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리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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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브라더수 콜라보 싱글 발매…기대감 고조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과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뭉쳤다.지난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MONSTAX_IM X 브라더수 (Feat.J Han) Prod. by 216Project coming soon! 행복을 찾아서 같이 가실까요?" 이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곡을 프로듀싱한 '216Project'는 Link6 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이루어진 뮤직 테라피 프로듀서 그룹이다. 일본서 활발한 활동 중이며 In Ya Mellow Tone 2016 내한콘서트서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라인업에 오른 다국적 듀오 ‘에이준 앤 제이비트' (A June J Beat), 정규 1 집으로 일본 아이튠즈 내 상위권 차트를 기록한 ‘사운드스트림’ (Soundstream), 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 중인 ‘베드룸’(Bedroom)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Time To Be [Part.1]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이한'(J.Han)은 미국 아틀란타를 기반으로 전세계를 활동하는 재미교포 힙합 아티스트다. 제이한'(J.Han)은 일본의 대표 멜로우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인 'In Ya Mellow Tone' 시리즈를 통해 시부야 씬에 잘 알려져 있다. 싱어송 라이터 브라더수의 보컬은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의 '너만이' 등의 연이은 히트로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 이에 몬스타엑스 아이엠, 제이한의 랩 그리고 216Project의 프로듀싱 조합이 10월 가요대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신곡 '파이터'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2016-10-12 08:23 온라인뉴스부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 신은정 “육아 휴직 권리 보장은 놀라운 게 아니라 당연한 일”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공정환이 산부인과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에서 혁기(공정환 분)는 정현(신은정 분)과 은솔(고나희 분)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차렸다.혁기는 자신이 밥을 차리며 노력했음에도 여전히 쌀쌀맞은 정현에게 언제까지 말 안 할 거냐며 쩔쩔맸다. 그러나 정현은 끝내 혁기에게 한 마디 대꾸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나가버렸고 혼자 남은 혁기는 답답해했다.이어 병원으로 출근한 혁기는 간호사들을 보며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최간호사는 지레 겁먹고서는 빚이 많아 애 낳을 엄두도 못 낸다고 말했다. 사실 아이를 가진 상태였던 최간호사는 그동안 임신한 간호사들을 가차 없이 해고했던 혁기의 모습에 거짓말을 한 것.한편 다운 엄마가 혁기의 폭언을 듣고 퇴사하게 됐다는 소리에 혁기에게 내내 화가 나 있던 정현은 산부인과에 들러 자신을 유독 반기는 간호사들에게 뜻밖의 소리를 듣게 됐다.최간호사는 정현에게 앞으로 간호사들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받게 됐다며 실은 자기가 임신 3개월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현은 축하하며 기뻐했고 최간호사는 이어 육아휴직을 못 받을 것 같아서 마지막 달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휴가를 주신다니 기쁘다고 털어놨다.이에 정현은 감사한 게 아니라 당연한 권리라며 자기가 챙겼어야 됐는데 챙기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곧이어 혁기를 만난 정현은 여전히 냉담한 태도로 혁기를 대했다. 이에 혁기는 최간호사가 별 말 없었냐고 떠봤고 정현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주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정현은 이어진 혁기의 놀랍지 않냐는 말에 당연한 일 이제야 하는 건데 놀라운 게 아니라 창피한 거라며 말했다. 어쨌든 했으니 화 좀 풀라는 소리에도 다운 엄마 일이 해결이 안 됐으니 화를 풀 수 없다고 했고 혁기는 여전히 마음을 풀지 않는 정현에 답답해했다.‘워킹 맘 육아 대디’는 이 날 방송을 통해 임신과 출산은 당연한 권리이며 그것을 직장에서 보장하는 것 역시 특별하고 대단한 일이 아닌 당연한 일임을 은연중에 각인시켰다. 또한 회사의 복지를 신경 쓰기 시작한 공정환을 통해 그동안 타인에게 소홀했던 사람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깨달음을 안겼다.온라인뉴스부

2016-10-10 21:54 온라인뉴스부 기자

‘여자의 비밀’ 최란, 청혼에도 불안한 소이현에게 "날 신경쓰지 말고 결혼해"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배우 최란이 ‘여자의 비밀’에서 소이현에게 결혼하라고 당부했다.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73회에서 박복자(최란 분)은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의 결혼 소식에 기뻐했다.이날 복자는 홀로 불안함에 빠져있던 지유에게 다가가 팔찌에 대해 물었다. 지유는 좋은 기억이 있을수록 장식을 단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복자는 주렁주렁해야 좋은 거냐며 반색했다,이후 강지찬(권시현 분)이 오자 지유는 강우가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했다고 밝혔다. 이에 복자는 그의 손을 꽉 잡고 “순복(김윤서 분)이랑 나는 신경쓰지 말고 결혼해라. 마음이(손장우 분)도 그렇고 그게 맞는 거다”라고 당부했다.또 그는 “소금바가지 불러. 밥 지어주려니까”라며 유강우를 초대할 것을 권했다. 이에 지찬이 자신은 왜 안 챙겨주냐며 서운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복자는 금방 밥을 차려줘야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나섰다.최란은 그동안 질병과 심리적인 고통에 시달리는 박복자를 표현해 인물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심려깊은 모습으로 소이현을 다독이는 모습에서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2016-10-10 20:06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