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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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7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보고회 개최

군민평가단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보고회 장면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17년 하반기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행정 주도로 진행된 보조금 성과평가에서 벗어나 군민의 시각에서 실제 보조금 지원사업이 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열렸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집행의 적절성,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의견 제시와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대상사업은 2017년 상반기에 시행된 군비 보조액 1000만원 이상 사업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거나 추진 실적을 홍보할 필요가 있는 사업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사업, 서천군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사업, 귀농박람회 및 귀농투어 운영사업 등 7개 사업을 평가했다.이날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은 “보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군민의 입장에서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사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보조금 지원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군민평가단 보조금 성과평가 결과를 2018년도 보조금 지원사업 심의 시 반영하는 등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4:39 강철수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 2017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 기념 사진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달 30일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2017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7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안전, 행정 등 각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낸 공로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이번 풀뿌리자치대상은 도내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각 부문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노박래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청렴’과 ‘긍정’을 견지하면서 대외적으로는 군민들에 대한 ‘소통’과 ‘섬김’을 군정 기본 철학으로 정하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CCTV관제센터 운영 및 통합 재난대응 시스템 도입 △제26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 성공개최 △전국태권도 페스티벌 개최 등 큰 성과를 통해 도시성장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또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정부예산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과 역대 최대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노박래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풀뿌리자치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첫 마음 변함없이 군민을 효성으로 모시면서 소통과 화합하는 군정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천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4:38 강철수 기자

세종시, 저출산 극복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을 발굴해 전 지자체로 확산, 사회 전반에 걸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에서 세종시가 우수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세종시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2017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8,000만원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세종시의 ‘집근처 근거리에 임신, 출산, 돌봄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출산환경 조성’과‘가정산후조리 지원 및 주민참여 활동’ 등의 추진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원스톱 출산환경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이번 우수상 수상과 관련, 이춘희 시장은“젊은 세대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임신, 출산, 돌봄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고의 출산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4:09 강철수 기자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 사진충남 공주시가 법적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질적·집단적 악취환경민원 해결을 통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주위의 갈채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 주최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능동적 업무처리와 소통, 배려 등을 통한 대국민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제도혁신 등을 위해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시는 수십 년 간 해결되지 않았던 정안천 생태공원 인근 도축장과 정안농공단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개선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간 협업과 소통은 물론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85%의 악취 저감 효과와 9억 4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수상과 관련, 오시덕 시장은 “수십 년 간 해결되지 않았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한 것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무원의 자세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4:06 강철수 기자

해양경찰청, ‘경찰청 전입 경찰관 워크숍’개최

워크숍 기념 단체 기념촬영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이 지난 7월 해양수산부 외청 독립과 함께 경찰청에서 근무하다 전입한 경찰관들의 어려움과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해양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경찰청 전입 경찰관 워크숍’을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한지 100일이 더 지난 전입 경찰관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또 경비함정 등 현장 임무수행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워크숍에는 경찰청에서 전입한 경정 이하 경찰관 125명(남 118, 여 7)과 기존 경찰관 26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라는 해양경찰의 미래비전 공유 △더불어 함께하는 팀 빌딩 △소통과 공감의 시간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된 ‘팀 빌딩’에서는 기존 경찰관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문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는 해경의 설명이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해양경찰의 핵심가치와 바다에서 국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이라는 공직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4:05 강철수 기자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논의 세미나 개최

세미나 기념 사진(=바른정당 세종시당)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지난달 30일 대전 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통합 본격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모임엔 바른정당 정운천, 박인숙, 하태경 의원과 국민의당 이언주, 최명길, 김수민, 이태규, 오세정 의원과 각 당 당직자들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한국의 정치지형과 중도개혁정치 비전’이란 주제로 인하대학교 박상병 교수의 발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상병 교수는 “지역주의와 양당 구조 타파를 위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이 필요하며 통합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한 영-호남 세력이 중도의 길에서 중도개혁과 중도보수라는 두 날개로 통합한다는 것은 헌정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 것이다”며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정운천 바른정당 최고의원은 “보수와 진보, 호남과 영남의 양분화 된 과거의 정치 지형에선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은 없다”고 밝혔으며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 위원은 “지방선거를 통해 야당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명길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현재 정당 지도자 두 명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중도개혁의 가치를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해 통합이 성사될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보였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4:04 강철수 기자

노웅래 의원, “수영국가대표 선발과정 특별감사 통해 밝혀져야” 지적

노웅래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이 입수한 ‘15년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영 국가대표 비리 소송 관련 서울동부지방법원의 ’화해권고결정문‘에 따르면, 법원은 당시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지난 2015년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영국가대표 자유형 100M 종목 선발대회에 출전한 임OO 선수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6초44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수영연맹은 58초18의 기록으로 꼴찌를 기록한 선수를 선발했다. 이에 임 선수는 문체부에 항의했고, 문체부는 대한수영연맹 조사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맹 측은 “국가대표 선발 기준 중 ‘각 개인종목별 1위 선수’라는 항목의 의미는 ‘종목별 예선 및 결승 경기에서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라는 전례 없는 특정선수 봐주기의 해괴한 해석을 내놓으며 선수선발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문체부와 수영연맹의 무책임한 대응 속에 임 선수는 선수 생활의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한 나머지 더 이상 문제 제기조차 하지 못하다가, 지난 1월 선수생활 은퇴를 각오하고 국가대표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대한수영연맹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지난 29일 법원은 ‘화해권고결정문’을 내리면서 수영연맹의 ‘선발기준’ 해석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참가자격 선수 중 각 개인종목별 1위 선수’는 ‘각 개인종목별 결승에서의 기록 1위 선수’를 의미한다고 해석했다.이로써 당시 1등을 제치고 선발된 꼴찌 선수는 당시 국가대표가 될 수 없었음이 분명해졌다.한편, 노웅래 의원은 “‘1등을 제치고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가 수영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 부정청탁과 비리를 일삼았던 박OO 전 대한수영연맹 이사가 운영하던 ‘AOO스위밍클럽’ 소속”이라고 밝히며, “선발과정에 부정청탁등의 비리가 없었는지 특별감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4:01 강철수 기자

김순례 의원, 포항 재래시장 ‘흥해시장’, ‘죽도시장’ 방문

김순례 의원김순례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장(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포항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포항 북구지역 재래시장인‘흥해시장’과‘죽도시장’을 찾아 장보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김순례 중앙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중앙 및 시·도 여성위원회 70여명은 시장에서 포항의 겨울 특산물 과메기와 김장재료 등을 구매하고, 흥해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지진 이후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청취했다.김위원장은 지진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생계걱정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11월이 포항의 특산품인 과메기 철인데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뚝 끊겨서 포항시민분들의 상심이 크신 것으로 안다”며, “금일 봉사활동이 미약하나마 침체되어 있는 포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또한,“앞으로도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적극 앞장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순례 중앙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여성위원회 상임전국위원, 부위원장 및 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울산#8228;경북 여성위원회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2-01 13:59 강철수 기자

서천군, 김 양식어장 황백화 현상 극복 총력 대처

김 양식어장 황백화 현상 현장 사진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매년 500억원 이상 생산되는 서천군의 최대 생산 수산물인 김 양식장에서 김 엽체가 황백색으로 변화되고 탈락하는 황백화 현상이 발생해 민·관이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김 황백화 현상은 주로 빈 영양 해역에서 용존 무기질소가 부족(0.07㎎/L 이하)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개선을 위해서는 강우나 담수가 유입되거나, 강풍 등으로 갯벌에서 영양염류가 양식장으로 공급되어야 하며 국립수산과학원 및 충남도와 함께 현황 조사한 결과 염양염류가 증가하면 김 엽체가 회복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이에 군은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를 받아 금강호의 용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서부저수지의 일부 용수를 판교천으로 유입해 장구배수갑문으로 배출되도록 하고 있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과 백제보의 담수를 방류해 금강호에 용수가 확보될 수 있도록 협의됐으며 어업인들 역시 스스로 영양제를 구입해 전 어장에 일제 살포하고 일부 김 망을 철거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박범수 해양수산과장은 “김 황백화 현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김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350여 가구와 관련 산업인 마른 김 및 조미 김 가공업체의 손실로 까지 이어져 5,0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다.”며 “지역경제의 기반이 위태로운 만큼 어장환경이 개선될 때 까지 김 엽체와 해수를 채취해 해황을 분석 대처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고 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1-30 14:32 강철수 기자

서천군 노박래 군수,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 수상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 수상 기념 사진 (왼쪽부터 노박래 서천군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노박래 충남 서천 군수가 30일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했다.농업·농촌 지원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각 도별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농협 중앙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노박래 군수는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 및 ‘서래야 쌀’ 브랜드화 유공으로 충남도를 대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노박래 서천군수는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래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희망찬 농업·농촌 구현을 군정 역점 전략의 하나로 삼고 △농산물 해외 수출국 다변화 및 물량 확대 △농산물 대형 거래처 고정 납품 확대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침체기에 있는 국내 쌀 산업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에 쌀 수출을 시작했고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쌀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등 쌀 산업의 새로운 유통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쌀 수출 전국 1위의 금자탑을 쌓았다.이밖에도 ‘서래야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서래야 쌀 충청남도 브랜드평가 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친환경 쌀 생산 단지 조성 등 앞서가는 농업정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상 소감에서 노박래 군수는 “오늘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은 서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우리 농민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살기 좋고 매력적인 풍요로운 농촌 마을,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1-30 14:31 강철수 기자

오시덕 공주시장, “공주발전 원대한 꿈 이루기 위해 최선 다 할 것“

오시덕 공주시장, 시의회 시정연설오시덕 충남 공주시장이 지난 29일 열린 제195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 한해 충남 유일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우수기관, 충청남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27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민천 상류 하천정비사업, 농산어촌개발사업 등 5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6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어, “내년은 새정부의 100대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의 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선공약의 조기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민선6기 사업들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공주발전이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내년도는 ‘초심을 유지해 시정의 성과를 완성한다’는 금성옥진(金聲玉振)에 이어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화두로 삼아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내년도 오 시장이 밝힌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첫째, 민선6기 공약 및 주요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겠으며, 둘째, △기업유치 지속 추진 △산업용지 확충 △지역 내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셋째,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를 기점으로 공주가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넷째, 전 생애에 걸쳐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기반을 확고히 하며, 다섯째, 신생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복지를 실현하고 여섯째,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기틀을 튼튼히 다지겠다며 내년도 시정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를 위해 공주시는 2018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보다 6.9%가 증가한 5945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오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의 사업들의 연속성 유지와 마무리에 역점을 두는 한편, 시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새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공주발전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1-30 14:28 강철수 기자

해양경찰청, ‘해양오염 대응능력 경진대회’ 개최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3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017년 해양오염 대응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 요원들의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해양경찰서 소속 54명의 해양오염 대응요원들이 참가한다.대회종목은 △ 해양오염 방제지원시스템 구동 및 이를 바탕으로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예측한 방제전략 수립 △ 화학보호복 착용 등 위험유해물질(HNS 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대응 장비 운용 △ 현장 초동조치로 구성된다.특히 올해는 장비 운용과 현장 초동조치 종목에 항목이 추가돼 평가가 더 강화되었으며, 또 선박 내 공간을 재현한 모의선박훈련장에서 보다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최종 심사 결과 성적이 우수한 3개 팀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함께 트로피, 상품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6년 대회에서는 부산해경서, 동해해경서, 포항해경서가 수상했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실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1-30 11:25 강철수 기자

세종시, 아동·여성 친화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비전선포식 기념 사진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초·중·고 학생들과‘여성·아동이 행복한 추진위원회’시민위원을 비롯, 각계 인사들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지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9월에는 유니세프(UNICEF)로부터‘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아 명실상부‘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로부터 인증서 전달식에 이어 ‘세종시 아동여성친화도시 로드맵’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축하 세리머니로 ‘출산과 돌봄’ 등 5개 분야의 중장기 아동·여성 친화도시 비전이 발표됐다.이춘희 시장은“이번 비전 선포식은 세종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행복도시 세종’과‘여성의 눈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정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아동과 여성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1-30 11:24 강철수 기자

세종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 모집

세종특별자치시는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인턴(아르바이트)을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선발 인원은 50명이며, 지원은 공고일 기준(29일 공고)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시로 되어 있거나, 세종시 외 지역 거주자 중 세종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방식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모집하며, 본인에게 유리한 한 곳에 지원하면 된다.우선선발‘가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본인 또는 자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가 해당되며,‘나군’은 시정활동 참여자(봉사활동 35시간 이상 참여자, 정책아카데미 5회 이상 참석자)가 해당된다.일반선발은 본인 또는 부모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이나 세종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지만, 2016년과 2017년 세종시청에서 시행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의 지원은 제한한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이고, 주 5일 동안 1일 8시간(중식시간 제외) 근무하며, 156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지원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다음달 12일 최종 대상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1-30 11:23 강철수 기자

‘새만금사업지원특별법 개정안‘ 국회 법안소위 통과

정동영 의원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사업이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에서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 개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법안은 조정식 의원의 대표발의로 발의된 것으로 설립자본금은 최대 3조 원으로 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출자하게 된다.내년 초기 자본금은 현금과 현물출자(매립면허권) 등 2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5배 범위 내에서 공사채 발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0조 원대 사업이 예상된다.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께 공사설립추진단을 구성, 내년 6월 설립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공사에 대한 관리 감독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담당하고, 사업계획과 사업에 관한 사항은 새만금개발청이 맡게 된다.정부는 새만금사업지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현금출자와 현물출자(매립면허권)을 통해서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해 새만금 매립 사업을 공공이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법안통과 과정에서 정동영 의원은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되어야 제대로 된 새만금개발이 가능하다”고 역설하며 일부 야당 의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위 법안소위 위원으로서, 이번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관련 법안 통과를 주도한 정동영 의원은 “새만금개발을 직접 시행할 집행기관이 없어 지난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개발사업이 이번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법안 통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7-11-29 18:04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