿐 아니라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후반전 설계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노후자산관리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9 13:15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대우-홍익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미래에셋대우와 홍익대학교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아라룸에서 디지털금융 부문의 디자인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홍익대학교 윤재영 교수, 이연준 교수, 김현석 교수, 황기연 산학협력단 단장, 미래에셋대우 김병윤 부사장, IT부문 윤성범 대표, 디지털금융부문 김남영 대표, 컨텐츠개발본부 김대홍 본부장.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대우는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아라룸에서 홍익대학교와 디지털금융 부문의 디자인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트랜드를 연구하고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디지털금융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트레이딩 시스템 카이로스(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Stock(MTS)의 시각적인 개선과 더불어 고객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디자인 개선을 한다는 방침이다.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선보였고,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앱·소프트웨어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금융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병윤 미래에셋대우 부사장은 “국내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미래에셋대우와 국내 디자인을 선도하는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의 우수한 역량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산학협력 비즈니스의 성공사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9 11:01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대우 "유한양행,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예정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을 3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진행 중인 다수의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상업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원료의약품(API)부문의 높은 성장세는 2019년부터 다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유한양행의 파이프라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임상1상 중인 EGFR 폐암치료제가 내년 상반기 임상1상이 완료될 예정이며, PD-L1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항암제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YH25724도 각각 내년 초 임상1상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악화와 유한킴벌리 생리대 부작용이슈 등으로 주가 하락했다”면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20.5%하락해 최근 악재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강조했다.이어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밴드의 역사적 하단 수준으로, 내년 기준 PER이 16.2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9 09:07 김소연 기자

NH證 "CJ제일제당, 실적 회복국면 진입…목표가 ↑"

NH투자증권은 19일 CJ제일제당이 상반기 감익 흐름에서 벗어나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브랜드 식품 부문의 성장 호조와 더불어 곡물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재 식품 마진 개선, 바이오 제품 가격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한 연구원은 “실적의 발목을 잡던 소재성 사업 부문의 실적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전환돼 당분간 전사의 실적이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2298억원, 영업이익은 2652억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CJ대한통운 제외 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814억원, 198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식품 외 부문의 이익 회복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브랜드 식품은 꾸준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유, 바이오, 사료 부문이 동시 턴어라운드해 내년까지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내년 영업이익 전망은 약 7% 높아졌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9 08:35 김소연 기자

일임형 램어카운트 잔고 106조원…사상 최고 수준

증권사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인 일임형 랩어카운트(랩) 잔고가 6개월째 사상 최고로 106조원을 넘어섰다.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일임형 랩의 잔고(평가액 기준)는 106조667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 늘어났다.일임형 랩은 지난해 9월 100조3146억원으로 사상 처음 100조원 선을 넘었다. 이후 올해 2월 101조3442억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면서 매달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증시 활황으로 평가액이 불어났으며, 자산관리 수단으로 일임형 랩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월별로 보면 3월 101조4994억원, 4월 102조4578억원, 5월 104조3212억원, 6월 104조9512억원 등으로 증가했다.일임형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의 성향에 따라 주식이나 채권, 주식형 펀드 등 투자자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운용까지 모든 자산운용 업무를 대신한다. 증권사는 고객과 일임계약을 맺고 자금을 주식, 채권, 펀드 등 여러 상품에 분산 투자해주고 수수료를 받는다.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10월 판매가 개시됐다.KB증권은 지난 7월3일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KB 에이블(able) 어카운트’를 출시했는데 79일만에 판매잔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9 08:24 김소연 기자

자금 몰리는 부동산펀드…“펀드상품 다양화 필요”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부동산펀드로 몰리면서 부동산펀드 순자산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개인들의 접근이 쉬운 공모형 부동산펀드 상품을 다양화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부동산펀드에 1조6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돼 순자산은 57조6000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3월 말 기준 50조8000억원이었던 순자산은 6개월 만에 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공모형 부동산펀드 순자산은 약 1조8000억원으로 전체 부동산펀드 중 사모펀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현재 부동산펀드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대형 기관투자가인 상황이다. 공모형 부동산펀드는 금융당국의 복잡한 규제로 수익률을 내는 데 한계가 있다.펀드평가업체 제로인 조사 결과, 지난 16일 기준 운용순자산 10억원 이상 국내 공모형 부동산펀드 12개 중 5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7.5%의 손실을 내고 있다.파인아시아운용의 PAM부동산3 펀드가 18.6%의 수익을 내는 반면 수익을 내는 펀드들도 대부분 한 자릿수 수익률을 보였다.이에 업계에서는 실물자산 펀드 상품을 다양화해 수익률을 높이고 개인들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부동산펀드는 지금까지 마케팅하기 쉬운 사모펀드 위주였다”면서 “개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모형 부동산펀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당국에서도 공모펀드 활성화를 정책으로 제시한 만큼 자본시장법 개정, 세제 혜택,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본시장연구원 김보영 선임연구원도 “최근 공모형 부동산펀드 출시가 증가하면서 향후 부동산펀드 시장에 개인투자자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향후 부동산펀드를 비롯한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의 활성화 방안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8 17:06 김소연 기자

KTB운용, 분할매수목표전환형 4차산업 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은 가입 후 6개월 내 누적수익률 6% 도달 시 채권형으로 전환, 1년 시점에 상환하는 ‘KTB 4차산업1등주분할매수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제1호’를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이 펀드는 미국, 홍콩, 중국 본토등 글로벌 주식시장에 상장된 4차산업 관련 선도 종목에 투자한다. 최초 설정 시 주식을 70% 수준으로 편입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해 효과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 이전 목표수익률 달성 시 설정일로부터 1년 시점에 상환하고, 6개월 이후 달성하면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에 상환한다.KTB자산운용 권정훈 멀티에셋투자본부장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빅데이터, 클라우딩 블록체인 등 4차산업 내 핵심적인 기술이나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에 압축 투자하는 펀드”라고 밝혔다.A클래스 기준으로 선취판매수수료는 1%이며, 보수는 최초설정일부터 6개월까지 연1.24%다. 6개월 후부터 기간별로 보수가 낮아지며, 환매수수료는 없다.상품 가입은 IBK기업은행,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8 13:56 김소연 기자

NH투자증권-서울대, ‘100세시대 인생대학’ 개강

NH투자증권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행사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1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와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행복한 인생 후반전에 대한 준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로토닌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형 박사의 ‘행복 100세’ 특강과 대한민국 1호 인구학 박사인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으로 본 한국의 미래’에 대한 강의가 새롭게 추가됐다.여기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7’의 저자 김난도 교수로부터 내년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들을 수 있고, 서울대 교수들의 ‘중노년기의 건강관리’ 관련 특강도 직접 들을 수 있다. ‘서울대 캠퍼스 투어’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원하는 수강생들은 ‘일대일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NH투자증권 김재준 WM사업부대표는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고객들의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100세시대 인생대학’과 같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8 12:52 김소연 기자

KB證, 신해철 콘서트 입장권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다음달 12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故 신해철 홀로그램 콘서트’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KB증권은 디지털 고객 주요 연령층인 3050세대의 ‘다시 보고 싶은 아티스트’인 신해철의 3주기를 추모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문화 체험을 선보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콘서트는 다음달 19일 오후 7시에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KB증권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앱(Start able)을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콘서트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신해철을 디지털 하이테크 기술인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가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고인의 시그니처 밴드 ‘넥스트’, 가수 이정, 서문탁, 밴드 ‘크라잉넛’과 ‘이브’ 등이 함께 출연해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환상의 락(Rock)스피릿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 영상은 추후 KB증권 공식 SNS계정에 공유될 예정이다.디지털고객본부 김재봉 상무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금융을 넘어 디지털 기반 문화 생활을 공유하며 동반자로서 함께 호흡하고자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디지털 KB증권의 이미지를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0-18 10:57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