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비투비 구공탄, 신보 ‘탕탕탕’ 콘셉트 포토 공개…31일 정식 데뷔

(사진=비투비컴퍼니)그룹 비투비 새 유닛 구공탄(서은광·이민혁)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24일 소속사 비투비컴퍼니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31일 발매를 예고한 유닛 구공탄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영화 속 ‘빌런’을 연상케 하는 시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서은광과 이민혁의 모습이 담겼다.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은광의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의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하며,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지난 5일 이민혁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두 사람이 함께 미발매 신곡 ‘탕탕탕’ 무대를 깜짝 선공개 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비투비 유닛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25 09:48 김세희 기자

아스트로 윤산하, 첫 솔로 미니앨범 ‘DUSK’ 8월 6일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판타지오)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를 예고한 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2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8월 6일 윤산하가 첫 솔로 미니 앨범 ‘더스크’(DUSK)를 발매한다”며 4색 황혼 무드를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DUSK falls’(황혼에 깃들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포토 속 윤산하는 노을이 지기 시작해 깊은 밤에 이르기까지 황혼의 시간을 무드별로 표현하고 있다. 해 질 녘 남색빛으로 물든 윤산하는 한층 신비롭고 딥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어둠이 내려앉은 밤 윤산하의 다크하면서 강렬한 비주얼 변신이 마지막을 장식했다.이번 앨범은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 곡 ‘다이브‘(Dive)를 비롯해 자작곡 ‘여우별’, ‘루징 마이 마인드’(Losing My Mind), ‘비러스윗 미스테이크‘(BITTERSWEET MISTAKE), ‘블리딩’(BLEEDING), ‘레인 다운 온 미‘(Rain Down On Me)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윤산하가 첫 솔로 미니 앨범 ‘더스크’를 통해 선보일 음악적 성장과 스펙트럼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윤산하 솔로 미니 1집 ‘더스크’는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25 09:29 김세희 기자

검찰, ‘마약류 상습 투약’ 유아인에 징역 4년 구형…“죄질 불량”

배우 엄홍식(유아인)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 투약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24일 오후 2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검찰 측은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으로서 영화배우 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소신있는 발언으로 영향력을 가져왔다. 사회적 책임이 있는데 오히려 사회적 영향력으로 자신의 죄를 덮는 불법 행위를 했다.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유아인은 그간 진행된 공판에서 대마와 프로포폴 투약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의 혐의는 부인해 왔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24 15:51 김세희 기자

'레전드 DJ' 앨런 워커, ‘어서와’ 출연…마스크 벗고 첫 한국 여행

글로벌 EDM 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DJ 앨런 워커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찾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는 셀럽 특집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월드 스타 DJ 앨런 워커를 초대한다 .유튜브 구독자만 무려 4560만 명, 뮤직비디오 조회 수만 36억인 대표곡 ‘faded’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EDM 계의 레전드’로 불리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앨런 워커. 내한 공연을 계기로 벌써 일곱 번째 한국 방문이지만 늘 바쁜 스케줄 탓에 공연만 마치고 떠나가야 했던 그가 ‘어서와’ 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여행에 나선다 .앨런 워커는 이번 여행에 듬직한 셀럽 친구들과 함께한다. 석 달간의 한국살이 경험을 가진 핀란드 국민 가수와 영국 출신 대기업 (?) 유튜브 스타까지. 연이은 글로벌 셀럽 친구들의 등장에 MC 이현이는 “어떻게 셀럽들끼리 친해?”라며 감탄을 터뜨렸다고. 앨런 워커와 셀럽 친구들은 이번 한국 여행을 통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며 시종일관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한편, 앨런 워커는 오직 ‘어서와’ 를 통해 다른 방송 매체에서 쉽사리 보여주지 않았던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공개한다. MC 김준현이 “어? 되게 친근하다 알베르토 친구 중에 본 것 같은데” 라며 익숙함을 느꼈다고.한편 앨런 워커와 셀럽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는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24 15:12 신화숙 기자

강경준, 사실상 불륜 인정?…“위자료 소송 청구 응하기로”

강경준불륜 의혹으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이 입장을 밝혔다.24일 오전 11시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김미호 판사) 심리로 강경준의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이 진행됐다. 재판은 변호인단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피고 강경준은 출석하지 않았다.이날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노력했지만 강경준 님께서 사실관계를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과 가족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분들에게 상처와 불편함을 주는 상황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는 의견을 주셔서 이를 존중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강경준은 그 동안 침묵을 지켜온 이유에 대해 “행여 저의 말 한 마디 혹은 행동이 상대방 당사자 분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며 “하지만 이런 저의 태도가 오히려 많은 분들께 더 큰 상처로 이어지지는 않았을까 후회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우선 소송관계인의 주장 가운데 일부 내용이 발췌된 것으로,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해명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오해와 비난 또한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도 감내하는 것이 제 몫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전했다.그 동안 원만한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법원을 통해 일을 끝맺게 되었다고 밝힌 강경준은 “오해를 풀고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당사자분께서 받을 마음의 상처는 더욱 깊어질 것이고,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더 큰 불쾌감만 드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해명을 하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을 법적인 절차로 다투지 않고, 상대방 당사자분의 청구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월 강경준이 고소인 A씨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지난달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이 보도됐다. A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으로 강경준은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강경준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강경준입니다.올해 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저와 저희 가족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이번 일을 통해 더욱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우선 이번 일이 언론에 알려진 이후 제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은 행여 저의 말 한 마디 혹은 행동이 상대방 당사자 분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태도가 오히려 많은 분들께 더 큰 상처로 이어지지는 않았을까 후회하기도 합니다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우선 소송관계인의 주장 가운데 일부 내용이 발췌된 것으로,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해명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오해와 비난 또한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도 감내하는 것이 제 몫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저는 소송이 제기된 이후 줄곧 당사자 분과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양측 모두가 원만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였고, 부득이하게 법원을 통해서 이 일을 끝맺게 되었습니다.오해를 풀고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당사자분께서 받을 마음의 상처는 더욱 깊어질 것이고,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더 큰 불쾌감만 드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에 저는 해명을 하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을 법적인 절차로 다투지 않고, 상대방 당사자분의 청구에 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다시 한번 저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24 13:29 김세희 기자

이무진→NCT 도영…2024버전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리메이크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새롭게 탄생하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대표 OST가 리메이크된다웨이브는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감독이 주요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리메이크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클래지콰이의 ‘She is’ 와 ‘Be My Love’,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이 새로운 버전으로 각각 재해석된다.‘She is’는 이무진과 쏠(SOLE)의 듀엣으로 리메이크 된다.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울림을 전한 이무진과 몽환적인 음색으로 아우라를 풍기는 쏠(SOLE)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도입부 멜로디로 삽입된 ‘Be My Love’는 작·편곡가 겸 프로듀서 구름(고형석)이 편곡부터 가창까지 모두 참여한다.‘내 이름의 김삼순’ 김윤철 감독은 “시청자분들에게 잘 알려진 ‘She is’ 와 ‘Be My Love’가 오늘날의 아티스트를 만나 새롭게 해석돼 트렌드가 더해졌다”며 “원곡의 정체성에 더해진 신선함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매력을 드러냈다.‘미안하다, 사랑한다’ 주인공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된 ‘눈의 꽃’은 도영이 재해석했다.‘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감독 역시 “OTT시리즈물로 재탄생할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눈의 꽃’ 리메이크가 어우러져 시너지가 날 것을 기대한다”며 “대표곡의 재해석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감도 한층 깊어질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24 12:51 신화숙 기자

쏘스뮤직 측 “민희진 ‘카피’ 주장은 거짓, 허위 사실 유포 등 법적 대응”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주장에 반박 입장을 밝혔다.23일 쏘스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금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배포한 입장문에 쏘스뮤직과 관련된 거짓 주장이 포함돼 있어 부득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린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쏘스뮤직은 “자신의 론칭 전략을 쏘스뮤직이 카피했다는 민 대표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쏘스뮤직은 민희진 당시 CBO의 론칭 전략을 카피한 적 없으며, 민 CBO의 컴플레인 내용을 인정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2020년 당시 방시혁 의장이 언급한 민희진의 걸그룹 론칭 전략과 관련해 “방 의장이 제시한 의견은 N팀이 아닌, 민 CBO가 설립할 레이블에서 ‘새로운 팀’을 통해 제안 내용을 현실화하라는 것이었다. 민 대표는 당시 논의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방 의장이 N팀을 통해 자신의 론칭 전략을 실현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사진=쏘스뮤직)쏘스뮤직은 “민 대표는 쏘스뮤직 관련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바, 당사는 앞서 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더해 본 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시 당사가 보유한 자료를 언제든 공개할 의향이 있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쏘스뮤직 연습생을 강탈하고 N팀의 데뷔 시일을 늦췄다는 주장을 담은 디스패치 보도가 나오자 민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보도에서 다룬 기사 내용은 추측에 기반해 재구성된 허위 사실이고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쏘스뮤직이 매체를 통해 연습생 영상을 공개한 것은 뉴진스 멤버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매우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말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24 11:06 김세희 기자

故 박보람, 첫 음원 ‘세월이 가면’ 재발매…수익금 기부

고(故) 가수 박보람(1994~2024)의 첫 번째 음원 ‘세월이 가면’이 다시 나온다.24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의 데뷔일인 8월7일에 맞춰 ‘세월이 가면’ 등 그가 기존에 발매했던 음원들을 재발매한다.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보람은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본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세월이 가면’을 RB 버전으로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보람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며 녹음한 마지막 곡이 되면서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한 노래가 됐다.제나두엔터는 “이번 음원은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고, 과거 박보람과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동료들과 지인들이 이번 10주년 앨범에 동참하며 박보람을 향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앨범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 및 소외계층에게 박보람의 이름으로 기부한다.박보람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 뒤 2014년 8월7일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4월11일 경기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다. 사인은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4 10:24 장애리 기자

비투비 서은광X이민혁, 유닛 ‘구공탄’ 결성…31일 ‘탕탕탕’ 발매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과 이민혁이 유닛 구공탄(90TAN)으로 컴백한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 캐릭터 모션과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은광의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의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하며,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이민혁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WATERBOMB SEOUL 2024)’ 무대에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두 사람이 함께 미발매 신곡 ‘탕탕탕’ 무대를 펼쳤다.지난 12년간 그룹 활동을 통해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온 서은광과 이민혁이 구공탄으로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23 17:32 신화숙 기자

변우석 소속사 측 “경호업체 배제? 추후 논의 예정”

변우석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과잉 경호로 논란을 빚은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가 기존 경호업체 변경과 관련해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23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과잉 경호 논란으로 문제가 됐던 A 경호업체에 대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당분간 출국일정이 없다.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바로엔터 측은 A 경호업체와 계약해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배우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변우석의 경호인 측은 주변 인파에 눈부신 플래시를 켜거나, 공항 게이트를 10여 분 간 통제하고, 일반 승객의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의 행위를 해 ‘과잉 경호’ 논란이 일었으며, 한 누리꾼은 당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다.이에 소속사 측은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공항 이용객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23 16:54 김세희 기자

이혜리·정수빈·강혜원·오우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선의의 경쟁’ 캐스팅

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캐스팅됐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갈 네 명의 주연 배우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이다.앞서 배우 이혜리가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의의 경쟁’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이혜리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0.1%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천재 여고생 ‘유제이’로 분한다. 이혜리는 외모, 성적, 집안 모든 것이 완벽한 채화여고의 유일무이 실세 유제이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유제이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게 되는 전학생 ‘우슬기’ 역은 배우 정수빈이 맡았다. 극중 ‘우슬기’는 지방 보육원 출신으로, 채화여고에서 살아남기 위해 학업과 성적에 집착하게 되는 인물.강혜원은 채화여고 가십의 여왕 ‘주예리’로 분한다. 주예리는 남들의 눈에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외모와 명품에 집착하는 인물이다.유제이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만년 2등을 벗어날 수 없는 콤플렉스의 소유자 ‘최경’은 배우 오우리가 연기한다. 최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까지 찍은 오우리가 최경의 2인자 콤플렉스를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STUDIO X+U ‘선의의 경쟁’은 오는 2025년 상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23 16:42 김세희 기자

류수영X이승윤X서인국X유이, 정글 간다…‘정글밥’, 내달 첫 방송

류수영, 이승윤,서인국, 유이가 미지의 정글로 떠난다.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K-푸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셰프로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류수영이 정글 식재료와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류수영과 함께 정글로 떠날 멤버들로는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합류한다.‘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오지를 누빈 ‘베테랑 자연인’ 이승윤, 최근 ‘월드게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한 화제를 모은 서인국, 건강미의 대명사 유이가 뭉쳐 미지의 정글에 한식을 심기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특히 이승윤은 류수영과 대학 시절부터 26년지기 절친으로, 서인국과 유이 또한 류수영과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알려져 네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고조된다.23일 첫 공개된 ‘정글밥’ 티저 영상에는 아름다운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배경으로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수영은 “그들이 꽤 오랫동안 먹었는데 우리가 전혀 모르는 식재료가 분명히 있을 거다. 그걸 가지고 한식처럼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고, 미지의 식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시키는 류수영의 ‘어남 매직’에 멤버들은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한편 미지의 정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한식 메들리 SBS ‘정글밥’은 오는 8월 13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23 16:31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