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 안양시 민속경연대회 개최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18 16:15 수정일 2019-11-18 16:15 발행일 2019-11-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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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겨ㅕㅇ연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와 행사관계자들. <사진제공 안양시>

안양문화원(원장 전풍식)은 지난 16일 문화원 내 대강당에서 제16회 안양시 민속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 민속경연대회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 안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후원으로 금년도에 제16회를 맞이했다.

전풍식 안양문화원장의 개회사 및 추혜선 국회의원, 임재훈 국회의원 축사로 시작된 본 대회는 성악 및 기악, 무용, 사물놀이 3종목 순으로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 총 18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전년도 우승팀인 김은정 씨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열기가 더해졌다.

시상식은 각 종목별로 동상, 은상, 금상 각 1명과 모든 종목을 포함한 종합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본 대회는 오후 1시 30분에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추후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수상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양문화원 내 행사 초청, 전수교육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