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따뜻한 마음으로 치매 극복 함께해요!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23 11:10 수정일 2019-09-23 11:10 발행일 2019-09-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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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단원보건소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단원구 지정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9월 셋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20일 개최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만다라 체험,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학교(안산강서고) 봉사동아리 학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치매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