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리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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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 육아 대디' 홍은희, 박건형과 싸움 後...이경진 품으로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배우 홍은희가 나날이 엄마 이경진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다.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에서 이미소(홍은희 분)는 김재민(박건형 분)과의 다툼 후 갈 곳을 방황하다 이내 친정 엄마 옥수란(이경진 분)에게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미소는 김재민과의 다툼으로 답답했던 마음을 엄마 옥수란과의 대화로 털어내며 친정 엄마의 편안함을 느꼈다.또한 옥수란은  "엄마는 잘못해도 네 편이야. 언제든지 달려와"라고 미소에게 든든한 힘을 주었다.그러자 미소는 "이런게 친정이구나?"라고 말하며 옥수란과 손을 마주잡으며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다시 집에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미소에게 옥수란은 "내 핑계대고 들어와, 애들 데리고 집에 가 있을게"라며 핑계거리를 만들어줬다.이에 미소는 "살았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말하지 않아도 자신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친정 엄마의 모습에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었다.이처럼 홍은희와 이경진은 애틋한 모녀 사이를 자연스럽게 극 속에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온라인 뉴스부

2016-10-07 21:37 온라인뉴스부 기자

'판타스틱' 김현주, 극단적인 선택하려는 박시연 구했다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화면 캡처)'판타스틱' 김현주가 시댁에서 수모를 당하고 어머니의 병원비를 구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 박시연을 구했다.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에서는 백설(박시연 분)이 어머니의 수술비를 구하지 못해 좌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백설은 남편 최진태(김영민 분)에게 위독한 어머니의 수술을 위해 3천만 원이 필요하다고 전화를 했지만 돌아오는 건 시댁 식구들과 남편의 막말과 외면 뿐이었다.이후 최진태는 백설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긴급 대출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고 친구 조미선(김재화 분)에게 전화를 걸어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냈다.조미선의 상황을 아는 백설은 이소혜(김현주 분)와도 통화를 했다. 그러나 조미선에게 이소혜의 사정을 듣고 아무일 없다고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하지만 백설의 목소리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챈 이소혜는 조미선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듣게 됐다.돈을 구하지 못한 백설은 병실에 누워있는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때 이소혜와 조미선이 나타나 상황을 막았다.이후 이소혜와 조미선은 우리가 도와주겠다며 백설을 위로했고, 백설은 친구들에게 미안한 나머지 다시 집에 들어가면 남편이 도와줄거라고 친구들을 안심시켰다.그러나 이소혜는 강력하게 도와주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암 투병 사실에 대해서도 털어놨다.이를 들은 백설은 놀라 이소혜를 부둥켜안고 오열했다.'판타스틱' 11회에서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이소혜가 주변 사람들을 도우며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부

2016-10-07 21:29 온라인뉴스부 기자

‘여자의 비밀’ 이영범, 송기윤에게 애원…“살려주세요!”

(사진출처=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여자의 비밀’에서 이영범이 송기윤에게 목숨을 구걸했다.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는 7일 변일구(이영범 분)가 유만호(송기윤 분)이 기용한 용역들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변일구는 어리둥절해하며 그들에게 포박당했다. 변일구는 당최 무슨일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눈치였다.하지만 이후 유만호 회장이 변일구 앞에 나타났다. 변일구는 유만호 회장이 등장한 것도 놀랐지만 이 같은 상황이 더 믿기지 않았다.유만호는 “채서린(김윤서 분) 그 물건 누가 만들었어?”라며 변일구에게 물어봤다. 변일구는 채서린을 이용해 유만호의 비자금을 노렸던 것. 유만호는 모든 사실을 알아챈 뒤 변일구를 잡아 심문했다.변일구는 유구무언이었을 뿐. 유만호는 그런 변일구를 보며 용역들을 시켜 폭행하기 시작했다. 이내 변일구는 “채서린은 제가 만들었습니다”라고 실토하며 빌었다.유만호는 “이자리에서 널 없애버려 줄수 있지만 강우(오민석 분)에게 도움이 될 꺼 같아서 살려둔다”라며 그를 노려봤다.변일구는 집에서도 유만호의 눈치를 보며 분노에 찼지만 표출하지 못하는 등 복잡한 심리 상태 나타냈다.한편 ‘여자의 비밀’은 채서린, 변일구의 비리가 점점 밝혀지며 극의 전개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온라인뉴스부

2016-10-07 20:23 온라인뉴스부 기자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이동욱, 스페셜 DJ 전격 출연...가을밤 감미로운 꿀성대 '쫑긋'

(사진=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이동욱이 라디오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치있는 입담을 펼쳐 화제다.배우 이동욱은 지난 6일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깊이 있는 음색을 과시했다.이동욱은 국군방송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DJ. SBS '강심장',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 솜씨를 드러냈던바, 이번 '볼륨'에서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입증했다.방송 중 그는 갓세븐과의 전화 연결부터 조세호가 보낸 실시간 문자 사연까지, 종영한 SBS '룸메이트' 출연진들과의 의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동욱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듣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게스트로 출연한 우주소녀의 다원, 연정, 다영과 색다른 케미로 뛰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특히 그의 이번 '볼륨'출연은 지난 5월 스페셜 게스트 출연 당시 DJ 조윤희와 청취자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온 것으로 '의리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이동욱은 오늘(7일) 밤 8시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또 한 번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2016-10-07 08:36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