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유치장 行? 주상욱과 애틋한 ‘눈빛’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3 14:38 수정일 2016-10-13 14:38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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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에이스토리)

‘판타스틱’에서 김현주가 경찰서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측은 13일 이소혜(김현주 분)와 최진숙(김정난 분), 류해성(주상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이소혜가 최진숙과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경찰서에 나란히 앉아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소혜는 평소 당당한 모습과 달리 유치장 안에서 슬픔에 잠긴 채 체념한 듯 앉아 있는 모습이다.

류해성은 그런 이소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경찰에게 그의 무죄를 어필하고 있다. 허나 최진숙은 류해성의 이 같은 반응을 보고 배신감으로 가득찬 눈빛을 보낸다.

해당 장면은 백설(박시연 분)이 최진태(김영빈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시댁에서 탈출하면서 들고 나온 비밀장부 때문에 발생했다. 최진숙은 비밀장부를 뺏어오기 위해 이소혜에게 류해성의 치명적인 상처를 들먹였다. 이에 이소혜가 참지 못하고 최진숙을 들이 받은 것.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판타스틱’ 이번 주 방송에서는 소혜와 해성에게 심리적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적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라며 “가슴 뭉클한 장면이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