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한수연, 진영과 날카로운 대립…악에 받친 연기 ‘눈길’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2 09:06 수정일 2016-10-12 09:06 발행일 1970-01-01 99면
인쇄아이콘
크기변환_HANSOOYEON
(사진출처=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한수연이 진영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KBS2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11일 중전 한수연은 조카 윤성(진영)에게 왕위 계승을 위해 은밀히 바꿔치기한 아이의 덜미를 잡혀 궁지에 몰렸다.

한수연은 김유정이 박보검과 함께 궐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그 뒤를 쫓으려다 김유정을 보호하려는 진영에 앞길이 막혔다. 한수연은 비밀스럽게 감추었던 본인 아이의 존재를 알고 있는 진영에 치밀하게 준비했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이지만 뻔뻔하게 맞섰다.

하지만 진영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며 그를 패닉에 빠트린다. 한수연은 이 같은 심리를 실감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한수연은 영화 ‘더 킹’ 드라마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