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어 능통자' 리사 엄친딸, 데뷔 당시 가창력 보다 화제 만발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30 19:34 수정일 2018-12-30 19:34 발행일 2018-12-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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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사의 엄친딸 면모가 화제다.

리사는 2003년 1집 앨범 '파이널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2006년 2집 '마인드 블로잉', 2007년에는 3집 '피더라이트'를 발표했다.

또한 브라이언, MC몽, 에픽하이, 서인국 등 여러 가수들의 피처링 작업에 참여했다.

2008년 이후 리사는 뮤지컬 '밴디트'를 시작으로 '헤드윅', '광화문 연가(일본)', '영웅', '요셉 어메이징',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탄탄히 했다.

특히 리사는 데뷔 당시 외교관 아버지와 미술을 전공한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엄친딸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한 국어를 포함, 독일, 스웨덴, 폴란드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한편 리사는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