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안양도시공사 생활 공구 대여 서비스 실시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지난 10월 25일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공사의 생활 공구를 대여해주는 공구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시설-공구-차량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누어 활용하는 ‘공사 공유 플랫폼’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안양시의 공공청사 유휴 공간 시민개방-공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공유 대상 생활 공구는 총 23종으로 충전드라이버 및 드릴 날 세트, 전기인두기, 전기테스터기, 파이프렌치, 몽키스패너 등이 포함돼 있다.대여 장소는 안양도시공사 생활지원사업부와 호계체육관,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관내 소재 자영업자는 유선으로 공구 대여를 예약한 후 대여 장소에 신분증 지참 및 방문하여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이용 방법 등에 대한 더욱 상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한편 공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모임장소가 필요한 시민에게 대회의실과 귀빈실을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시설규모는 대회의실 50석, 귀빈실 30석으로 음향, 빔 프로젝트를 무료사용이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안양시민은 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0 11:22 이승식 기자

이재정 의원 1호 법안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본회의 통과

법안이 통과된 후 소방관계자와 악수를 나누는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20대 국회에 들어와 처음 발의한 1호 법안인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안’ 등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6개 법률안이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재정 의원 대표발의 법안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통합 대안 등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6개 법률안 통과로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지금까지 국가직(1.3%)과 지방직(98.7%)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내년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일원화될 예정이다.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인 소방청 독립에 이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의 실현으로 부족했던 소방인력이 충원되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에 대한 중앙정부 역할이 증대되어 국민 안전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의원은 19일 열린 국회 본회의 표결에 앞서 직접 심사보고 및 제안 설명을 통해 “국민의 영웅인 소방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합당한 대우를 받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성원을 담아 줄 것을 청한다.”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압도적인 찬성으로 의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본회의에 상정된 소방관 국가직화 전환 법률안인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수정안)」,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소방재정지원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안(대안)」 등 6건의 법률안이 통과되었다.20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제 1책무로 설정했던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완수하게 된 이 의원은 “그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그 본분에 맞는 의정활동에 매진,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라는 과제를 달성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큰 역할을 해냈다고 자부한다.”며 “더 큰 역할을 위한 더 큰 일꾼으로 나아가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재정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처리 촉구 기자회견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국민 대표라는 배지를 달고 국민들의 영웅인 소방관의 안전을 지켜줄 제도를 만들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뿌듯하다며 기회를 주신 국민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방관 국가직화 전환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0 10:13 이승식 기자

안양시 치매예방에 새 장을 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업비 15억2천7백만원을 들여 구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 19일 개소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891,25㎡, 지상3층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치매안심센터는 금년도 2월 공사설계 후 5월 착공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었다.공공치매센터로는 경기 서남부권에서 유일한 단독 건물로 치매 진단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통합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되었다.전문 인력 12명이 배치된 가운데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환자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동안치매안심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낮 시간 치매환자를 돌보는 ‘기억모음교실, 인지훈련을 교육하는 ‘기억키움교실, 인지훈련기회를 제공하는‘기억배움교실’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치매예방 또는 치매가 의심되거나 경증치매를 앓고 있는 동안구 거주 60세 이상이 대상으로 치매선별 및 진단검사, 배회노인 지문등록과 인식표 발급, 가족모임 등도 이뤄진다.센터는 또 고혈압-당뇨 예방과 출산준비 등을 지원할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가 1층에 들어서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센터 4층 옥상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 축하공연과 시설관람이 진행되었다.개소식에서 최 시장은 “올해 4월 만안치매안심센터에 이어 동안구에도 센터를 개소, 치매예방과 진단에 있어 새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개소하기까지 애써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약 75만 명에 이르고 안양시 관내 60세 이상 치매환자는 약 7천7백여 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9 18:04 이승식 기자

태국 인플루언서 안양예술공원 방문한 이유!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9일 태국인 두명의 여성 인플루언서 베이비징코씨와 하이프래씨가 지난 16일 안양예술공원 콘텐츠 제작 촬영 차 안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유튜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개개인을 지칭한다.하이프래는 한국여행과 일상을 주제로 35만여 명의 팔로워를, 베이비징코는 한류를 콘텐츠로 4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이 두 인플루언서는 이날 안양예술공원의 곳곳을 찾아 촬영에 몰두, 특히 APAP작품인 파빌리온,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 전망대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다.촬영을 마친 이들은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 태국인들의 한국관광과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할 계획이다.한편 안양예술공원은 지난해 태국의 유명 락밴드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인기 스타커플이 웨딩촬영과 함께 SNS에 게시한 바 있다.안앙예술공원은 시가 명소화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데다 이렇듯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명실 공히 국제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9 14:16 이승식 기자

안산화정영어마을 지역 문화-자연 탐방교육 성료

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39명을 대상으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은 안산시의 자연-문화-예술-교육시설 등을 영어 학습과 결합, 영어로 이해하고 탐방해보는 토요 프로그램이다.지난해부터 시작, 3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안산 철도 여행(Railways to the Past, Railways to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앙역과 고잔역 등을 탐방, 미션을 수행하며 기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영어표현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견학 후 영어마을에서는 기차여행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대형 종이 기차를 만들어보는 등 기차와 관련된 영어 학습체험이 이어졌다.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 시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 문화, 예술과 같은 교육적 가치가 있는 시설들을 학습에 활용,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생생한 영어 학습체험과 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전했다.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9 13:39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제32회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여성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정기 연주회는 ‘우리’라는 따뜻한 정서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연주회 주요 내용은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꽃과 관련된 서정가곡과 가을에 어울리는 가요 등 여성합창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진행될 예정이다.벨리시모(Bellissimo)앙상블, 엘캄머(L Kammer)현악앙상블이 함께 출연 ▲1부 ‘꽃’ ▲2부 ‘미남’ ▲3부 ‘당신’과 ‘나’ ▲4부 ‘우리는…’ ▲5부 ‘대한민국’ 등 총 5부로 구성, 안산시여성합창단이 지난 1년간 쌓아온 다양한 역량을 선보인다.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우효원 작품의 ‘아! 대한민국’을 합창단과 벨리시모앙상블이 함께 협연, ‘우리’가 번영하는 한민족, 한 공동체임을 선포하고 민족 자긍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연주회의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배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 창단 32년째를 맞은 안산시여성합창단은 난파음악제 대상과 호주, 유럽 순회연주, 관내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에 안산시 대표 여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9 13:23 이승식 기자

과천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집중점검

경기도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차와 주차방해, 표지 부당 사용 등 사례가 빈번해 과태료 부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시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정부과천청사, 공공시설과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등 문화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주차장 내 위반행위 등 7개 항목에 대해 강력하게 이뤄진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에서 불법 주차를 할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주차 표지 위-변조 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발생한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주차위반 사실 통보서를 발부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합동 점검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8 16:1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근무-휴무일 조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주민의 통역-상담-애로사항 해결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근무일과 휴무일을 내년 1월1일부터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14명의 상담원들이 근무하는 지원센터는 지금까지는 전체휴무인 토요일을 제외하고 교대로 휴무일(요일별 4~5명)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이로 인해 민원인 방문 시, 해당 국가 상담원의 지정 휴무일이 일정하지 않아 또 다시 내방해야 하는 불편이 뛰 따랐다.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는 월~목, 일요일 주 5일 전체 상담원이 근무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은 전체 상담원이 휴무하기로 하는 등 근무체계를 변경하기로 했다.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2층에 소재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취업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등 15개국 언어통역지원 전화상담, 내방, 출장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근로계약, 임금체불, 인권, 의료지원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상담원 모두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8 11:20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