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관련 현장방문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21 09:56 수정일 2019-09-21 09:56 발행일 2019-09-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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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계획변경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관련,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 예정부지와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현황을 살펴봤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 욕구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축이 필요한 사안으로 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과 주차장을 사업부지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또한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관악역 제1공영주차장 부지(1,263㎡)를 활용, 지하1~2층에 도시재생뉴딜사업비 43억 원을 투입, 49면 지하주차장 설치, 지상 2~3층에는 시비 19억 원으로 청년창업과 문화 공간 조성사업이다.

또 지상1층과 지상4~9층에는 LH에서 40억 원을 투입, 공공상가와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주거복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초년생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정맹숙 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추진 타당성 및 활용방안에 대해 우리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철저한 사전준비와 예산절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집행기관에 시민들의 정서에 부합, 시민복지증진을 도모하도록 철저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