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 장학금 기탁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18 12:40 수정일 2019-11-18 12:40 발행일 2019-11-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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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 기탁
이웃사랑성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상록구 일대에서 가족단위 환경정화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마련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회원들이 으로 지난해에 기탁해왔다.

나혜원 봉사단 회장은 “소외계층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밝게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청사 시장실에서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