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이 16일 동편마을 주민들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정옥 위원장은 동편마을 주민들에게 인덕원에서 동편마을에 이르는 관악대로변에 도보조명 설치로 주민들의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데 공헌했음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을 숙원사업인 인덕원에서 청동기유적지와 동편마을을 거쳐 관상약수에 이르는 관악산둘레길 정비 및 개설에도 많은 지원으로 감사패를 드린다.“고 동편마을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박 위원장은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받은 감사패를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