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 지역 문화-자연 탐방교육 성료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19 13:39 수정일 2019-11-19 13:39 발행일 2019-1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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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환경과 문화를 영어로 이해하는 프로그램
영어마을

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 참가자 39명을 대상으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Ansan Culture Saturday’ 프로그램은 안산시의 자연-문화-예술-교육시설 등을 영어 학습과 결합, 영어로 이해하고 탐방해보는 토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 3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안산 철도 여행(Railways to the Past, Railways to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앙역과 고잔역 등을 탐방, 미션을 수행하며 기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영어표현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견학 후 영어마을에서는 기차여행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대형 종이 기차를 만들어보는 등 기차와 관련된 영어 학습체험이 이어졌다.

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 시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 문화, 예술과 같은 교육적 가치가 있는 시설들을 학습에 활용,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생생한 영어 학습체험과 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