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청양군, 10월 한달간 대전서 로컬마켓 개최

오는 10월 말까지 대전현대아울렛에서 운영되는 ‘청양 로컷마켓’에 이용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청양군 제공)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이달 말까지 대전현대아울렛에서 지역 우수 먹거리 등 ‘청양 로컬마켓’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로컬마켓은 청양군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통 짚 공예품으로 마켓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대전현대아울렛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들로 준비했다.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표고버섯 등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그리고 태안군의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양의 전통 짚 공예품들로 가득 채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로컬마켓을 통해 청양군의 매력을 대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청양=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0 김창영 기자

세종 국가산단 농민 공익직불금 지급 탄력 기대

세종시청 전경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단 편입지역의 농지전용 완료된 농지는 여전히 농업에 이용되고 있더라도 공익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편입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건의사항 중 하나로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법률 개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지역 주민의 국민권익위 고충민원 신청 지원, 규제혁신추진단(단장 국무총리) 건의, 국회사무처 법률 개선 제안을 추진해 왔다.시는 조속히 법 개정이 추진된다면 현재 스마트 국가산단 전체 면적의 3분의 1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농지에 대한 공익직불금 지급이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추정 지급 대상과 총액은 200여 농가, 2억여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시는 지난달 조례를 개정해 산단 편입지역 재산세 감면을 확정했으며, 편입지역 축산업 폐업 보상 지급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산단 편입지역 농민들이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권익위의 의견표명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소관부처인 농식품부가 관련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첨단산업 소재·부품 제조업 유치를 위해 연서면 일원 약 83만 평에 2029년까지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3 09:29 윤소 기자

충남도, 광화문서 ‘와우 페스티벌’ 선포식 개최

충남도는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여하며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식전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 관광 팝업스토어 △짚풀 엮기 체험 △탄소중립 체험 △백제 금관 만들기 및 백제 유물 컬리링북 △워디·가디(충남 관광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충남 과거 퀴즈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상담 △커피차(설문조사)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보부상 전통놀이 체험 △시군별 홍보관 등이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예산(풍물과 비보이), 공주(백제 춤), 당진(기지시 줄다리기 시연), 금산(송계대방놀이) 등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 트로트 가수 박민수, 홍성케이팝(K-POP)고, 밴드 몽돌 등 충청권 출신 예술인이 참여하는 식전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선포식을 열어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이라는 충남 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충남 방문의 해 선포 세리머니를 통해 충남 관광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1억 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의 성장을 도모하며, ‘충남 재방문율 100%’를 달성하고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치유 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목표를 제시한다. 목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으로는 △오감힐링 관광도시 △스마트관광 혁신도시 △해양레저관광 허브도시 △친환경 지속가능 관광도시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선포식에 이어서는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별 방송과 연계해 성공 기원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 방송에서는 김민석(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문별(마마무), 비비지, 에스에프9(SF9), 온유(샤이니), 이승윤, 코요태, 하이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지정 좌석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배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특색 있는 특산품·홍보물 등을 알릴 것”이라면서 “충남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viva100.com

2024-10-13 09:16 김창영 기자

[기자수첩] 세종정원도시박람회는 ‘시 발전의 디딤돌’

세종본부장 윤소최민호 세종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 및 빛축제 사업에 대해 시의회(민주당 의원들)에서 예산을 삭감해 이를 이루고자, 지난 10월 6일부터 단식에 돌입했다가 11일 건강 악화로 단식을 중단하고.하루 속히 예산 통과를 호소했다.최민호 시장이 단식하는 이유는 첫째, 세종정원도시박람회 조성은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구 검토한 결과 경제성 및 타당성이 있다고 한단해, 결국 중앙정부로 부터 승인을 받고 예산까지 지원해 준다고 했다. 그런데 세종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이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단식을 시작했다.둘째, 세종시의회(민주당 의원)는 시기상조라고 했는데, 우선 2026년도 4월에 하게 된 것은, 당초 2025년도에 하려다가 변경한 것이다. 이 것은 2026년도 4월에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우리가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세종시가 시민의 협조를 받아 국제정원도시를 조성하게 되면 2027년도 세계하계대학선수권대회를 할 때 전 세계 150개국에서 1만 5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오게 된 후에 그들의 선수촌이 세종시에 있고, 폐막식을 세종시 중앙공원에서 하게 된다. 그러면 세종시를 알리고 정원 도시로서의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해서 이를 관철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2025년도에 할 것을 2026년으로 1년 연기해서, 시간을 벌어서 하겠다는데 뭐가 그렇게 조급하고 다급하다는 겁니까? 그게 이해가 안 가기 때문에 단식을 해서라도 시민들께 알리고자 한다.셋째, 시의회가 의정을 통해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을 풀어나가야 한다.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에 힘써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의회 산건위원회를 통과한 에산을 예결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한다는 것은 그런 유래도 없을뿐 아니라 시민들이 이를 납득하겠습니까. 그래서 시의원과 시장과 공개 토론을 하자고 했지만 거부당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 누구라도 좋으니까 전문가들 추천해서 시민 대토론을 하자고 했으나 그것도 거부당했다. 그러면 의원 전체하고 나하고 간담회를 갖자고 했지만 그것 또한 거부당했다. 아무래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강준현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강준현 의원하고 대화를 해서 이 문제를 풀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전화를 해도 만남이 성사가 안되었다. 해서 세종시 부시장이 간신히 설득해 만나 설명을 다 드리고 주말까지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으나 아무 연락이 없었다. 이는 너무나 답답하기에 이를 알리고자 한다.분명한 것은 세종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 빛축제 사업을 중앙정부로부터 승인을 받고 예산 지원까지 받도록 되어있는데 그리고 세종시의회 산건위원회가 예산을 통과했는데 예결위원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도저히 납듭하기 힘든 사안이다. 작금의 문제에 대해 누가 잘못인지는 시민들이 판단할 몫이다.행정과 정치란 무엇인가? 우선 행정이란, 공직자가 지역민에 대해 정직과 정확 그리고 정의로와야 한다. 특히, 공무원들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동원해 시민들의 삶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해 무한 노력해야 한다. 또한 행정력을 동원시켜 교통 및 교육, 경제활동 등을 편하게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잘 살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또한, 정치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로써 할말을 다하고 살다보니 어지럽고 복잡하다. 협회, 조합, 언론계, 학계, 이료계, 노동계, 체육계 등 각종 기구는 서로간의 공익을 내세워 집단 이기주의로 자신들의 이익만 도모해 복잡한 형태로 빠저들기 쉽다. 이를 정치적으로 대화하고 타협해 평화공존 사회를 이루는 것이 바로 정치가 아니겠는가. 나아가 국민 누구나 누릴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주고 외교 등을 통해 국가 이익과 국민의 이익을 도모하며 나라 부강, 국방 튼튼, 국가간의 협력 등을 통해 국민들이 자유를 만끽하며 편히 잘 살수 있도록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하는 것이 정치인들이 해야할 임무이다.그런데 일부 정치인들은, 남이 하는 거 못 하게 하고 성공할 거 실패로 해서 그 자리에 대신 들어서겠다, 이건 정치도, 정치인도 아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당선돼야 한다고 하지만 선한 영향력과 좋은 정책과 지역 주민들 한테 좋은 일을 하고 정치를 해야지. 상대방 깎아내리고 상대방 못하게 해서 그 사람 죽이고 그 자리에 서겠다는건 정치가 아니다.선출된 사람이 그런 정치를 하겠다면 정치를 그만둬야 한다. 그런데 일부 정치인들은, 자신을 망각하고 패거리 정치를 일삼는 분이 있어 참으로 안탑깝다. 남이 하는 거 못 하게 하고 성공할 거 실패로 해서 그 자리에 대신 차지하겠다는 정치인은 언젠가는 꼭 패망함을 인식해 올바른 정치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본인도 성장하고 지역사회도 발전함을 깨달아야 한다.세종= 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3 09:03 윤소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중단 선언...“예산 통과 호소”

11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 6일만에 건강 악화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최민호 세종시장은 단식 6일만에 건강 악화로 단식을 선언하며 시의회는 하루속히 정원도시박람회 등 공약사업에 대해 시의회는 하루속히 예산을 통과 시켜달라고 호소했다.최 시장은 11일 오후 4시 15분쯤 단식 농성 중이던 천막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의회에서 오늘 결정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 오후 3시에 단식을 종료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1시간이 지나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이어 “시정 업무를 봐야 하는 사람으로, 더 이상 제 몸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주 회복되는 대로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11일 구급차에는 배우자인 전광희 여사와 국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함께 동승했다. 세종시 제공최 시장은 당초 이날 열리는 시의회 제93회 임시회 본회의 결과를 지켜본 뒤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하지만 시의회가 오후 4시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자 단식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최 시장은 탈수 증상을 보이는 등 단식으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최 시장은 자리에서 일어설 때 어지러운 듯 휘청거렸고 걸음을 스스로 옮기지 못해 부축을 받고 이동해야 했다.한편 구급차에는 배우자인 전광희 여사와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함께 동승했다. 오진규 세종시 공보관은 최민호 시장의 입장문은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말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2 16:11 윤소 기자

세종시민연대, 시의회에 예산처리 촉구하는 ‘서명부 제출’

10일 정원도시박람회·빛축제 성공 세종시민연대가, 예산처리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세종시의회에 전달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세종시민연대 제공정원도시박람회·빛축제 성공 세종시민연대는 10일 이사업에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1만 6452명의 서명부를 시의회에 전달했다.이날 시민연대는,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예산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민연대는, “서명부 전달 외 주민 발의 조례 채택과 동시 예산이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특히,지금부터는 각종 시민단체와 일반시민들이 합류해 관철 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피토하는 심정으로 호소 한다. 당론이라고 당리, 당략에 의해 세종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외면하지 말고 시민을 위해 당장 힘을 모아 정원도시박람회 예산과 빛축제 예산을 통과 시켜달라“고 덧붙였다.시민연대는 ”빛 축제와 국가정원도시 박람회는 지금 세종시가 처해 있는 여러가지 여건으로 볼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기획”이라고 했다.끝으로 “우리 세종시민연대는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와 빛축제가 정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2 16:11 윤소 기자

정다은 (주)청풍 발행인, 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최우수 기자상’ 수상

정다은 청풍 발행인 겸 편집장이 ‘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주)청풍 정다은 발행인 겸 편집장은 지난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주최, 대한민국 평화대상 추진위원회 주관 ‘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평화대상은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범 시민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했던 노벨평화상을 한국형으로 승화해 민주·인권·평화정신으로 앞장서며 민주 사회의 공적 가치를 펼치는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한다.(주)청풍이 1990년 7월 창간한 시사 월간지 ‘시사저널 청풍’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2013년, 2015년, 2016년)로 선정됐으며 정다은 대표는 2019년 3대 발행인으로 취임해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정 발행인은 AI 시대에 발맞추어 지난 2월 인터넷 신문을 등록해 지역 소식을 실시간 보도하는 한편 월간지를 e-book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초기 창업 스타트업 기업과 중견기업, 여성기업을 중점으로 인터뷰를 통해 회사를 홍보하며 확장에도 힘써왔다.특히 인생 이모작, 퇴직을 앞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퇴직 후 제2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와 자서전 등으로 힘을 북돋어 주기도 했다.이와 함께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위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중점 소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인터뷰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명의를 찾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독자들의 여행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볼 만한 곳과 지역 곳곳의 축제 이야기를 소개하며 공감을 얻기도 했다.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단체 기념촬영정 발행인은 신아일보 대전·충남 취재본부장, 아시아투데이 취재 및 사진부장, 월간 충청포스트 발행인, (주)청풍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으로는 대한민국중소기업 브랜드 대상 수상, (사)한국여성벤처협회장 표창, (사)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공로상, 대전경찰청장 감사패, 한국생산성본부 최우수상, 한국평화언론대상 언론대상 수상,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1 20:14 김창영 기자

이인제 전 의원, 11일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격려

11일 이인제 전 의원이 단식중인 최민호 시장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사진제공=세종시)이인제 전 의원이 11일 단식 6일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을 찾아 건강을 염려하면서 “국가가 승인하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시장이 아닌 민심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이인제 전 의원에게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추진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고 박람회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국가와 각계 전문가들이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이미 인정했음에도 시의회는 2026년 지방선거가 열리는 시점에 박람회가 열린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시의회의 반대로 박람회와 관련해 이미 투입된 10억이 매몰 비용이 발생한게 된다”며 “국비 77억원은 반납해야 하고 상징공원 국제공모와 관련해서는 소송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이인제 전 의원은 최민호 시장의 말을 경청한 뒤 이미 국가가 승인하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을 시의회가 반대하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특히 이인제 전 의원은 시의회가 반대 이유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 전 의원은 “국가가 타당성을 인정해서 정부예산안에 포함이 된 것이라면 통과가 된다고 봐야 한다”며 “시의회가 스스로 본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끝으로 이 전 의원은 단식 6일차를 맞은 최민호 시장의 건강을 염려하며 시의회를 설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전 의원은 “지금 최민호 시장의 단식 목적은 시의회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인 만큼 절대 건강을 해쳐선 안 된다”며 “시민이 하늘이다. 시민을 생각해 더욱 힘을 내면 하늘이 움직여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인제 전 의원의 방문에 앞서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 이택구 전 대전부시장이 최민호 시장을 지지 방문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1 15:58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 자매도시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 접견

11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반고이체프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와 양도시간 협력키로 약속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1일 의정실에서 세종시와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방한한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소피아시 부시장 이반 고이체프)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제91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소피아시 자매도시 체결동의안’에 따른 것으로 문화, 경제, 청소년, 교육, 지능형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환담장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및 김영현 부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충식 의원, 상병헌 의원, 여미전 의원, 이순열 의원, 홍나영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를 찾은 이반 고이체프 소피아시 부시장, 엘레나 코드제히코바 국회 협력 및 의전과장 등이 참석했다.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국제협력 단계가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된 만큼 이반 고이체프 부시장께서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것을 계기로 우리 의회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인 소피아시를 방문해 더 넓고 깊은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반 고이체프 소피아시 디지털 혁신 경제발전 부시장은 ”의회 구성과 일처리 방식 등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향후 세종시의회 대표단을 초청하고 싶다“고 화답했다.소피아시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전자회의시스템 등 본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1 15:47 윤소 기자

상병헌 세종시의원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 강조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사진제공=세종시의회)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상병헌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종시와 같은 신생도시가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세종시가 효과적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적 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상 의원에 따르면 정부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현재까지 콘텐츠 분야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발전을 거듭하는 시류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부문 예산은 2014년에는 5200억원, 2019년에는 8300억원, 2023년에는 1조 1700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문체부의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1조 2800억원, 2025년에는 무려 1조 3000억원이 콘텐츠 부문만을 위해 정부 본예산에 편성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술과 제조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테크노파크가 문화콘텐츠 업무를 수행하도록 전가하는 것은 세종시 문화콘텐츠산업을 맞지 않는 구조에 억지로 끼워 넣고 있는 것”이라며 “문화콘텐츠 산업이 적절하지 않은 업무 환경에 놓여진 결과 우리 세종시는 콘텐츠 사업 수행의 한계에 부딪히는 문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상병헌 의원은 그 근거로 △테크노파크는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둬 감성과 예술성, 인문학적 요소가 중심이 되는 문화콘텐츠 산업과 본질적으로 거리가 있는 점 △세종테크노파크 디지털콘텐츠산업팀의 수행업무에 문화콘텐츠 관련 부분이 부실한 점 △고도의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해서는 발전된 기술과 우월한 기술보다 문화적 창의성과 대중의 마음에 와닿는 감성과 같은 안목이 필요한 점을 들었다.이러한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세종테크노파크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업무가 아닌 것처럼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 또한 지적했다.뒤이어 “세종과 인천을 제외한 다른 모든 광역지자체는 진흥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현저히 발전시키며 앞서나가고 있다”며 지역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수의 입주지원,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성과를 낸 대전과 5건의 공모사업으로 100억원이 넘는 국비를 유치하는 등 진흥원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발전한 부산의 사례를 들어 “세종시에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전문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로 세종시가 국책사업에 연계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확보하고 지역 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체계적으로 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상병헌 의원은 “세종시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대외적 영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가 창의적 인재 및 기업을 끌어들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지역 특화 콘텐츠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주장했다.끝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대표적 수출 산업이자 서비스산업의 핵심으로 정부 역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가치와 문화 확산 역할에 주목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세종시 역시 유망하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고, 세종시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적 진흥원 설치가 필수적”이라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1 15:43 윤소 기자

김충식 세종시 의원 “지역 특성 살린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 방안 필요”

11일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김 의원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도시지만 정작 내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며 “2013년 12만4615명이었던 세종시 인구는 올해 9월 기준 39만5652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조치원 인구는 약 6000명이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김충식 의원은 “세종시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려면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원도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가장 먼저 조천변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천변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조치원의 명소지만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망 카페 설치 등 인프라 확충과 인근 복합문화공간과의 연계로 조천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이 언급됐다. 김충식 의원은 고려대와 홍익대 졸업생들이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년주택과 창업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 조치원역 인근에 건립 중인 청년 창업 주택을 잘 활용하고 왕성길을 청년 문화거리로 조성해 젊은 층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콘텐츠 코리아 랩 설치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콘텐츠 코리아 랩은 문화 콘텐츠 제작과 경제적 가치 창출의 거점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시에만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3개 대학과 발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조치원에 이 시설을 설치한다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차공간 확충 필요성도 짚었다. 김 의원은 “현재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광과 문화산업이 성장하면 주차난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문화정원 인근 및 청소년 수련관 부지, 교리 어린이공원 지하 등 적재적소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과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충식 의원은 “원도심 조치원의 활성화에 시가 적극 나서야 하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1 15:35 윤소 기자

김현옥 세종시의원 ‘잇따른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 대책 촉구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사진제공=세종시의회)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5분발언을 통해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현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 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공동주택 내 실외기 화재가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에어컨 실외기의 추락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동주택의 세대 안에 냉방설비의 배기장치를 설치하게 했으나 환기창과 개폐 방식 등 실외기실의 안전관리 규정은 전무한 상황”임을 지적했다.또한 실외기의 실제적인 관리는 세대 내 개인이 담당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기준이 없어 관리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먼저 공동주택의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김 의원은 “관련 법규 정비 전이라도 세종시민의 주거 안전을 위해 조례 제정 또는 공동주택 건축 심의 시 반영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그리고 “실외기에서 이상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면 즉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할 수 있도록 하며 공동주택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에어컨 실외기 관리·점검 교육훈련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나아가 일정 주기마다 에어컨 실외기 점검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에어컨 실외기 관리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 안전교육과 홍보 및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세종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10-11 15:33 윤소 기자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중간보고회.(사진제공=청주시)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에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충북 지속가능발전목표(C-SDGs)의 17개 목표를 반영해 청주시만의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다. 청주시정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이날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시정연구원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기본전략안, 향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위원들은 “청주시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사업과 목표가 필요하다”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하고 명료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면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신병대 부시장은 “오는 10월부터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가 새로 출범해 그동안 각 지자체별로 추진하던 지속가능발전 계획이 체계적이고 일관된 지침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 또한 이에 발맞춰 청주시만의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잘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11 14:27 조신희 기자

“청주로 놀러오세요” 전국 주요 여행사 팸투어 실시

전국 주요 여행사 팸투어.(사진제공=청주시)청주시는 전국 핵심 여행사 및 관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주 신규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팸투어에는 서울, 제주 등 전국 여행사에서 약 20명이 참여했다. 초정치유마을 등 새로운 관광 시설을 홍보하고, 청주만의 새로운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청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초정치유마을, 초정행궁, 상당산성, 문화제조창, 고인쇄박물관 등 주요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초정약수 족욕과 디저트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또 청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청주관광에 대한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고, 실질적인 상품화를 위한 트래블마켓 참가, 인센티브 강화 등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전국 핵심 여행사 대표단은 변화된 청주 관광 인프라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새로운 관광상품 출시에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면서 “여행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11 14:25 조신희 기자

디자이너 모리텍스 수성못 륜 웨딩드레스 패션쇼 성료

모리텍스 웨딩패션쇼후 모델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모리텍스)모리텍스 (대표 이원호) 가 주최하고 메리디아나 (대표 장지훈)와 코코드블랑 (대표 이서정)이 주관한 수성못 륜 웨딩드레스 패션쇼 (감독 이원호, 연출 이진영) 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패션쇼를 통해 대구광역시 유명 관광명소인 대구 12경 중 5경인 수성못에 위치한 륜(대표 반선영)에서 다채로운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대전 둔산동 제이드모델학원(원장 이현정)의 전문모델 박민서, 방승현, 이성준 등과 대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시민 참여형으로 치러졌다.이원호 모리텍스 대표는 “이번 패션쇼는 대구 랜드마크인 대구12경 수성못에 위치한 아름답고 품격있는 장소인 륜에서 전문 패션모델, 시니어모델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아주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패션쇼에 참가한 패션모델 임숙희(제2회 모리텍스 모델선발대회 대상)는 “웨딩커플 패션쇼라 긴장감과 걱정도 됐는데 모든 모델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해줘 즐길 수 있었다”며 “소녀같은 설레임과 감동을 누릴 수 있는 모리텍스 웨딩드레스 패션쇼였다”고 전했다한편 12월 13일 수성못 륜에서는 모리텍스가 주최하는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구, 경북, 경남대회가 개최된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11 14:09 조신희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국제민속축전기구 업무협약 체결

국악엑스포조직위 CIOFF 업무협약.(사진제공=충북도)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와 해외 참가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집행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 크리스티앙 히달고 마쩨이 국제회장, 국제민속축전기구 한국본부 김백광 이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준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 내용은 △ CIOFF 회원국가 유치 △ 국악엑스포 행사프로그램 운영·지원 △ 국악엑스포 전시 체험존 운영·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기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CIOFF는 유네스코 공식협력 국제기구로 110개 회원국을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영환 지사는 “국악은 가장 오리지널한 것이고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면서 “CIOFF의 국제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국악이 K-Culture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올해 난계국악축제는 미리 보는 엑스포 개념으로 CIOFF 회원국 10개국 250여명이 참여하고 영동읍 시가지 퍼레이드, 전통문화공연, 해외문화체험존 등을 운영하여 2025년 본행사를 위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다양한 세계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최초의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 전시, 체험, 컨벤션, 비즈미팅 등 국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메가 이벤트로 운영된다.행사기간 동안 관람객 100만명 정도가 엑스포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며 1289억원 정도의 경제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10-11 14:04 조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