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도자 워크숍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트렌드를 담고 있는 새로운 교육기법 습득을 위해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및 청소년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연수 과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 정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안산시를 청소년 친화지역사회로 변화시키고자 ‘청소년지도자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문연수는 ‘제2회 안산시청소년지도자그램’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메이커 강연 및 팀별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 앞으로 업무수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연수에 참가한 재단의 한 청소년지도자는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기법을 통해 청소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재단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개발을 위해 주춧돌 역할을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3 14:25 이승식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한 살 이야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도 내 미혼모 가정 2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돌잔치 ‘한 살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9년째를 맞는 돌잔치 행사는 지역연계사업으로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한복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아기 돌 사진 전문 ‘안스튜디오, 돌잔치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지원업체 관계자는 “홀로 자녀를 키우는 미혼부모 가정의 생애 첫 생일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나아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미혼모 A씨는 “개인사정으로 아이의 돌잔치를 포기하려 했는데 예쁜 옷과 메이크업, 스냅사진 등 세상에서 한 번 뿐인 돌잔치를 지원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행사 관계자는 “1년 동안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미혼모 가정에 보다 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취약한 미혼가정에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 미혼부모 초기지원 사업 거점기관으로 경기도 내 미혼모부자 양육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출산 및 양육지원, 상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3 12:46 이승식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그루터기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가정 자녀에게 또래 관계의 긍정적 효과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자연을 활용한 계절별 숲 체험 춘하추동(春夏秋冬) 추(秋)와 ‘과학탐구’로 나눠 진행했다.숲 체험 춘하추동(春夏秋冬) 추(秋)는 참여자들이 안산노적봉폭포공원에서 가을곤충을 탐색하고 자연물로 놀이를 진행하는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오후에는 지원센터 프로그램실로 자리를 옮겨 과학탐구 LED 풍선 만들기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또래 관계의 사회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 체험을 통해 평상시 좋아했던 곤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과학의 원리를 알게 돼 신기하고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너무 즐거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자녀교육 ‘그루터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9일 춘하추동(春夏秋冬) 동(冬)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3 12:45 이승식 기자

안산시 9경가는 길…다문화거리에 반하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1일 안산행복로타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이 안산 9경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1회차로 안산다문화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시는 안산행복로타리클럽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안산 9경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안산행복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3750지구)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행복 나눔의 첫 체험은 지난 21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내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각 4개 모둠으로 팀을 이뤄 다문화거리 주요 명소와 음식거리 등을 탐방했다.탐방 중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성취감과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바로 알 수 있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많은 외국인들이 붐비는 거리에 와보니 마치 세계여행을 온 듯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아 너무 재미있어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와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안산 9경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두 번째는 다음달 5일 진행될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3 12:45 이승식 기자

안양시민의 노래, 이렇게 탄생되었구나!

‘관악정기 이어받고 수리기슭 닦은 터에’로 시작되는 ‘안양시민의 노래’는 어떤 탄생비화가 있었을까! 당시 공문서에서 그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옛 기록물을 공개한다. 10월 한 달 동안 석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기록에서 찾은 1973 안양’이다.안양은 지난 1973년 7월 1일자 시로 승격, 인구 5만 명을 넘어서 시흥군 안양읍에서 경기도 안양시로 문패를 바꿔 달았다.안양시민의 노래는 당시 시 승격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제작이 추진되었다.이번 전시회는 안양시민의 노래와 안양시민헌장 등 시 상징물이 제정되기까지 과정이 담긴 1973∼1974년 당시 기록물 40여점을 시민 앞에 드러낼 예정이다.미리 엿보기로 시민의 노래와 시민헌장 그리고 시기와 시휘장 제정에 따른 시민공모, 전문위원 위촉현황, 모집결과, 당선작 시상, 두 차례에 걸친 회의록, 총평회 및 시민의견 청취 등의 문서가 눈길을 끈다.누렇게 빛바랜 종이에 수기로 써내려간 시민의 노래 가사는 전자문서가 일반화 돼 있는 현재에 비추어 세월의 무상함도 느끼게 한다.뿐만 아니라 지금은 고인이 되었거나 오래전 현직에서 물러난 초대 장용순 안양시장과 낯선 이름의 공무원들 서명 및 직인도 시선을 모을 만하다.안양시를 상징할 나무(향나무), 꽃(진달래), 동물(독수리) 등을 정하기까지 유관기관과 각 학교에 의뢰했던 결재문서도 있다.특히 이채로운 것은 시 상징 동물선정 집계 현황에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독수리 말고도 캥거루, 꿩, 젖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상징동물로 추천되었음을 알 수 있다.당시 문서에 개나리꽃은 번식과 성장이 빨라 시민의 저력을 상징, 은행나무는 병충해가 없어 무궁한 번영, 독수리는 하늘의 왕자로서 기상과 번영을 의미함을 선정이유로 밝히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로 승격 된지 50년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안양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1 10:00 이승식 기자

안양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관련 현장방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관련,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 예정부지와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현황을 살펴봤다.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 욕구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축이 필요한 사안으로 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과 주차장을 사업부지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또한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관악역 제1공영주차장 부지(1,263㎡)를 활용, 지하1~2층에 도시재생뉴딜사업비 43억 원을 투입, 49면 지하주차장 설치, 지상 2~3층에는 시비 19억 원으로 청년창업과 문화 공간 조성사업이다.또 지상1층과 지상4~9층에는 LH에서 40억 원을 투입, 공공상가와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주거복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초년생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정맹숙 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추진 타당성 및 활용방안에 대해 우리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철저한 사전준비와 예산절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집행기관에 시민들의 정서에 부합, 시민복지증진을 도모하도록 철저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1 09:56 이승식 기자

안양시의회 석수동 마애종 현장방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제250회 임시회 기간(9.17~10.1)중인 지난 19일 관내 석수동 마애종을 현장방문 했다.이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마애종 국가문화재 지정건의안 심사를 위해 사전에 현장을 답사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마애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석수동 마애종은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관내 대표적인 문화재로서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시대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어 문화사적 가치가 높다.특히 천연 바위에 범종을 조각한 사례는 국내에서 유일한 문화재다. 또한 암각화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범종 연구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다.임영란 위원장은 “우리 관내에 훌륭한 문화재가 있음에도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유감”을 표하고 “국가 문화재 지정이되면 지원도 늘어나지만 개발제한 등 인근 주민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관계자들에게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위원회는 같은 날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 참석, 치매예방 체험, 인지강화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1 09:56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