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이준과 ’한솥밥‘...“오늘부터 함께 일하기로”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0 22:40 수정일 2016-10-10 22:40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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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 캡처)
최지우가 이준의 면접관으로 나섰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 차금주(최지우 분)는 마석우(이준 분)의 면접을 봤다.
차금주는 면접과 관련한 질문을 했고, 마석우는 이에 대해 빈틈없는 완벽한 답변을 구사해 구지현(진경 분)에게 “정답을 유출한 거 아니냐”는 극찬을 받았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갑작스럽게 등장한 함복거(주진모 분)를 마주친 차금주와 마석우는 당황해했다.
차금주는 마석우를 향해 비아냥대는 함복거에게 “놀러온 게 아니라 오늘부터 함께 일하기로 했다”며 그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이후 회의를 끝낸 차금주는 “여기 회사에 들어오길 잘한 것 같다”는 마석우에게 다정한 미소를 보이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변호사 직업에 대한 프로페셔널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주진모에게 일침을 날리는 카리스마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