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규모 3.3 지진 발생, 누리꾼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관광객이 너무없어 걱정”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2 00:14 수정일 2016-10-12 00:14 발행일 1970-01-01 99면
인쇄아이콘
1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경주에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의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59분쯤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471번째 여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이젠 안전지역은 아니구나 더이상 소잃고 외양간 안고쳤으면 좋겠습니다(anac****)” “2주전에 놀러가 보니 관광객들까지 너무 없어 경주 전체가 걱정입니다(tjsd****)” “큰 것만 오지마라 제발(jinj****)” “아직도 여진이 있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meek****)”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밤에 발생한 규모 5.8의 여진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