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령, 가을 화보 속 '아련 눈빛 발사'..."저기가 내 자리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7 14:15 수정일 2016-10-07 14:15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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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스트룩' 제공)

장희령의 아련한 눈빛을 담은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오늘(7일) 신예를 소개하는 '1st ICON' 컬럼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장희령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희령은 평소 트레이드 마크인 해맑은 미소 대신 깊이 있는 감성을 담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께감이 느껴지는 딥한 컬러의 의상과 함께 가죽 부츠를 매치해 성숙한 가을 여자의 매력을 뽐냈다.

장희령은 '퍼스트룩'과의 인터뷰에서 "엑스트라로 처음 연기를 하게 됐는데 현장에서 뭔가가 가슴속을 확 뚫고 지나가는 걸 느꼈어요. 배우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서 '저기가 내가 정말 서고 싶은 자리다'라는 걸 깨달았어요"라며 배우의 길을 결심한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지상파 데뷔작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해 "결국에 남는 건 사람이라잖아요. 아마 선배님들 한 분 한 분 오래 생각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장희령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신준영 역)의 스타일리스트 장만옥 역에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