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란이 류시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인 배우 김가란이 류시원의 새 앨범 'WISH'의 타이틀 곡  '요우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요우아이' 공식 발매에 앞서 지난 5일 선 공개된 short version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1만 명을 넘기며 화제가 됐다.

이번 류시원의 12번째 오리지널 앨범 'WISH' 제작에 참여한 일본 유니버셜 뮤직은 자켓작업과 뮤직비디오를 이례적으로 한국에 의뢰하며, 신예 김가란이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 됐다.

'요우아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발라드 곡으로 김가란은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눈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한 관계자는 "김가란의 이미지와 곡의 분위기가 아주 잘 어울려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김가란은 "앞으로 어떤 기회가 주어지던 최선을 다해 역할을 소화해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가란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작 '비스티걸즈'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