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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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 축하공연 펼쳐 “영광이다”

걸그룹 퍼플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 참여했다.퍼플은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및 축하공연을 선보였다.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영평상, 부일상,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의 각종 시상식 및 영화제의 수상자들과 한국 영화에 크게 기여한 스타 중 엄선된 감독과 배우, 가수에게 시상을 하는 한 해를 총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퍼플 제작사 젠트아이 엄준영 대표는 “귀중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자리에 퍼플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원로배우 이해룡과 오경아, 제니튼 권지영 대표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故신성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감독상은 ‘공작’의 윤종빈 감독, 독립영화 감독상은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수상했다. 배우 부문 베스트 주연상은 이순재, 장동건, 수애가 받았으며, 베스트 조연상은 김동욱, 진서연이 수상했다. 김용준 기자

2018-12-13 15:39 김용준 기자

'여학생 경매', 파문 일으킨 내용 들어보니 '충격'...대학생 연합 요들 동아리서 어떤 일이?

사진=MBN뉴스 방송캡처 '여학생 경매' 논란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대학 연합동아리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몰래 '경매'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진 것.지난 10일 1969년에 창립된 대한민국 대학생 연합 요들  동아리 '알핀로제' 여성경매피해자연대는 페이스북에 "피해자 8명과 그 외 연대 여성 동아리원 1명은 더 이상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8년 8월 3일에 있었던 이 경매 사건에 대해 공론화하고자 한다"며 해당 사실을 폭로했다.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알핀로제의 남성 동아리원들은 경매를 진행했다. 해당 경매는 남자 회원들이 단체 카톡방을 만들고 술집에서 쪽지에 여성의 이름을 적고 개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경매에 참여한 남학생들은 쪽지에 마음에 드는 여학생 이름을 적었으며 ‘찜’한 여학생을 낙찰받기 위해서 남학생들은 술잔을 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술이 센 남학생은 다수의 술잔을 걸고 주어진 술을 다 마셨으며 그렇게 일부 남학생들은 2명의 여학생까지도 낙찰 받았다.  이어 이 과정에서 여학생들의 얼굴 평가, 성적인 농담 등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여성경매피해자연대는  "자신의 친구, 선배, 후배 혹은 애인에게 경매 대상으로 여겨졌다는 것을 알게된 후 각자 배신감, 수치심 등의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 년 동안 이런 일이 지속되어 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김용준 기자

2018-12-13 14:27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