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한전KPS,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 특강 개최

한전KPS는 7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주재로 사내 ESG 경영 및 반부패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대상 ESG 경영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한전KPS)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및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강화 방안을 강연했다.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년도 경영평가 및 청렴도평가 결과 202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반부패·청렴 및 ESG경영의 주요이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임감사는 부패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동참을 주문했다.그는 “ESG경영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즉각 조치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실질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한전KP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창립 40주년을 맞아 ‘신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신성장 비전으로 선포하면서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실제 올해 들어 CEO 주관 ‘청렴혁신 소통회의’, ‘CEO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상임감사 주재 ‘부서장 대상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교육’, ‘MZ세대 버거 청담회(淸談會)’ 등 경영진이 주도하는 ESG 경영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이같은 ESG경영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2024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3년 연속 수상 및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코리아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나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7-19 16:29 조재호 기자

보성군, 친환경 재배 기술 및 인증기준 교육으로 세계 '차' 시장 공략

지난 18일 친환경 인증 차 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친환경 재배 기술 및 인증 기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제공=보성군)전남 보성군(김철우 군수)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사무소장 김근우, 이하 ‘농관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소장 최정, 이하 ‘차산업연구소’)가 지난 18일 친환경 인증 차 재배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친환경 재배 기술 및 인증 기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지난 4월 26일 보성군·농관원·차산업연구소·보성녹차연합회가 체결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보성녹차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확보해 국제 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차산업의 최신 정보, 친환경 재배 기술, 보성녹차의 품질 유지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보성군에서는 차산업 지원사업 및 정책 설명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공유하며 농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농관원에서는 친환경 교육을 통해 인증 절차와 기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농가들이 친환경 인증을 원활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차산업연구소에서는 차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현황, 그리고 차 신품종 육성 및 유기재배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보성군과 농관원, 차산업연구소는 앞으로도 차 재배 농가에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안정적인 생산을 이끌고 보성녹차가 지역특산품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성녹차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보성녹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보성=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5:16 정원 기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 농공단지 지원사업 통합워크숍 개최

전남 농공단지 지원사업 선정기업 대상 원활한 사업수행 및 소통과 공유의 장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테크노파크)(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전남 농공단지 지원사업 선정기업 대상 원활한 사업수행 및 소통과 공유의 장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기업맞춤형 특화+산학연 연계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기업 및 공동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농공단지 기업 51개사, 공동연구기관 7개 기관 69명이 참여했다.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기업맞춤형 특화+산학연 연계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워크숍에는 유관기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화 연계방안 모색 및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담당자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전남 농공단지 입주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실제 기업분들이 겪고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5:14 정원 기자

‘2024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퍼레이드 페스티벌’ 27일 개최

‘2024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퍼레이드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여수시)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 여수해양공원 일원에서 ‘2024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퍼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버스커가 직접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로 여수의 밤을 더욱 밝힐 계획이다.라퍼커션팀, 포니케팀, 엘카라도팀 등 총 8팀이 출연,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낭만버스킹 1번존(중앙선어시장 맞은편)에서 시작하여 해양공원 주무대로 이어진다.동시에 해양공원 주무대에서는 오후 7시부터 1부 공연으로 30분간 화려한 ‘파이어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직후 2부로 ‘댄스 공연’과 ‘클래식 연주’를 연이어 선보인다. 퍼레이드팀이 합류한 오후 8시 20분부터는 ‘버스킹 합동공연’과 DJ춘디와 가수 김성수가 진행하는 ‘스페셜 EDM쇼’가 예정돼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수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춘버스킹도 19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웅천상가와 여문공원에서 공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여수=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5:12 정원 기자

고흥에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들어선다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고흥군)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본 사업 기간은 2024~2026년까지로 총사업비 472억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한다. 선정된 농업법인은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한다.또한, 선정된 농업법인은 20ha의 사업부지 중 3ha를 고흥군에 기부채납한다.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2년 11월 준공된 고흥만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에 60~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1,000여 명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하게 하고 고흥을 명실상부한 스마트 혁신밸리의 확산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20개월간 실습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지역에서 계속해서 스마트팜을 경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농업법인의 참여로 공동출하 및 판로확보, 영농기술 지원 등 청년농의 창업과 영농 정착을 도우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흥=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5:10 정원 기자

美 픽사 김혜숙 애니메이터, 순천시 특강...예비 애니메이터 350명 몰려

美 픽사 김혜숙 애니메이터가 ‘글로벌 무대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김혜숙 애니메이터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순천과 광주, 부산, 천안, 나주,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350명이 넘는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몰렸다.김혜숙 애니메이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국가정원을 둘러본 김 애니메이터는 “순천이 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작가들이 몰리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그린아일랜드와 정원 워케이션은 전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이어 애니메이터들에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게 된 과정과 픽사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환경 등을 소개했다. 그는 “좋은 애니메이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찰력, 꾸준함, 소통력’ 3가지가 필요하다. 영화, 광고, 미술, 책 모든 분야가 애니메이션의 재료가 될 수 있으니, 다양하게 공부하라”고 당부했다.또한 “해외 스튜디오도 도전하라.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파트너들과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영어 공부도 병행하고, 후회 없이 시도하라”는 진심어린 조언도 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성장할 순천시와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 역량을 다해 순천시를 돕겠다. 글로벌 무대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작년 픽사 방문을 인연으로 김혜숙 애니메이터를 어렵게 모셨다. 전국의 애니메이터 지망생이 이렇게 많이 모일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놀랐다”며 “창의력과 솜씨가 뛰어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꿈을 펼쳐주겠다. 순천을 애니메이션, 웹툰 등 문화콘텐츠로도 세계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 인재양성 순천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가을에는 정원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문화산업 메카 순천을 만들기 위한 초석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5:06 정원 기자

광양시, 광양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인재 채용' 협약체결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련 인사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체결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향후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 수료생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온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광양시는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과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견실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게 된 매우 뜻깊은 자리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가진 모든 역량을 함께 모아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20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5:01 정원 기자

강도형 해수부 장관, 장흥군 '김 유통시설' 운영 현황 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장흥군 바이오산업단지 내 위치한 ㈜순수해작에서 공장 현황 설명과 가공·유통 시스템 등 전반 사항을 점검하고, 김 수출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사진제공=장흥군)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지난 18일 장흥군 소재 산지거점유통센터(FPC)를 방문해 김 유통시설 운영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강도형 장관은 김성 장흥군수,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과 함께 장흥군 바이오산업단지 내 위치한 ㈜순수해작(대표 민경호)에서 공장 현황 설명과 가공·유통 시스템 등 전반 사항을 점검하고, 김 수출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현재 산지거점유통센터를 운영 중인 ㈜순수해작은 조미김 생산을 중심으로 2024년 상반기에 약 88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약 60%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전국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로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친환경 김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는 장흥군은 전국에서 2개소가 선정되는 ‘김 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에서 2024년도 사업지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50억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김 생산·가공·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도형 장관은 “현장 점검 후 장흥군이 앞으로 친환경 김 산업의 전초 기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ASC-MSC 국제인증 취득 등 친환경 수산물 생산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장흥=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4:58 정원 기자

강진군, 드론용 비산 저감 AI노즐 분무장치 신기술 시연

벼 재배포장에서 시연중인 비산 저감 AI노즐이 부착된 드론(사진제공=강진군)전남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동면 벼 포장에서 2024년 농촌진흥청 신기술시범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드론용 비산 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연을 관련 업체와 농업인들이 참석 가운데 실시했다.이번 시연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은 물론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가 목표다. 이날 시연한 드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물방울의 부피를 키우고 비산을 억제해 부착률을 향상시키는 기존 드론의 단점을 보완한 AI노즐이 부착돼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이 AI노즐(Air Induction Nozzle)은 공기 흡입형 노즐로 분사되는 물방울에 공기를 주입해 공기 방울로 만들어 같은 양으로 농약 방울 크기를 4배 이상 키우는 노즐로써 부착력을 높이고, 기존 방제기 대비 30%의 비산 저감이 돼 농약살포 효과가 향상되는 기술이다.또한 30%에 이르는 비산 저감 뿐 아니라 농약 살포 때 약제 용액에 공기를 주입해 작물 표면 부착률을 4배 향상시켰다. 또 농촌진흥청 실증결과 작물 주산지별 방제 실험에서도 월등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보였다. 작물별로는 벼 40%, 콩 12% 가량 방제 효과가 향상됐으며 지나친 방제로 인한 약해 역시 발생하지 않았던 걸로 나타났다.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의 도입으로 발전적인 농업을 추구하고, 농약을 최소화해 환경오염 및 비산 저감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경지면적 규모가 커지면서 드론 방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PLS에 대응해 드론 방제시 약제 비산 최소화 같은 정밀한 방제 기술 요구가 집중되는 추세에 알맞은 기술이라 생각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시연이 농업용 드론 기술의 혁신과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술 개발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에 기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진=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4:55 정원 기자

국립순천대 재학생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우수상’

경제학전공 4학년 재학생들이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왼쪽부터) 경제학전공 조대형 교수, 신서연, 남주연, 문예진 학생(사진제공=국립순천대)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경제학전공 4학년 재학생들이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은행은 통화정책 결정 과정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국립순천대 경제학전공 4학년 신서연, 남주연, 문예진, 유성경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팀(지도교수 경제학전공 조대형)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권역을 통합하여 개최된 지역대회에서 예선과 본선 발표 심사를 거쳐, 전체 참가자 중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순천대 재학생 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통화의 증가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이를 설명하는 통계분석 결과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번에 수상한 경제학전공 학생들은 한국은행에서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 받을 뿐 아니라, 향후 5년 동안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 전형에서 우대받는다.경시대회 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경제학전공 조대형 교수는 “한 학기 통화정책론 과목을 수강하고, 대회 기간 내내 많은 현안과 이슈를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4:53 정원 기자

광양제철소, 지역사회와 손잡고 저출생 극복 앞장

1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날 기념행사’에서 이동렬 광양제철소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 도민대표, 청년, 임산부, 학생대표들이 지역소멸 위기와 저출생 극복에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제철소)지난 1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백운아트홀에서 포스코와 전라남도 등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제13회 인구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김용근 포스코 지속가능발전그룹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행복해야 전남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시대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이 합심해 해법을 제시하고 출산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인구 문제 극복에 기여한 유관 기관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우수사례 발표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 말미에 열린 ‘일과 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포스코 등 전남지역 120여개 기업과 전남지역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다짐했다.이들 기업과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출산·양육 지원제도 및 탄력적 근무제도 적극 추진 ▲기업에 금융지원 및 세제 감면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이날 포스코가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우수사례를 발표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포스코는 지난 1월부터 철강업계 최초로 도입된 격주 4일제를 비롯해 육아 친화적인 기업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지난 2017년부터 결혼-임신-육아-교육 전주기에 걸쳐 신혼여행 지원금과 ▲출산 장려금 ▲출산휴가 ▲육아휴직 ▲자녀 장학금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각 라이프 사이클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포스코형 가족친화제도’를 소개했다.특히, 지난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시행한 사례를 발표하며 포스코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육아친화적 문화 조성에 관한 제도를 공유했다. 아울러, 포스코가 사회 각계와 협업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모두와 협업해 저출생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광양제철소가 격주 4일제까지 도입하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회사를 선도해가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디딤돌 삼아 우리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2024-07-19 14:51 정원 기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산업·어촌 혁신 ‘신지식인’ 모집

해양수산 신지식인 수여식(2023)(사진= 전남도)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새로운 지식, 기술 등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수산업·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2024년 해양수산 분야 신지식인 신청자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 분야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포함) ▲어촌 6차 산업 ▲기타, 7개 분야다.신청자는 신청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관할 지원)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후보자 신청서를 검토·보완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적격자를 발굴, 국립수산과학원에 추천한다.국립수산과학원은 이를 토대로 8월에 1차로 추천자 현지조사와 평가를 거쳐 80점 이상인 최종 심사 대상자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하면 해수부는 10월 해양수산신지식인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면 10월 말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 인증서와 포상을 받고 향후 신규 어업인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 활동을 하면서 수산인력 양성과 어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미래 수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 습득과 창의적 발상, 도전정신이 중요하다”며 “앞서가는 신지식의 새로운 기술과 혁신모델을 확산하는 등 선진 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양수산 분야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5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이 6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3명 중 전남 출신 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7-19 14:46 조재호 기자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정다은 의원 선출

정다은 의원 정견발표 (사진= 광주시의회)광주광역시의회는 19일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북구 제2선거구 : 우산, 문흥1·2동, 오치1·2동)을 선출했다.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조율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정다은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5개 상임위원회를 아우르는 선임위원장의 역할을 맡게 된다.정다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최고의 의회를 만들어가고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시의회를 운영해 나가면서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의정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7-19 13:47 조재호 기자

장성군, 다문화 가정 대상 ‘책 읽어주는 로봇’ 프로그램 운영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다문화 가정 대상 ‘무지개를 찾아간, 꿈을 읽어주는 책봇’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성군=제공전남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지개를 찾아간, 꿈을 읽어주는 책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무지개를 찾아간, 꿈을 읽어주는 책봇’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해 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탑재한 로봇 1대와 대상자 맞춤 도서 20권을 월 1회 전문 사서가 직접 방문·대여해 주는 도서관 서비스다.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 가족센터 협조로 다문화 가정 5곳을 선정해 지원을 시작했다.군 관계자는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다”며 “다문화 가정의 경우, 학부모가 한국어에 서툴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책봇’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장성군은 독서문화 향유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장성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2024-07-19 13:17 권기덕 기자

전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나선다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들이 18~19일 광양 일원에서 운영된 역량강화 연수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전남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8~19일까지 광양 사라실 예술촌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4.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전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4년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방문 및 운영 우수 사례 공유 ▲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협의회 및 운영 사례 공유 ▲ 마을교육공동체 역할에 대한 방향성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광양 사라실예술촌(대표 조주현)을 방문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노하우와 광양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과정들을 직접 살펴봤다.또 한자리에 모인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들은 ‘우리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랑’을 주제로 각 지역 마을학교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각 지역 마을교육공동체를 소통과 협력으로 이끌어주시는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님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교육력을 갖춘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마을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남=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7-19 13:16 조재호 기자

광주 서부소방, ‘119소방연구 광주대회’ 최우수상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사진= 광주시)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서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정책을 발굴, 미래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를 시작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36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에는 효율적 재난 예방·대응 및 119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율 주제로 광주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광산 등 5개 소방서가 모두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연구논문 1차 심사와 이날 발표대회 현장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대회 결과, ‘웹 기반 소방자료관리시스템 개발 및 효과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 서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 최우수상(광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인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한다.우수상은 ‘공동주택 화재 연기제어를 통한 인명피해 저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북부소방서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층건축물 추락사고의 인명구조 방식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남부소방서가 받았다.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뿐 아니라 소방 발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연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7-19 13:12 조재호 기자

광주시, 美 샌안토니오시 청소년 초청 국제교류갴프 진행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미국 자매도시 샌안토니오 학생봉사단 광주방문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환영인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광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 청소년들이 광주를 방문, 광주 청소년들과 우의를 다진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광주를 방문한 미국 샌안토니오시 청소년들과 광주 청소년들이 광주 전역에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한다.광주시와 미국 샌안토니오시는 198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42년 동안 활발하게 도시외교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이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광주를 방문해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e스포츠경기장을 시찰하는 등 첨단산업,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와 교류를 강화했다.자매도시 교류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두 도시의 자매도시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민간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샌안토니오시 청소년 26명과 광주 청소년 10명 등 총 36명은 3박4일 일정으로 광주의 역사,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국립5·18민주묘지, 양림동근현대문화유산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돌아보며 광주의 역사에 대해 함께 배우고, 전국 최대 규모인 조선대학교 e스포츠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르는 등 친선 교류활동을 진행한다.캠프에 참가한 광주 청소년들은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두 도시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했다.광주시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메단시와 청년 교류 ▲일본 센다이시와 음악 교류 ▲이탈리아 토리노시와 대학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자매·우호 도시들과 민간외교와 협력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42년 동안 돈독한 우정을 이어온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의 관계가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더욱 끈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광주시민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곳곳의 자매도시 시민들과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2024-07-19 13:10 조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