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 토크콘서트 관객과 소통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주최하고 ㈔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안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밀리 페스티벌 in안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뜻하는 가족(FAMILY)이 결합된 펫밀리(PETMILY)를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펫밀리 페스티벌 in안산은 반려동물 운동회, 문화학교, 요가교실, 포토콘테스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유아-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그리기 한마당, 캠페인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1일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