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리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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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 유치장 行? 주상욱과 애틋한 ‘눈빛’

(사진출처=에이스토리)‘판타스틱’에서 김현주가 경찰서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측은 13일 이소혜(김현주 분)와 최진숙(김정난 분), 류해성(주상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서는 이소혜가 최진숙과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경찰서에 나란히 앉아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소혜는 평소 당당한 모습과 달리 유치장 안에서 슬픔에 잠긴 채 체념한 듯 앉아 있는 모습이다. 류해성은 그런 이소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경찰에게 그의 무죄를 어필하고 있다. 허나 최진숙은 류해성의 이 같은 반응을 보고 배신감으로 가득찬 눈빛을 보낸다. 해당 장면은 백설(박시연 분)이 최진태(김영빈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시댁에서 탈출하면서 들고 나온 비밀장부 때문에 발생했다. 최진숙은 비밀장부를 뺏어오기 위해 이소혜에게 류해성의 치명적인 상처를 들먹였다. 이에 이소혜가 참지 못하고 최진숙을 들이 받은 것.‘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판타스틱’ 이번 주 방송에서는 소혜와 해성에게 심리적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적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라며 “가슴 뭉클한 장면이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2016-10-13 14:38 온라인뉴스부 기자

남태현, 건강 문제로 휴식 가진다...네티즌들 “아이돌 건강 상태 점검해야한다” “끝까지 기다릴게”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지난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건강문제를 앓고 있음을 알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하여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 이유는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남태현의 건강문제와 더불어 소속 그룹 위너의 앨범 발매 역시 불투명해지며 이에 따른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tige**** 항상 기다릴게! 강남김송이 화이팅” “tlsg**** 왜 다 아프냐” “lee-**** 아이돌 가수들 건강 상태 이참에 점검해봐야 한다.” “msr7**** 1년이든 2년이든 3년이든 오빠가 치료 잘 받고 괜찮아지는 날까지 저는 기다릴게요” “ghdj**** 불안해서 그런 것 같다” “blue**** 아직 어린데 이런 맘고생을 넌 왜 매일 매순간 매번 해야 하니?” “gkgk**** 응원하고 있어요. 빨리 건강해져서 좋은 곡 들려주세요!” “rud_**** 팬은 아니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이런 기사 보니까 되게 짠하다” “rlaw**** 끝까지 기다릴게.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부

2016-10-13 10:49 온라인뉴스부 기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한달전 수술...‘1년간 지옥의 끝’ 상세한 기록에 ‘슬픔 가득’

(사진=권혁주 페이스북)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수술을 마치고 얼마 전부터 다시 공연을 재개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여러 SNS를 이용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근황을 전하던 권혁주는 지난달 11일 평소처럼 SNS를 통해 “드디어 입원 및 내일 수술”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 글에는 “1년동안 힘도못주고 굽혀지지도 펴지지도 않고 컵도제대로 못드는 오른쪽팔 고관절 수술 및 왼손엄지 인대수술받습니다”라는 권혁주의 몸 상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있었다.그는 12일 수술 당일 “3시간수술 배고파”라고 비교적 가볍게 글을 게재해 주위를 안심시키는가하면 13일에는 “내일오전에 퇴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년간 정말 팔때매 진통제로 살아가고 오른팔이 힘도못주고 굽혀지지도 펴지지도 않던 지옥이 끝났네요. 연주스타일도바꾸고 활도바꾸고 별짓 다하다가 결국... 염증은 80프로제거되고 테니스엘보우와 관절염은이미 좀 많이 진행된 상태라..아프긴한데 1년동안 아픈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네요! 다시한번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평소보다 긴 분량의 글을 올리며 보다 진중한 태도를 나타내기도 했다.이어 권혁주는 9월 21일에는 “아직 악기잡으면 뼈저리게 아프다...3초를 못그어. 왼손은 날라다니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는구나... 수술하고 하나도안아프고 일주일후면 다시 할수있을줄알았지”, 23일에는 “연습을 못하니까 이것도사람이 할짓이 아니다...아...내가 이렇게 거지같이 연습밖에 할줄아는게 없는 무쓸모한 인간이였나...환절기 탓 하자” 등 수술 후 경과와 그에 따른 본인의 심정을 솔직하게 옮겼다.그리고 드디어 복귀 무대를 앞둔 권혁주는 “수술후 첫 연주입니다. 많은관심부탁드려요”라며 자신의 공연을 홍보했고 그는 언제나 그랬듯 10월 4일 열린 연주도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그의 SNS에는 다음 공연에 대한 홍보의 글이 또다시 게재됐고 그 공연이 12일 열리는 움챔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였다.그러나 권혁주는 해당 공연의 리허설까지만 마친 후 사망 소식을 전하게 됐고 공연은 잠정 연기됐다. 이처럼 연주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관객들에게 다가가려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권혁주의 죽음에 많은 이들은 애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2016-10-13 00:31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