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최여진, 신성록에 "넌 싹지워버리고 싶은 창피한 과거"...신성록 "다시 만날래?"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3 06:57 수정일 2016-10-13 06:57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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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최여진과 신성록이 과거 동거를 하던 연인사이였던 걸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송미진(최여진 분)은 박진석(신성록 분)에게 과거 자신과 동거하며 다른 여자를 만났던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송미진은 박진석에 "최수아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수아에게 고맙다고 말했어. 내 집착을 끊어준 사람이거든. 지금은 수아가 측은하고 미안하기까지해"라고 말했다.
이어 송미진은 "당신은 나의 싹 지워버리고 싶은 창피한 과거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진석은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만나자고 물었다.
이에 송미진은 "정신차려 미친놈아"라고 일침했고 박진석은 웃음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