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장동윤·공승연·윤상, 이석훈 자리 채운다…‘브런치카페’ 스페셜 DJ

배우 장동윤, 배우 공승연, 뮤지션 윤상이 다음주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스페셜 DJ를 맡는다.19일 MBC라디오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2일~29일 한 주간 휴가를 떠난 진행자 이석훈의 빈자리를 차례로 맡아, 보이는 라디오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오전 11시부터 청취자들과 만난다.DJ 이석훈은 20~21일 열리는 ‘2024 SG워너비 콘서트 : 우리의 노래 앙코르’ 공연 후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스페셜 DJ 첫 타자는 장동윤으로, 22~23일 양일간 진행을 맡는다. 장동윤은 최근 열린 제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아 훌륭한 진행 실력을 뽐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어 24~25일은 최근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대학생 미나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공승연이 책임진다. 최근 무대인사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공승연은 이틀간의 스페셜 DJ를 통해 진행자로서의 색다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어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이 25~28일 사흘간 진행을 맡는다. 윤상은 MBC라디오에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밤의 디스크쇼’,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윤상의 음악살롱’ DJ로 활약한 베테랑 DJ로, 이번 스페셜 DJ를 통해 MBC 라디오의 마이크를 다시 잡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최근에는 뮤지션 ‘윤상’보다는 라이즈 앤톤의 아버지로 ‘국민 시아버지’라 불렸던 윤상이, 스튜디오에 복귀해 어떤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12시에 방송된다. 특히 이번 스페셜 DJ 주간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함께 할 수 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19 16:00 신화숙 기자

‘질문들’ 손석희, 이번주 김태호PD·유시민 만난다

‘손석희의 질문들’ 손석희 앵커가 이번주 김태호 PD와 유시민 작가를 만난다.지난주 방송된 ‘질문들’ 1회는 ‘자영업’의 현실에 대해 백종원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과 함께 치열한 토크가 펼쳐졌다.두 번째 주제는 지금 가장 뜨거운 플랫폼인 ‘유튜브’가 ‘미디어’ 세계를 어떻게 바꿨는가를 놓고 고품격 토크를 펼친다.‘질문들’ 출연을 위해 퇴사 후 2년 반 만에 친정 MBC를 찾은 김태호 PD. 그의 대표작 ‘무한도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튜브, OTT 등 뉴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도전에 대해 털어놓았다. 종영한 지 6년이 지났지만, 무한도전은 유튜브를 통해 재소환되면서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일명 없없무)’ 이라는 밈 현상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래를 예언하는 일명 ‘무한 계시록’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접한 손석희 MC 역시 놀람의 연속이었다고.손석희 진행자는 김태호 PD에게 “무한도전이 머리를 짓누른 건 없었는지?”라는 질문에 김태호 PD는 “그걸 밑바탕으로 이제 제 이야기는 진행 중이니까 그다음 챕터들을 계속 써나가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제작진은 “손석희 MC, 김태호 PD의 개인 MBTI부터 그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의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BC가 배출한 두 사람의 대표적인 방송인, 손석희와 김태호가 14년 만에 MBC에서 만나 풀어놓는 TV 예능 이야기가 기대된다.이어 손 앵커는 유시민 작가와 김희원 한국일보 기자를 만나 ‘유튜브 시대’의 언론과 정치에 대해 묻는다.유튜브 시대, 특히 언론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유시민 작가가 있다. 유 작가의 정치 유튜브 콘텐츠들은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진보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기성 언론을 위협하기도 한다. 유시민 작가의 “유튜브 저널리즘”에 김희원 한국일보 뉴스 스탠다드 실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기자는 과연 레거시 미디어의 취재, 보도, 특종 없이 유튜브 저널리즘이 가능하겠냐는 반문을 던지며 유시민 작가의 관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 둘의 논쟁에 손석희 MC는 어떤 질문을 던졌을까? 김어준 뉴스공장, 이재명 대표 수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와 민희진 기자회견까지. 대한민국 언론계를 뒤흔들고 있는 논란을 두고 유시민 작가와 김희원 기자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녹화 직후 유시민 작가는 김희원 기자에 대해 “라스트 모히칸”이라며 극찬했고, 김 기자도 유시민 작가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부응했다고.한편 MBC 특별 기획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20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19 14:47 신화숙 기자

‘2024 아육대’, 장민호·영탁·정동원 합류…막강 7MC 라인업 완성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역대급 7MC 라인업을 구축했다.MBC는 ‘2024 추석특집 아육대’에 전현무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 정동원이 진행을 맡는다고 19일 밝혔다.MBC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아육대’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까지 온 가족 취향저격할 최강 트로트 MC 라인업을 완성해 눈길을 모은다.‘만능 엔터테이너’ 장민호는 수준급 진행 실력은 물론, ‘아육대’에 걸맞은 풍부한 스포츠 지식까지 더해 보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믿고 보는’ 가수 영탁도 첫 아육대 MC로 나선다. 영탁은 처음 보는 아이돌과도 어색하지 않은 ‘친근미’를 앞세워 여유로움은 물론 노련함까지 가득한 진행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찬또배기’ 이찬원 역시 모두를 놀라게 한 중계 실력을 갖춘 인재로 MC로서도 막강한 재능을 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를 전망이다. 누구와 함께해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케미요정’ 정동원은 ‘장민호X영탁X이찬원’과 선보일 ‘찐형제 케미’부터 ‘JD1’으로도 변신해 아이돌과의 ‘또래 케→미’도 보여주며 아육대를 이끌어갈 것을 예고했다.한편 ‘2024 추석특집 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 브레이킹댄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오는 추석 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19 14:30 신화숙 기자

육성재×김지연×김지훈, 판타지 드라마 ‘귀궁’ 캐스팅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SBS 새 드라마 ‘귀궁’에 캐스팅됐다. 2025년 방송 예정인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육성재는 팔척귀의 농간으로 혼란에 빠진 궁을 지키고자 하는 검서관이며 무녀 여리(김지연 분)의 첫사랑인 ‘윤갑’ 역을 맡았다. 윤갑은 여리의 몸을 빌어 승천하고 싶어하던 악신 이무기에게 몸을 빼앗기는 얄궂은 운명의 소유자. 청렴하고 아름다운 선비였던 그는 이무기가 빙의 된 이후 ‘실성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문의 주인공이 되고 만다.김지연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 역을 맡았다. 여리는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로 뛰어난 신기를 지녔지만,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와 엮인 후 인생이 지독하게 뒤틀린 애체(안경) 장인. 하지만 자신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이무기가 빙의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원한 깊은 팔척귀와 잡귀들이 우글대는 궐에 발을 들이는 등 뜻밖의 사건에 엮이게 된다.김지훈은 강성한 조선을 꿈꾸는 개혁 군주이자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는 임금 ‘이성’ 역을 맡았다. 국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무녀의 출입을 용납하지 않던 임금 이성은 궐에서 흉흉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자 자신이 총애하는 신하 윤갑과 그가 데려온 무녀 여리의 손을 잡고, 팔척귀의 비밀을 파헤친다.한편 SBS 새 드라마 ‘귀궁’은 2025년에 방송될 예정이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19 10:32 신화숙 기자

‘미우새’ 남진, 라이벌 나훈아 은퇴에 충격…솔직 심경 최초 고백

데뷔 60년 차 국민 가수 남진이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 母벤져스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남진이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母벤져스는 일제히 ‘오빠’를 연호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남진을 실물 영접한 母벤져스는 “우리 신랑보다 젊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어머님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하는 남진의 특급 팬 서비스에 제대로 심쿵한 母벤져스는 역대급 폭발적인 리액션을 보였다.남진은 영원한 라이벌 나훈아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종국 母는 “남진과 나훈아로 자매끼리 싸웠다”라고 말해 그 당시 두 사람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게 했다. 남진은 두 사람이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기러기 남매’ 촬영 당시 엄청난 팬덤 싸움 때문에 출연 씬 횟수마저 각각 56번으로 정확하게 맞춘 흥미진진한 일화를 공개했다.이어 남진은 라이벌 나훈아의 은퇴 소식을 접했던 심경을 전하여 “의지할 곳이 없어진 것 같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데뷔 60년 만에 라이벌 나훈아에 대해 느꼈던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남진이 밝힌 라이벌 나훈아에 대한 감정은 어땠을지, 거장의 솔직 고백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팬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기만 한 남진이 결혼 생활 45년 동안 아내에게는 한 번도 애정 표현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생일, 기념일조차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는 남진. 그러나 평소라면 역정을 냈을 母벤져스가 이번에는 “속으로 다 하시는 거지”, “옛날 분들 다 그래요”라며 철저하게 남진의 편을 들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팬에겐 다 주는 남자’ 남진이 애정 표현에 인색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이 집중된다.한편 남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1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19 10:18 신화숙 기자

옥상달빛, ‘정.고.갑’ 5년 만에 재개…8월부터 10개 도시 투어

옥상달빛의 브랜디드 콘서트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가 약 5년 만에 재개된다.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옥상달빛이 8월 한달간 10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정.고.갑’은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의 준말로 2014년 옥상달빛 페이스북 팔로워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감사함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로 기획, 전국 각지 소규모 공간에 옥상달빛이 찾아가는 투어 공연으로 시작됐다.소극장, 카페, 갤러리 등의 제약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옥상달빛과 팬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며 오직 ‘정.고.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밀함과 따뜻함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6년 동안 총 53회 공연됐다.새로운 정규 앨범 ‘40’ 발매를 기념해 약 5년 만에 재개를 알린 이번 공연은 7번째 ‘정.고.갑’으로 총 10개 도시에서 11회차 공연으로 진행된다.8월 15일 동해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 포항, 부산, 창원, 여수, 제주, 대전, 군산, 전주 순으로 진행된다.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정식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 만나는 ‘정.고.갑’ 특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지역 선정부터 공간 탐색까지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차에 악기와 스피커를 잔뜩 싣고 떠나는 옥상달빛의 ‘정.고.갑’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맑은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은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3월 10년 만에 정규 3집 ‘40’을 발매했으며 4월에는 동명의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18 17:24 신화숙 기자

‘MA1’ 대장정 마무리…빙판→한유섭 데뷔조 7인, 내년 1월 데뷔 확정

‘MA1’이 10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데뷔조 7인의 데뷔를 확정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여정에 나섰던 일상 소년 중 총 7명이 최종 데뷔조에 선발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들은 오는 2025년 1월 데뷔를 목표로 다시 한번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빙판이 1위에 등극했다. 동료들의 축하 속 떨리는 손으로 마이크를 쥔 빙판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예쁜 미래로 가자”라고 외쳤다.2위 린은 “팬 메이트분들과 ‘MA1’의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계속 노력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3위의 미라쿠는 “한 번도 베네핏을 받은 적이 없는데 응원해주신 분들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4위 장현준은 “무대를 하는 이유와 앞으로 무대를 하는 이유인 팬 메이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5위 노기현은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6위 전준표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굳센 각오를 다졌다.마지막 멤버로 호명된 한유섭은 “정말 불리게 될 줄 몰랐다”면서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앞으로 자랑스런 한유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데뷔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하게 된 김시온은 “절대 이 꿈을 버리지 않겠다.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MA1’ 일상 소년들의 오리지널 신곡 ‘Higher Wire’와 ‘쿵쿵(Make it Bounce)’이 베일을 벗었다. 두 곡은 18일 정오 정식 발매됐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18 17:15 신화숙 기자

‘자연인’ 이승윤, 호우 피해 성금 1천만원 기부

이승윤 (사진=희망브리지)‘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자연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코미디언 이승윤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선행에 앞장섰다.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승윤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방송 촬영 현장에서 이번 호우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승윤은 곧바로 희방브리지에 연락해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승윤은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크고 작은 재난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온 이승윤은 지난해 7월 호우를 비롯해 2019년 강원산불, 2020년 수해, 재난위기가정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당시에도 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해 준 이승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승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에게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승윤은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엄홍길의 산악버스’ 등에 출연 중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18 15:36 김세희 기자

어도어, 뉴진스 ‘버블검 표절’ 사실무근…“입증할 자료 제시하라”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이 걸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18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6월 17일 샤카탁 측에서 보낸 내용 증명에 대해 버블검 작가 퍼블리셔의 법무팀에서 바로 6월 21일 회신했다”며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사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앞서 문화일보는 영국 밴드 샤카탁이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는 입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표절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힌 어도어 측은 “6월 21일 샤카탁 측에서는 이에 대해 리포트를 곧 제공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아직까지 리포트는 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를 문제제기 당사자가 보내야하며, 샤카탁 측에서 이에 대해 대답해야할 상황”이라고 전했다.‘버블 검’은 뉴진스가 지난 5월 24일 발매한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으로,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샤카탁이 1982년 발표한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과 ‘버블 검’이 유사하다고 지적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18 14:34 김세희 기자

금새록, KBS2 ‘다리미 패밀리’ 주연 캐스팅…김정현과 호흡

(사진=BH엔터테인먼트)배우 금새록이 KBS2 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한다.18일 BH엔터테인먼트는 “금새록이 9월 첫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한다”며 극 중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 역“이라고 밝혔다.‘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인기 드라마 ‘기름진 멜로’, ‘질투의 화신’, ‘파스타’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첫 주말극으로 주목 받는다.금새록은 이번 작품에서 3대가 운영하는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을 연기한다.14세 이후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다림’은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하고 씩씩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기적처럼 치료 방법을 찾았지만 값비싼 치료비에 좌절한 채 살아가게 된 ‘이다림’은 어느 날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금수저 대학 동창 ‘서강주’(김정현 분)와 재회한다.금새록은 그 동안 드라마 ‘열혈사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다리미 패밀리’ 제작진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금새록 배우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다림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잘 맞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김정현 배우를 비롯해 청렴 세탁소 가족들과 함께 선보일 시너지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KBS2 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18 13:24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