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창업

‘23주년’ 이디야커피, 소비자 요청 ‘플랫치노’ 3종 재출시

23주년기념 신제품 출시 및 이벤트 기획전. (사진=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가 오는 4월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인기 메뉴 재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디야커피는 고객들의 요청에 응답하고자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플랫치노 3종을 재출시한다. 이번 시즌 메뉴 ‘돌아온 플랫치노’ 3종은 △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 △배 플랫치노 △자두 플랫치노로 구성됐으며, 고객들에게 화제를 모았던 인기 메뉴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했다.‘피스타치오 매직팝 플랫치노’는 입안 가득 톡톡 튀는 알록달록 팝핑캔디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특징이며, ‘배 플랫치노’는 나주 배의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자두 플랫치노’는 자두 과육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창립 23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스물셋 이디야,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며, 경품은 ‘위글위글 젤리백’, ‘아메리카노(L) 교환권’, ‘음료 할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 내 스크래치 쿠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자체 멤버십 앱 ‘이디야 멤버스’에서도 4월 매주 월요일(1, 8, 15, 22, 29일)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신메뉴 ‘돌아온 플랫치노’ 3종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최소 300원부터 최대 3,7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쿠폰은 7일 동안 픽업, 배달주문에 사용 가능하다.한편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 창립 23주년 기념 포스터를 게시하고, 매장 근무자들의 핀버튼 패용을 통해 브랜드 자긍심 고취와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를 오랫동안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23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를 찾아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9 09:31 박자연 기자

bhc치킨, 가맹점주협의회와의 간담회 분기별 정례화

지난 26일 bhc그룹 Ramp;D센터에서 열린 가맹점주협의회와의 ‘2024 1분기 간담회’에서 송호섭 bhc 대표(가운데)가 가맹점주들과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bhc치킨)bhc치킨이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RD 센터에서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40여 명과 송호섭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 1분기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3, 6, 9, 12월 분기 1회로 정례화하고 지역 소단위 간담회도 활성화하기로 했다.의제 역시 기존 가맹본부에서 제안하는 안건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협의회장단에서 가맹점주들로부터 회의 안건을 사전 접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개선 사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도록 했다.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구체화하고 확대하겠다는 가맹본부의 의지가 반영된 듯 이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부터 영업시간 운영,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일례로 bhc치킨 가맹본부는 결제수단으로 많이 활용되는 모바일 쿠폰 관련, 본부 비용 부담으로 모바일 쿠폰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모바일 쿠폰 수수료의 경우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시간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영업시간의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모두 현행 기준들을 유지하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사전 소통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기도 했다.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튀김 로봇’ 도입 관련 협의도 진행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을 앞둔 ‘튀김 로봇’은 조리 안정성과 인건비 절감, 피크타임 내 조리 효율성 증대 등 가맹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피드백이 가맹점주들로부터 나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 대부분이 배달앱들의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 및 관련 비용으로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가맹점주들은 배달 중개 수수료 관련 가맹본부나 업계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송호섭 대표는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상호 해결점을 찾아가는 진정한 공감대가 형성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bhc 브랜드의 발전을 위해 가맹점주협의회에서 먼저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8 13:58 박자연 기자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화 부회장 선임

교촌에프앤비 송종화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교촌에프앤비)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국내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아울러 그를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송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송 부회장은 2000년대 초반 AI(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끌어올린 프랜차이즈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송 부회장은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 K-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인물로 평가받았다. 국내 치킨 시장에서는 허니시리즈 등 신제품으로 공전의 히트작을 출시, 교촌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회사 측은 국내가맹사업을 비롯해 신성장사업과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송 신임 대표이사가 특유의 리더십과 위기대응 역량을 발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송 신임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 등 신사업을 지속 확대, 주력사업과 시너지를 일으킴으로써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8 13:50 박자연 기자

실효성 잃은 빵집 출점 제한…올해 ‘10년 족쇄’ 풀릴까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빵 제품들. (사진=연합)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이어진 ‘빵집 규제’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선의로 시작된 정책이 신생 제과업체와 외국계 업체들만 반사이익을 누리도록 했다는 지적이다. 규제 기간이 올해 8월 만료되는 만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제과·제빵 프랜차이즈에 10년 넘게 이어져오던 중기적합업종 지정이 오는 8월 종료된다. 제과·제빵 프랜차이즈에 대한 중기적합업종 지정은 지난 2013년 2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뤄진 후 2019년 만료됐지만, 대한제과협회와의 상생 협약으로 규제 기간이 5년 연장됐다.이 규제로 인해 프랜차이즈 신규 가맹점은 전년도 점포 수의 2% 이내로만 열 수 있으며, 동네 빵집 500m 이상 거리두기 등의 규제를 여전히 받고 있다. 이에 10년 동안 SPC ‘파리바게트’나 CJ푸드빌 ‘뚜레쥬르’ 등 대기업 계열 제과·제빵 매장 수는 거의 늘어나지 않고 있다.금융감독원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SPC 파리바게뜨의 매장 수는 2018년 3366개에서 지난해 3424개로 1.7% 늘어나는 데 그쳤고, 2018년 1335개 매장을 운영하던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지난해 매장 수가 1316개로 1.4% 감소했다.국내 시장이 정체되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는 해외 사업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0개국에 진출에 5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도 해외 총 매장 수가 400호점을 넘어섰다.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오는 8월 만료되는 제과·제빵 프랜차이즈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편의점·카페 등을 통한 베이커리 판매 채널이 너무 다양해졌고,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규제없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 불공평하다는 지적이다.하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이미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업계가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4월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있고, ‘표심잡기’를 위해서라도 중소 제과·제빵 업체가 아닌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대한 규제 연장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8 08:59 박자연 기자

[비바100] 막막했던 사장님 고민 덜어드려요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서울시는 지난 13일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위기 소상공인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에는 경영·금융·법률 지원 등 17개의 세부 지원 정책이 포함돼 있는데. 이중 자영업자 개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 10가지를 소개한다.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 서울시는 먼저 가게 운영이 어려워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 2600명을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상 가게 소재지가 서울이며 3월 27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전문가에게 사업 재기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폐업을 결정했다면 원상 복구비 등 폐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 이전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사업’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어도 신규 창업 후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 다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 우선 순위는 뒤로 밀릴 수 있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대내외 환경 변화로 경영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400명을 별도로 선별해 업종 전환 또는 안전한 폐업 안내를 제공한다. 신청은 3월 27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자영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온라인 비즈니스에 취약한 중장년층 소상공인을 선발해 디지털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최대 300만원의 이행 솔루션 비용을 지원해준다. 사업자등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이며, 연령이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생년월일 기준 1958년 3월 28일~1984년 3월 27일 출생)인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선발되면 사업체에 대한 예비진단을 통해 ‘디지털동행단’을 구성하고 디지털 동행단이 경영진단·처방을 통해 솔루션을 마련하고 솔루션 실행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250명이며, 신청은 3월 27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위기의 소상공인 (사진=연합)◇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재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모집해 1대 1 재도전 특화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은 노무 관련 어려움이 많기에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연계해 맞춤 노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재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의 사업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3월 25일 기준 서울시 소재 사업자를 보유하고 정상 가동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변제를 완료하거나, 채무를 성실하게 갚아나가고 있는 사업자면 신청가능하다. 또 과거 폐업한 경험이 있으나 2020년 1월 이후 재창업한 소상공인도 신청가능하다.지원규모는 300명이며 접수는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자영업 클리닉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상시 모집해 법률,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가게를 직접 방문해 1대 1 컨설팅 제공한다. 지원내용은 상품 및 서비스관리, 마케팅 및 홍보관리, 고객관리, 점포 및 매장관리, 구매관리, 손익 및 세무관리, 직원 및 노무관리, 디지털 전환, 사업정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후 예비진단을 통해 경영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 진단 및 처방을 내려준다. 지원규모는 375명으로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는 자영업자라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원규모 도달시 신청은 조기마감될 수 있다. ◇위기 소상공인 선제 지원 서울시는 금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출이 급감하고 고금리 대출이 증가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약 1300명을 직접 발굴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에서 지원 대상에 적합한 사업자에게 사업 안내가 나가며 안내를 받은 자영업자만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자영업자는 경영 개선, 대환대출 소개 같은 맞춤형 처방을 안내하며 최대 300만원의 개선 이행 비용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노란우산공제는 위기가 발생했을 때 지원을 해주는 손해 및 상해보험, 폐업시 일시금 지급, 저금리 대출, 법무·세무·노무 무료상담에 건강검진과 숙박시설 할인 등의 복지혜택는 물론이고 소득공제와 같은 절세혜택도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다. 서울시는 2016년 이후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 월 납입금에 2만원씩 추가 적립돼 1년간 총 24만원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연매출 2억원 이하인 자영업자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2024년 2월부터는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자영업자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원확대로 수혜를 받게될 자영업자를 약 3만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그동안 월 매출이 2억원이 넘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서울소재 자영업자라면 지금 바로 희망장려금을 신청하면 노란우산 공제 납입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사진=연합)◇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대상을 1인 자영업자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5년간 납부 보험료의 20%가 지원된다. 특히 정부는 올해부터 고용보험료가 부담되는 자영업자를 위해 고용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해주고, 이미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80%를 환급해 준다. 서울시의 고용보험료 지원제도는 이같은 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지원규모는 약 5500명으로 서울소재 자영업자는 서울시 지원을 신청해 정부의 지원과 중복해 받는 다면 고용보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환대출 신설 및 취약계층 집중 지원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자영업자 약 1만5000명을 대상으로 3.3% 저금리 대환대출인 ‘희망동행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가게당 최대 1억원까지 대환해주는 대출로 수요가 많다면 하반기에도 진행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자영업자금’, 저신용·고금리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금융자금’, 다시 도전하는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재기지원자금’, 재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재해지원자금’ 등 총 2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상가임대차 상담실 운영 서울시는 또 상가 임대인과 갈등을 빚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변호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의 ‘찾아가는 현장 조정 기능’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1만건 이상 상담하고 있는 ‘상가임대차 상담실’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임차인의 대항력 확보방안과 권리관계 분석, 분쟁발생시 상가임대차분쟁조정 절차 안내 등이다. 상담은 온라인상담과 방문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상담은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간편(QR)결제 서비스 제공 현재 자영업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4.2%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 앱과 ‘서울표준QR’을 연동해 수수료를 1.5%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서울표준QR은 제로페이·서울페이와 연동된 표준QR이며, 서울표준QR과 연동되는 외국 결제앱은 WechatPay·UnionPay·AliPay(중국), AliPayHK(홍콩), TNGD(말레이시아), TrueMoney(태국), HelloMoney(필리핀), OCBC(싱가포르), Mpay(마카오), Hipay(몽골) 등이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7 07:00 박자연 기자

bhc그룹 아웃백, 공식 유튜브 채널 리뉴얼 오픈

아웃백 공식 유튜브 채널 리뉴얼 이미지. (사진=bhc그룹)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아웃백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아웃백 TV CF는 물론, 브랜드 캠페인, 아웃백 레시피 영상, 재치 있는 숏폼 등을 선보이며 고객 소통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는 유튜브 이용자자가 기존 MZ 세대에서 전 연령대로 확대되는 것에 발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담아낸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이번 아웃백 공식 유튜브의 리뉴얼 키워드는 ‘놀이터’로, 일명 ‘아웃백 그라운드(Outback Ground)’라고 칭한다. 아웃백은 유튜브를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설정해, 채널을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정보 제공 콘텐츠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이 공간에서 머물고 소통하며 아웃백만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정체성을 재치 있게 담아낸 콘텐츠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첫 선을 보이는 코너는 아웃백 백과사전을 의미하는 ‘아웃백과’ 콘텐츠다. ‘아웃백과’에서는 실제 매장을 방문했을 때 맞이하는 다양한 용어와 메뉴명, 인물 등을 숏폼 형식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고 고객들로 하여금 아웃백을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웃백은 ‘아웃백과’를 매월 정기적으로 연재하며 고객 소통에 나선다.협업 콘텐츠도 확대한다. 유튜브에서 널리 활용되는 스케치 코미디를 아웃백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풀어내어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셀럽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시즌 및 모멘텀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브랜디드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다.아웃백은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본격 리뉴얼 오픈을 알린다. ‘우리만의 Playground! Outback Ground’ 콘셉트의 티저 콘텐츠는 향후 아웃백 유튜브에서 선보여질 콘텐츠 무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리뉴얼 오픈은 아웃백을 좀 더 일상적이고 친근하게 노출해 전 고객을 아우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지속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5 11:13 박자연 기자

BBQ, 독립운동가 김상옥 특별전 도록 발간 후원

제너시스BBQ 그룹이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도록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발간을 후원했다. (사진=BBQ)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도록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발간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도록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100일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상옥 의사의 유족들이 제공한 사진과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의 숭고한 희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총 114페이지 분량의 도록은 김상옥 의사의 일대기를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자각, 가난의 사슬을 끊고’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사업가로 거듭나기까지 삶의 의지와 노력을 조명했으며, ‘모색, 스스로 걸어간 가시밭길’에서는 풍요로운 삶에 안주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식민 지배 저항운동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살필 수 있다.마지막 주제인 ‘결전, 신화로 남은 전투’에서는 식민 지배에 저항하고, 민족의 독립 의지를 알리는 의열투쟁 정신을 ‘일 대 천 서울시가전’을 통해 투영했다.발간된 도록은 국내 주요 박물관, 공공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등에 전달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충원 자료실, 독립기념관 자료실 등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윤홍근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장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주는 김상옥 의사의 삶과 업적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 도록을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김상옥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인간애가 더욱 빛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5 09:47 박자연 기자

맘스터치, 몽골 프리미엄 4호점 오픈…“해외 영토 확장 가속”

맘스터치 몽골 프리미엄 4호점 전경.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몽골 4호점으로 대형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맘스터치 몽골 4호점은 수도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주거 지역과 상업 시설이 복합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자리잡았다. 매장은 155m2(약 50평), 약 100석 규모로 기존 스탠다드 매장에 비해 규모와 서비스 면에서 대폭 확대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매장으로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몽골의 2030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소비자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매장 내부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고 배달, 포장보다 매장 내 식사를 선호하는 몽골 외식 문화에 맞게, 오랜 시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취식 공간과 화이트 톤의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와 ‘후라이드치킨’이다. 몽골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경쟁 브랜드와 달리, 현지에서 자체 생산하는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맘스터치는 연말까지 10호점을 선보여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최근 글로벌 버거 브랜드의 각축장이 된 몽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9월 오픈한 맘스터치 몽골 1호점을 비롯해, 현지 맘스터치 매장들이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이번에는 기존 매장과는 다른 분위기의 프리미엄 매장을 오픈했다”며 “프리미엄 매장이 맘스터치만의 또 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몽골 소비자에게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5 09:06 박자연 기자

BBQ,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유기견 돌봄 봉사 진행

제너시스BBQ 그룹의 임직원이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유기견 돌봄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BQ)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를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로,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을 차별 없이 사랑하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버림받은 개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유기견 생명 존중 및 입양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BBQ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견 인식 개선 및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BBQ 임직원 10여 명은 유기견들이 머무는 견사를 청소하고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사회성 적응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반려마루는 반려동물 관련 종합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40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BBQ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유기되는 반려동물 수가 10만 마리 이상을 기록하는 등 아직도 반려문화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2 09:49 박자연 기자

외식 다각화 나선 교촌, 종합식품외식기업 ‘도전장’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가 21일 서울 여의도동 메밀단편에서 진행된 ‘메밀단편 미디어 시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자연 기자)교촌에프엔비가 외식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킨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소스·한식 식재료 등을 활용한 신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안에 신규 한식 외식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해외 외식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21일 교촌에프앤비는 여의도 메밀단편에서 ‘메밀단편 미디어 시식회’를 열고 약 2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한 가운데, 과거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는 서민들의 귀중한 식재료였던 ‘메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브랜드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지난 2월 론칭한 메밀단편은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매장 오픈 10~15분 만에 한정 수량 메뉴인 ‘메밀단편 반상’이 전량 소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주말 방문객 역시 증가세를 띄며 일 평균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재방문율 역시 40%를 상회하며 성공적으로 신사업을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메밀단편 첫 매장을 여의도로 선정하는 데에도 약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송 리더는 “여의도에 매장을 선보이며 젊은층 위주의 경제력이 있는 직장인 타깃이 메밀단편과 부합한다고 생각했다”며 “추후 단독 매장을 열 경우 종로, 강남 등 오피스 상권에 추가로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분간은 메밀단편을 직영점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메뉴에 대한 확장성 등 준비가 되면 가맹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메밀단편 메인 메뉴 음식. (사진=박자연 기자)이번 ‘메밀단편’ 신사업 중심에는 지난해 4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있다. 권 회장은 지난해부터 ‘G(Global)’ ‘S(Sauce)’ ‘E(Eco)’ ‘P(Platform)’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사업을 전개 중이다. 특히 해외사업의 경우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며 ‘K-푸드’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 2월 말에는 ‘K1 핫소스’ 6종을 전국 이마트에 론칭에 앞서 미국 아마존에 선론칭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촌은 50조원 규모가 넘는 글로벌 소스 시장에 뛰어들어, 소스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송 리더는 “미국에는 타바스코 소스가 있지만, 국내에는 고추장 말고 다른 매운 소스가 없는 게 의문이었다”면서 ”미국의 타바스코 회사는 연매출 2조, 스리라차 소스 기업은 기업가치가 1조가 넘는다. 교촌 역시 소스 하나만 잘해도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교촌은 소스·한식 사업 확대를 앞세워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다. 외식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신사업과 더불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송 리더는 “외식 메뉴에만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종합 식품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또 다른 한식 브랜드를 준비 중에 있다”며 “더불어 해외 브랜드도 같이 준비 중에 있다. 추후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2 06:00 박자연 기자

교촌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 평균 매출 140% 신장

교촌 메밀단편 반상 메뉴. (사진=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월 선보인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 여의도 매장에 하루 평균 2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매일 2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메밀단편 반상’ 메뉴는 매장 오픈 10~15분 만에 전량 소진되고 있다. 이에 대기 없이는 식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른바 ‘오픈런’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대표적인 비즈니스 상권인 여의도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 주말 방문객도 증가세를 띄며 일 평균 매출도 전월 동기 대비 1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40%를 상회할 정도로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객들의 주문 메뉴를 살펴보면 대표 메뉴인 메밀면 외에도 ‘은하수 막걸리’ 등 주류 메뉴와 사이드 메뉴 주문 비중 또한 높아 객단가 역시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메밀단편은 교촌에프엔비가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선보인 외식 브랜드다. 약 2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해온 교촌의 장고 끝에 탄생됐다.지난 2년 간의 개발 과정을 통해 마련한 메뉴 중 메밀단편의 대표메뉴인 ‘메밀면’은 100% 국내산 메밀로 만들었다. 또한 미량의 소금으로만 반죽·숙성, 주문 즉시 면을 뽑아 내고 있다.사이드 메뉴 중 ‘수제 곤드레 전병’의 경우 매일 20개만 한정 판매하는데, 이 20개에 10kg에 이르는 배추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분을 짜내 4분의 1로 압축한 배추와 곤드레, 돼지고기, 파, 청양고추 등을 메밀 전으로 감싸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은하수막걸리와 한우수육. (사진=교촌에프앤비)가장 한국적인 메뉴와 함께 곁들이는 가장 한국적인 술, 막걸리 메뉴도 눈에 띈다. 메밀단편에서 판매중인 ‘은하수 막걸리’ 2종은 교촌의 관계사 ‘발효공방 1991’에서 만든 전통주로, 아이스 버킷에 담아 전용잔과 함께 선보인다.‘은하수 6도 막걸리’는 깔끔한 청량감으로 기름진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려 메밀단편의 ‘닭불고기’와 ‘수제 곤드레 전병’ 등과 잘 어울리며, ‘은하수 8도 막걸리’는 특유의 걸쭉하고 묵직한 보디감에 새콤함이 느껴지는 향이 특징이다.메밀단편은 주류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저녁 식사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도 점차 확대되자, 전통 전골 요리 ‘한우 어복쟁반’을 저녁 정찬 신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는 등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메밀단편은 늦은 겨울,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픈했던 만큼, 메뉴부터 서비스, 품질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씩 브랜드 안정화를 거쳐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직영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1 14:00 박자연 기자

이디야커피, ‘허쉬 초콜릿 음료’ 3종 누적 판매 10만잔 돌파

이디야커피 ‘허쉬 초콜릿 음료’ 3종. (사진=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는 지난 12일 출시한 ‘허쉬 초콜릿 음료’ 3종(△허쉬 크리미 초콜릿 라떼 △허쉬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 △허쉬 크리미 카페모카) 누적 판매량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잔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허쉬 초콜릿 음료’는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메뉴로, 허쉬 코코아파우더를 활용해 만든 초콜릿소스와 크림의 기분 좋은 달콤함과 매력적인 비주얼 등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가장 주목받은 메뉴는 ‘허쉬 크리미 초콜릿 라떼’로, 초콜릿 라떼와 크림의 쫀득함과 고급스러운 달콤함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특히 높은 수요를 보였다.이디야커피는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허쉬 마시고 라스베가스 RUSH’ 경품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허쉬 신제품 3종 구매 및 멤버스 적립 고객 대상으로 응모권이 1장씩 제공되며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1등 ‘라스베가스 항공권(2명)’, 2등 ‘허쉬 신제품 교환권(50명)’ 3등 ‘허쉬 신제품 1천원 할인권(100명)’ 등으로 구성됐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존의 메뉴들과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원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이번 신메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1 09:25 박자연 기자

빽다방X캐스퍼, 콜라보 ‘소울트로닉에이드’ 4종 출시

빽다방이 현대자동차 ‘캐스퍼’와 협업해 콜라보 음료를 출시한다. (사진=더본코리아)빽다방은 현대자동차의 캐스퍼와 협업한 신메뉴 ‘소울트로닉에이드’를 포함한 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빽다방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 특별히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경형 SUV ‘캐스퍼’만의 감성을 음료로 구현하고, 실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했다.먼저 ‘소울트로닉에이드’는 ‘캐스퍼 디 에센셜(캐스퍼 4가지 트림 중 하나)’ 색상 중 하나인 ‘소울트로닉오렌지펄’을 모티브로 삼아 레몬과 자몽의 상큼한 풍미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에이드로 구현했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트러스 맛의 스포츠음료를 베이스로 사용해 나른해지는 봄철에 활력 충전을 도와줄 수 있는 음료로 제격이다.빽다방은 협업 음료 외에 시즌 한정 메뉴(트로피칼팝핑스무디, 블루캔디밀크쉐이크, 완전파인애플주스)도 함께 출시한다.빽다방은 3월 21(목)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신메뉴 4종을 구매한 빽다방 멤버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스퍼 디 에센셜(1명) △빽다방 10만 원 이용권(10명) △캐스퍼 하루(24시간) 시승권(3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고객에게 매장에 비치된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캐스퍼 10만 원 할인권을 제공할 계획이다.빽다방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현대자동차 캐스퍼와 협업해 색다른 신메뉴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빽다방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분들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1 09:13 박자연 기자

버거킹 운영사 BKR, 지난해 영업익 3배 신장

버거킹과 팀홀튼을 운영하는 BKR(비케이알)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7453억원을 기록했다.특히 2021년 대비 약 20% 감소해 2022년 589억원이었던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2023년 30% 이상 신장해 약 771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신규 브랜드인 팀홀튼의 한국 론칭을 위한 과감한 투자 단행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팀홀튼이 브랜드 초기 투자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버거킹이 사실상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둔 셈이다.비케이알은 버거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한 인기 메뉴 재출시 및 슈퍼 프리미엄 라인업인 ‘오리지널스 바이 버거킹’ 런칭 등 2023년 새로운 경영 전략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성비 메뉴로 구성된 ‘올데이킹’ 라인업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비케이알은 올해 고객 접점 확대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기준 480개에 이르는 버거킹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주요 매장 리뉴얼을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비케이알 이동형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직원들과 가맹점주 모두가 합심해 신규 라인업 런칭 및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메뉴 재출시에 성공하며 버거킹만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노력한 한 해였기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20 15:46 박자연 기자

[비바100] 고깃집은 덜 부담스럽게, 디저트는 더 고급스럽게

본격적인 창업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창업 박람회장이나 각종 사업 설명회장 또는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 설명회장에는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바빠진다. 올해는 특히 처음으로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난 노마스크 시대가 온전히 시작되는 해인 만큼, 그에 적합한 유망 업종을 살펴본다.◇ 저가 커피는 가라!… 디저트 카페 전성시대크로엔젤 점포 전경. (사진=독자 제공)최근 몇 년간 급성장한 업종 중 하나는 저가 커피전문점이다. 이미 과당경쟁을 하고 있다는 창업 전문가들의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하지만 카페 업종을 선호하는 창업희망자들의 니즈는 시간이 갈수록 더 강화되고 있는 것이 창업 시장의 현실이다. 이에 커피 및 음료 외에 차별화된 먹거리 메뉴를 내세워 창업 수요자를 견인하는 선진국형 카페가 올해 창업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는 ‘크로엔젤’이 있다. 작년부터 중산층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으로 분류되면서 올해 들어서 가맹점 창업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크로엔젤의 가장 큰 장점은 천연발효종으로 100% 수제로 즉석에서 만든 건강하고 다양한 빵 종류와 맛과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또 수제 베이커리를 판매하면서 전문적인 제빵사 없이도 고급 빵 종류를 50여 가지나 갖추고 있어, 가맹점 창업자들의 매출도 높은 편이다.본사가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도록 창업 설계를 해서, 가맹점의 투자금 대비 수익성을 높인 점도 매력적이다. 즉, 고객도 만족하고, 가맹점 창업자도 만족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구축한 것이다.크로엔젤 관계자는 “서구식 외식문화가 더욱 짙어져 가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점포 매출이 점점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보다 깔끔한 업종을 선호하는 창업희망자 니즈에도 딱 맞는 브랜드라는 점이 창업자 인기가 높은 이유인 것 같다”며, “특히 작년부터 지방 중소도시로도 확산돼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100% 수제 베이커리 카페 '크로엔젤'크로엔젤의 메뉴는 맛과 품질,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프랑스산 고메버터는 12시간의 발효과정을 거치는데, 발효버터만의 깊고 특별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정통 페이스크로와상과 샌드위치, 크룽지, 크로플, 쿠키 등 디저트, 페스츄리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전체 메뉴 50여 가지 중에 매일 20여 개 메뉴가 즉석에서 구워지면서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고객들은 매일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다.커피 맛과 향도 일품이다. 커피원두는 본사 직영공장에서 최고급 품질 3개국의 고급 아라비카 생두만을 사용하여 최적의 로스팅 기법으로 원두의 깊은 맛과 향을 살려냈다. 이처럼 베이커리와 커피가 어울리는 카페 콘셉트로 고객과 창업자 모두에 환영받는 점포 콘셉트를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크로엔젤의 장점이다. 30년 역사의 중견 외식업 프랜차이즈로서 본사의 창업 교육 시스템은 메뉴 교육에서 점포 운영 및 서비스, 마케팅 교육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전국 통합 제조 및 물류 시스템도 잘 구비돼 있어서 고품격 재료를 각 가맹점에 저렴하게 공급해 주고 있어서 가맹점의 마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네마 디저트 콘셉트 카페 '백억커피'‘백억커피’는 카라멜 팝콘, 버터구이 오징어, 칠리 치즈 핫도그, 나초디핑소스 등 영화관이 연상되는 시네마 디저트를 내세워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창업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카라멜 팝콘’은 풍부한 카라멜과 많은 양으로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백억커피의 디저트는 본사가 콜드체인을 구축해 각 가맹점에 완제품을 공급해주면 매장에서 간단한 조리로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인 창업이나 풀오토 매장 운영도 가능하다. 직원을 구하기 어렵거나 매장에 나오지 않고 운영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니즈에 맞춘 브랜드 콘셉트다.백억커피는 시네마 디저트 이외에도 버터바, 크림빵, 다쿠아즈의 달콤한 디저트와 타코야끼,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매콤 떡볶이, 순대강정, 떡강정, 볶음밥, 속편한 영양닭죽 등 다양한 야식과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메뉴도 갖춰 배달 커피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A급 상권이 아닌 곳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다.◇ 불황엔 역시 무한리필 인기육미제당 점포. (사진=독자 제공)‘육미제당’은 무한리필 고기집 브랜드다. ‘맛있는 고기를 만드는 집’이라는 뜻의 육미제당은 메인 메뉴인 대장갈비를 포함해 삼겹살, 돼지 양념구이 등 돼지고기와 프렌치랙, 닭다리 살 양념 닭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셀프 바를 성인 기준 1인 1만9900원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프리미엄 고기집 느낌을 준다. 특히 셀프바가 차별화돼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튀김, 치킨이 종류별로 세팅되어 있고, 볶음밥, 잡채, 소떡소떡, 팥죽, 피자까지 구비되어 있다. 본사는 3000평 규모 육류가공 공장과 전국 유통 인프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식재료 확보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해 영업이익률이 높은 구조가 특징이다. 올해 들어 가맹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편편집 점포. (사진=독자 제공)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편편집’은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편백찜, 월남쌈, 샤브샤브까지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편백찜은 편백나무로 만든 찜기에 수증기로 고기와 야채를 쪄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블링 좋은 한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새우와 청경채까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또한 월남쌈과 샤브샤브까지 무한으로 제공되는데 가격대는 점심과 저녁 각각 1만6900~1만9900원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콤한 국물과 일반 국물 등 두 가지 종류의 육수로 나뉘어져 있어 소고기와 야채, 버섯, 새우 등을 입맛대로 맛볼 수 있다. 편편집은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난 현재 80여 개 점포가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2024-03-20 07:00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디카페인 수요 증가… 던킨,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

던킨이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를 확대한다. (사진=SPC)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던킨 ‘디카페인 블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로,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작년 디카페인 커피 판매 매장 기준,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던킨은 2021년 ‘던킨 디카페인 커피’ 출시를 시작으로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으로 핫브루의 풍부한 커피 향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을 한 번에 담은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도넛과 가장 좋은 페어링을 이루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커피 라인업과 품질 강화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를 통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은 물론,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3-19 10:00 박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