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knews1020@viva100.com

서천군,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국가안전대진단, 지난해 현장점검 모습.충남 서천군은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개선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민간전문가와 일반군민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환경 및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산업체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등 7개 분야의 약 512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점검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소방, 가스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을 진단함과 동시에 안전관리실태, 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발굴 등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방법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실시 또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등이며 서천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안전점검 시 점검자와 확인자의 실명을 반영한 ‘안전점검 실명제’를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서천군은 자체 구성한 ‘서천군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 ‘민관 안전점검팀’, ‘안전관리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진단추진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진행 할 방침이다.또한, 진단결과 보수가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잇따른 제천, 밀양화재로 안전에 대한 군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형식적 점검이 아니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점검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7 15:19 강철수 기자

부여군, 투자유치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우량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먼저 부여로 이주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부여군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투자비용의 100분의 10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관내로 이전·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투자비를 지원한다. 1년 이상 기업을 부여군에서 운영하고 상시고용인원이 30명 이상인 기업 중에서 이전·신설의 경우 투자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기업(단 산업단지내로 이전할 경우에 한함), 증설의 경우 투자금액이 30억원 이상인 기업이 이에 해당된다.또 근로자 주거지원을 위해 사원주택 부지매입 및 건축비의 100분의 30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고, 군내로 이주하는 근로자의 주택매입 또는 전세 등 정보를 제공한다.근로자 세대당 연간 100만원씩 3년간 전입정착금을 지원한다. 전입일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다가 군내에 정착하기 위해 본인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세대원 또는 가구로 전입신고를 하고 1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는 근로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 전입지원금도 1년이상 거주 1인 1회에 한해 60만원이 지원된다.그동안 군은 입지보조금, 투자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고용보조금,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수도권기업 이전 등에 관한 지원 특례, 투자유치 성공보상금 등을 지원해 기업이전을 유도하고 있다.현재 106개 기업과 담당공무원이 정기적으로 만나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방안을 찾고 있으며, 지난해 요청한 산업단지 내 보도정비 및 폐수종말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7 15:19 강철수 기자

해양경찰ㆍ경찰ㆍ소방ㆍ특허청, 국민안전 지키는 아이디어 발굴 협업 나서

정부 4개 기관「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추진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기술 개발을 위해 4개 기관의 장이 한자리에 모였다.해양경찰청은 7일정부서울청사에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이철성 경찰청장, 조종묵 소방청장, 성윤모 특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전국 재난·치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인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그간 해양경찰청에서 추진해 온 ‘해양경찰 발명대전’을 모태로, 올해부터는 이를 더 발전시켜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명칭도 변경하게 되었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포항지진·영흥도 낚싯배 사고·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따른 사고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현 정부 국정전략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이번 협약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발굴된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상용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교육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고, 민간 기술이전 등의 후속 지원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해양경찰청은 위험상황에서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이동로봇’을 선보였다. 해양경찰 발명대전 수상작인 이동로봇은 현재 특허출원 중으로, 일본·미국 등 해외 출원도 준비 중에 있다.그 밖에 경찰청은 미량 혈흔 탐지가 가능한 ‘루미놀 시약’을, 소방청은 음성지원이 되는 ‘말하는 소화기’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식은 4개 기관 모두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며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7 15:16 강철수 기자

강기정, 5·18진상규명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강기정 전 국회의원.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17·18·19대 국회의원)은 “국방부 5·18 특조위 조사결과 발표가 5·18진상규명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의 당위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강기정 위원장은 5·18특조위 결과발표에 대해 성명을 내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특조위가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도, 광주시민들의 예측처럼 한계 또한 분명하게 드러냈다고 밝혔다.2013년, 종편과 일베들에 의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이 극심했을 당시 민주당의 5·18왜곡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임을위한행진곡 5·18기념곡지정촉구결의안’까지 국회에서 통과시켰던 강기정위원장은 “이번 특조위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당시의 진압작전이 육해공 3군 합동작전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지만 전투기 폭탄 장착의 목적이 광주폭격이었는지는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강 위원장은 이번 국방부 5·18 특조위도 “과거 수차례의 진실규명 활동의 경우처럼 실질적인 조사권한이 없어 발생했던 구조적인 문제가 되풀이 됐다”면서, 특조위 활동을 ‘가짜와의 전쟁’이었다고 규정하면서, “고의로 삭제됐거나 왜곡 폐기돼버린 기록들과의 싸움이었고, 관련자들의 집단 반발속에 침묵과 허위 증언과의 싸움이었다”고 강조했다.강기정 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을 위한 해법은 “5·18진상규명특별법에 압수수색요청권이나 동행명령제도 같은 실질적인 조사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끝으로 강 위원장은 “어제 국회 국방위에서 5·18진상규명 특별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려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주장한 절차적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7 15:16 강철수 기자

세종시, 조치원 청춘공원 조성계획안 확정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구 세종시의회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시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청춘공원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춘공원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12일부터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조치원 청춘공원(공원면적:240,790㎡, 총사업비 1100억원, 사업기간 2015년~2020년)은 1954년에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그동안 공원이 조성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지난 2015년부터 인근 운동장과 함께 토지보상에 착수한 이번 사업은 올해 373억원을 추가 확보해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0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공원조성계획은 4차례에 걸친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조치원읍의 명산인 오봉산과 아홉거리를 바탕으로 5봉우리와 9거리를 기본구상으로 각각 스토리텔링을 입혀 특화된 테마로 구성했다.주요시설로는 ▲커뮤니티 광장 ▲버스킹 마운딩 ▲청춘화벽 ▲벽천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 가로등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스마트 요소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며, 주요 보행로는 현장여건이 가능할 경우 무장애(Barrier Free)로 설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공원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스카이데크를 설치하고, 조망공간(View Point)을 마련하여 조치원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교육청의 공원 내 중학교용지 반영 건의로 인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축소, 중학교 신설)과 이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변경으로 사업추진이 다소 늦어졌다”며 “앞으로 조치원 청춘공원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읍면지역 시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원·녹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7 15:13 강철수 기자

국토교통부, 전국 건축물 현황 발표

국토교통부는 2017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1,793동(1.0%) 증가한 7,126,526동, 연면적은 68,307천㎡(1.9%) 증가한 3,641,933천㎡라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9,805천㎡(1.8%) 증가한 1,641,711천㎡이고, 지방은 38,502천㎡(2.0%) 증가한 2,000,222천㎡이다.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1.1% 증가한 1,718,486천㎡(47.2%)으로 가장 컸고, 상업용은 3.2% 증가한 785,933천㎡(21.6%), 공업용은 2.9% 증가한 396,373천㎡(10.9%),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329,329천㎡(9.0%) 순이다.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1.5% 증가한 803,052천㎡(48.9%), 상업용은 3.3% 증가한 385,116천㎡(23.5%), 공업용은 2.4% 증가한 144,743천㎡(8.8%), 문교·사회용은 2.4% 증가한 145,114천㎡(8.8%) 순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0.8% 증가한 915,434천㎡(45.8%), 상업용은 3.2% 증가한 400,816천㎡(20.0%), 공업용은 3.2% 증가한 251,629천㎡(12.6%),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184,214천㎡(9.2%) 순이다.한편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123층)”이고,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1개동이 증가한 103개동이며,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7 15:12 강철수 기자

64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조치원 청춘공원'

1954년 도시공원 구역으로 결정된 후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청춘공원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됐다.세종시는 7일 조치원읍 옛 세종시의회 청사 회의실에서 조치원 청춘공원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어 공원조성 계획안을 확정했다. 24만790㎡의 터에 들어서는 조치원 청춘공원은 2020년 말께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100억원이다. 2015년부터 인근 운동장과 함께 토지보상에 착수한 시는 올해 373억원을 추가 확보, 보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조치원 청춘공원은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재산권 행사 등 시민들 불편이 컸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주민 공람공고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4차례에 걸친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듬어진 공원 조성계획은 조치원읍 명산인 오봉산과 아홉 거리를 바탕으로 ‘5봉우리와 9거리’를 기본구상으로 각각 스토리텔링을 입혀 특화한 테마로 구성했다.커뮤니티 광장, 버스킹 마당, 청춘 화벽, 벽천, 스마트 가로등, 공공 와이파이 등이 설치되며 공원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데크도 만들 계획이다.손권배 시 환경녹지국장은 “조치원 청춘공원은 세종시의 대표적인 명품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읍·면 지역 시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원·녹지를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7 14:51 강철수 기자

국토교통부, 등록 항공기 800대 시대 눈앞…5년 내 1000대 달성 전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나라에 등록된 항공기가 총792대(‘17년 12월 말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31대(3.9%) 증가했으며, 올해도 22대가 도입될 예정으로 올해 안으로 8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된 수치로 3년 단위로 평균 100대씩 증가 추세를 보여 향후 5년 내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792대의 항공기 분포를 보면,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369대(46.6%), 비 사업용 221대(27.9%), 항공기사용사업 172대(21.7%), 소형항공운송사업 30대(3.8%)순이다.작년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항공기로 21대가 증가했으며 이 중 저비용항공사(LCC)가 18대를 새로 도입,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도입되는 기종을 살펴보면 저비용항공사는 단거리 노선에 최적화된 B737, A321 기종을 주로 도입했고, 대형항공사는 동체를 탄소복합특수소재로 만들어 무게감소 및 연료효율을 향상시킨 신형 B787-9, A350 기종 등을 도입해 쾌적한 비행환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에도 항공기 등록 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항공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더불어 민원편의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6 16:04 강철수 기자

서천군, 타 지역 거주자에 여권 무료 우편 서비스 실시

지난해 민원만족도제고를 위한 직원교육모습.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관외거주자가 거주지에서 직접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행 여권신청은 전국 시군구청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발급되면 다시 신청기관을 방문해서 여권을 수령해야함에 따라 관외거주자일 경우 시간적, 경제적 비용 문제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따라 서천군은 여권 신청자 중 타 지역 거주자가 여권 수령을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여권 무료 우편 배송을 실시한다.서천군청 여권담당자는 “지난해 관외 거주자의 여권 신청이 300건이 넘을 정도로 매년 관외 거주자의 여권발급 신청이 늘고 있다”며 “이번 여권교부 개선은 관외 거주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최성순 민원실장은 “이번 여권교부 개선은 충남도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도 정착과 고객 맞춤형 민원편의 위주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6 15:12 강철수 기자

부여군,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충남 부여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 23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재난안전·비상진료·위생안전 등 철저한 준비로 사건사고를 최소화하고, 물가관리·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으로 풍요로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연휴기간인 15일~18일까지 종합상황반, 도로상황반, 상하수도정비반, 문화유적상황반 등 12개 분야별 상황실을 설치하고, 총 143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분야별로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즉각 처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수급 및 불공정거래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4개 분야 8개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 관리한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장터 및 특판 행사장도 대도시(정부청사, 양천구청, 강동구청)와 부여농협 로컬푸드 매장(5일~15일)에서 운영한다.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을 위해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시설 점검, 귀성객을 위한 시내·농어촌버스 증회운행, 교통 혼잡 지역 임시 안내판 설치, 도로보수반 운영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철저한 응급진료체계도 마련한다. 연휴 기간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등 명절기간 자체 진료를 실시한다.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상수도 사고를 방지하고자 주·야간 교대근무로 24시간 비상근무반도 운영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기강해이 및 무사안일 업무행태 근절, 공직기강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복무실태를 자체 감찰한다.군 관계자는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비상체계를 철저하게 수립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6 15:08 강철수 기자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위한 강호축 개발 공동제안

강호축 공동선언 및 토론회.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세종시를 포함한 8개 광역자치단체(강원, 세종, 대전,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와 변재일 국회의원, 지역발전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강호축 공동토론회’를 열고 강원-충청-호 남을 하나로 잇는 강호축 개발을 제안했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세종시를 비롯한 8개 시·도는 공동건의문 발표를 통해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을 개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또,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와 연계한 국가혁신벨트 조성 ▲백두대간관광생태벨트 조성 ▲강원-충청-호남 연결 간선교통망(국가X축 교통망) 등 강호축 공동발전 사업을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추진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강준현 정무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 동안의 개발 혜택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강호축을 새로운 발전축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7개 시·도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 실현을 위해 강호축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6 15:06 강철수 기자

강병원 의원,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R&D 혁신에 앞장서

‘환경RD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토론회 기념사진.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RD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강병원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환경부 안병옥 차관, 대한환경공학회 최희철 회장 등 국회, 정부, 산·학·연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RD 혁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 날의 토론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기술을 시의 적절하게 개발하여 환경문제를 조속히 해결함으로써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이번 토론회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발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는 독일, 핀란드 등 해외 환경RD 추진 현황과 평가체계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환경RD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으며, 중앙대학교 오재일 교수는 우리나라 환경RD의 현황과 환경 분야 미래 이슈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미래 환경RD에 대한 전망과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강병원 국회의원은 환경RD 혁신을 위해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공감대를 확보하여 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연구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연구자 중심의 RD가 추진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환경부 안병옥 차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참여의 확대, 건전한 연구풍토 조성, 자율과 책임성 강화를 통한 연구성과 극대화 등 환경RD 발전을 위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6 15:01 강철수 기자

[단독] 부안군 의회 홍보비 불공정 집행의혹

부안군 의회 전경.=강철수 기자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 금지법)위반 혐의로 전북지역 모 일간지 대표가 구속되면서 무분별한 홍보비 집행과 언론사 지위를 이용한 협박 행태에 부정적 시각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비판 기사 쓰지 않겠다“며 광고비 챙긴 전북지역 언론사 대표 구속- 브릿지경제 1월 11일자), 전북 부안군 의회가 논란이 된 바로 그 모 일간지에 3회에 걸쳐 330만원의 광고비를 지불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군민의 혈세가 일부 언론사의 쌈지돈으로 사용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부안군청 관계자에 따르면 상기 모 일간지는 지난해 3월에 창간한 언론사로 6일 현재 부안군 홍보비 지급기준인 창간 1년 미만의 신문은 홍보비 지출대상이 아닌 언론사로 규정,군 차원에서는 홍보비 집행이 이뤄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부안군민 A씨(부안읍)는 “이는 잡초에 거름을 주는 행위라며 집행부를 감시해야 할 대의 기관인 의회가 오히려 집행부와 엇박자를 내면서까지 혈세를 지출하고 있어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이에 의회 관계자는 “새로운 민선7기부터는 원칙에 따라 집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를 써주는 데 대한 대가성 금품을 건넨 혐의로(공직선거법 위반) 기소된 부안군의회 의원들에게 무더기 벌금형이 내려진 바 있다.당시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 합의부 (재판장 박현)는 선거를 앞두고 언론사 대표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52세) 등 부안군의회 의원 5명을 비롯한 예비후보 17명에게 각각 벌금 80만원을 선고 했다.부안,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6 14:59 강철수 기자

공주시, 공주산림휴양마을 방문객 크게 증가

공주산림휴양마을의 겨울풍경.충남 공주산림휴양마을이 꾸준히 높아가는 인기로 인해 이용객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공주시가 2017년도 공주산림휴양마을 숙박시설 이용률과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숙박시설 이용률은 꾸준히 급증해 지난해보다 12.4% 증가한 62%를 기록했고 방문객도 크게 증가해 2만 2537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두 개의 호수를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공주산림휴양마을에는 방문객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20여종의 목재소품 만들기,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편백나무 반신욕 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 및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체험 프로그램은 일부 유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846명이 다녀가는 등 체험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자생식물원과 유아숲 체험원, 올해 개원한 환경성건강센터와 더불어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등이 본격 운영되면 다양한 체험 및 힐링, 놀이가 가능한 공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6 13:13 강철수 기자

전북은행, ‘2018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 실시

설맞이 이웃사랑 행사 현장 장면.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공동단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5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서원노인복지관에서 ‘2018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고, 식사 후 설맞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기위해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은 “설날을 앞두고 장수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변함없는 도민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북은행은 전주지역을 시작으로 고창, 군산, 대전, 익산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전달하는 릴레이 설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05 16:09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