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전국 최고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심규탁 기자
입력일 2024-10-16 13:31 수정일 2024-10-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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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전국체전 창원시립테니스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이15일  전국체전 경기장인 창원시립테니스장, 창원실내수영장을 찾아 선수단,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김해종합경기장 등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창원시에서는 창원실내수영장 등 9개 종목이 12개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특히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각 분야 단체전 4강, 개인전 결승이 열려 선수단과 응원단 열기로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장 부시장은 일일이 관계자, 선수단에 악수하고 경기 일부를 관람하면서 수준 높은 멋진 플레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어 방문한 창원실내수영장에서는 개인 혼영 및 계영 결승전이 열려 파리올림픽 출전자인 황선우, 김우민 등의 출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전이 펼쳐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대회 운영 관계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 주시고, 전국 최고의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종료되는 이번 체전에 창원특례시는 총 61억 원을 투입해 창원실내수영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 등 개ㆍ보수를 완료했고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차질없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