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홍종현, 황제 등극…악역의 ‘끝판왕’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2 09:21 수정일 2016-10-12 14:50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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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방송화면 캡처)

‘달의 연인’에서 홍종현이 드디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에서는 11일 홍종현이 왕위에 즉위하면서 형제들간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이날 왕요(홍종현 분)는 혜종(김산호)을 죽음에 몰아넣고 고려 3대황제 정종에 올랐다. 이후 왕은(백현 분)의 집안 사람이 역모를 일으켰다고 그를 살해 하려 하는 등 형제간의 피바람을 예고했다.

또한 왕소(이준기 분)에게 해수(아이유 분)를 혜종 살해 혐의로 협박하면서 왕은을 잡아오라는 등 악랄함의 끝을 보여줬다.

홍종현은 첫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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