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 멤버 켄이 S27M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18일 S27M 엔터테인먼트는 “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빅스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켄은 그 동안 ‘도원경’, ‘사슬’, ‘이별공식’,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빅스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룹 외에도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켄은 드라마 OST, 피처링,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성료했다.
한편,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S27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나윤권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