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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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나이, 우리가 몰랐던 전성기 시절 비화..."몸과 마음 지쳐 산 사람 아니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가수 김완선 나이가 화제 속 전성기 시절 비하인드가 주목 받고 있다.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완선이 출연했다.김완선은 1986년 데뷔 후 ‘한국의 마돈나’라는 찬사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김완선은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는 그냥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지냈는데 6학년이 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슨 일을 해야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열다섯 살 때 음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이모를 찾아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조숙했던 것 같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강수지는 김완선의 전성기에 대해 “당시에는 김완선 얼굴을 보기 힘들었다. 인사 하러 가도 한백희 선생님이 계셔서 선생님한테만 인사를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김완선도 이모 故 한백희에 대해 “항상 옆에 이모가 있었다. 다들 그땐 어렸으니까 우리 이모가 좀 어려웠다. 언니 뿐 아니라 모든 가수들이 내 옆에 잘 못 왔다. 이모가 있으니까”고 밝혔다.또한 김완선은 “그땐 내가 너무 바쁘고 일이 많아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 산 사람이 아니었다”며 “다 내려놨다. 포기하고 의욕 없이 기계적으로 일만했던 시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한편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김완선 나이는 한국 나이로 50살이다. 김용준 기자

2018-12-30 22:03 김용준 기자

'복면가왕'독수리건 이현, 방탄소년단과 남다른 친분 과시...얼마나 친하길래?

사진=MBC 복면가오아 방송화면 '복면가왕' 독수리건이 이번에도 가왕을 지켰다.'복면가왕' 독수리건을 두고 가수 이현으로 많은이로 추측하고 있는 가운데 이현이 같은 소속사 후배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이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MobileAdNew center이날 이현은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친한 멤버로 지민과 진을 꼽았다. 이현은 지민에 대해 “제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인다. 노래를 하고 나면 본인 탓을 많이 하고, ‘왜 나는 타고 태어나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모니터링을 바로 한다”고 설명했다.MC 윤종신이 “요즘은 방탄소년단 진이 본인을 놀리는 게 영광스럽다고 느끼냐”고 묻자, 이현은 “그렇다. 함께 숨 쉬어주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현은 진에 대해 “지금도 친구처럼 사이가 좋다”며 “진이는 보통 옆에 오면 내 핸드폰을 가져간다. 그러고는 자기 셀카를 찍고 ‘보면서 힘내요’ 이런 농담을 하고 간다”고 말했다.MC들이 방탄소년단 RM에 대해 묻자 이현은 “카리스마가 확실하게 있다. 굉장히 똑똑하다. 그 앞에서 장난을 치면 괜히 저 혼자 작아지는 느낌이 들까 봐 (잘 안 한다). 하더라도 ‘아 네, 형’ 그러고 지나갈 것 같다. 꽉 차 있는 느낌”이라고 답했다.MobileAdNew center이현은 “같이 술먹고 싶은데 다같이 놀기엔 좀 그렇다. 내가 더 노력해야 한다”며 “얘들아 노력할게”라고 방탄소년단에게 애정을 드러냈다.김용준 기자

2018-12-30 18:45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