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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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28차례 사고, 누리꾼 충격…“이중주차 했다고 이럴 일?”

사진=경찰청 페이스북자신의 차를 막고 있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를 옮기러 온 50대 여성을 차로 수십 차례 들이받은 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 남성은 당시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웃으며 “죽어라”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제주 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김모(37‧남)씨는 지난 4일 정오쯤 제주대병원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A(54‧여)씨를 자신의 차로 28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자신을 A씨의 자녀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기차 충전을 위해 A씨가 이중 주차를 했고, 김씨는 ‘차를 왜 이딴 식으로 세웠냐’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A씨가 “얼른 빼 드리겠다. 그런데 왜 충전기를 억지로 뽑냐”고 항의하자, 김씨는 이 말에 화가 났는지 빠르게 자신의 차에 올라탄 뒤 그때부터 A씨를 향해 차를 몰았다. “살려 달라”는 외침에도 김씨는 A씨를 향해 씨익 웃으며 “죽으라”고 말했다는 것이 글쓴이의 주장이다. A씨 역시 “계속 살려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차에서 내리더라. 저한테 와서 씨익 한번 웃더니 ‘암 환자라고? 잘됐네. 그럼 죽으세요’라더니 다시 차에 타서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김씨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후진했다”고 진술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II****) 제 정신 아니었나?” “(34****) 아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TYNN****) 너무 끔찍하고 무섭다” “(12JJ***) 이중주차 했다고 이럴 일?” “(ER****) 갈수록 왜 이렇게 삭막해지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12-10 12:19 김용준 기자

멋진 녀석들, 태국-일본-독일 넘어 'AFC 09'서 스페셜 무대 예고

사진=DNA엔터테인먼트그룹 ‘멋진 녀석들(Great Guys)’이 오는 17일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이하 AFC) 09 별들의 전쟁 시즌2’에서 화려한 특별 축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DNA엔터테인먼트 소속 멋진 녀석들은 재이, 동휘, 동인, 호령, 다운, 백결, 활찬, 한을, 의연 9명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 2017년 싱글앨범 LAST MEN으로 데뷔, 최근 타이틀곡 `일루션(ILLUSION)‘으로 활동하며 가요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이날 진행되는 'AFC 09 별들의 전쟁 시즌2'는 '직쏘' 문기범의 페더급 AFC 챔피언 방어전과 '다이너마이트' 강정민의 초대 AFC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코리안 베어' 임준수와 '명승사자' 명현만 등의 걸출한 선수진이 출연하며 스페셜한 매치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AFC(대표 박호준)는 격투인, 기업인, 연예인으로 이뤄진 국내유일의 자선격투대회다. 경기수익금을 국내 저소득 및 취약 계층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등의 치료비와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쓰인다. 지난 11월 27일에는 비트하이닷컴 이동언 대표가 수석부대표로 취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뜻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한편, 이번 무대를 통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껏 모으고 있는 그룹 멋진 녀석들은 11월 초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프로모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HEC코리아콘서트를 비롯해 한류드림기부콘서트 등 국·내외 대형 콘서트에 참석. 최근에는 독일, 폴란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용준 기자

2018-12-10 11:59 김용준 기자

'땐뽀걸즈', 배우들 케미 돋보이는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사진=MI드라마 ‘땐뽀걸즈’가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가 댄스스포츠에 빠져드는 땐뽀반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며 본격 전개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마저 쫀쫀한 땐뽀반 친구들의 찰떡 호흡은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오늘(10일) 공개된 사진 속 땐뽀반 속 배우 박세완,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의 유쾌한 휴식 시간이 담겨있다. 그들의 모습은 장난기와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댄스스포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냥 드라마 촬영만 하는 게 아니라 춤 연습도 같이 해야 하고 호흡 맞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이주영의 말처럼 드라마 안팎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관심을 배가시키고 있다.한편,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 아이들을 그린 성장기를 담은 KBS2 드라마 ‘땐뽀걸즈’ 오늘(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용준 기자

2018-12-10 10:38 김용준 기자

황교익 백종원저격,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죄가 있는 것”

사진=황교익 인스타그램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또 다시 백종원을 저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황교익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황교익이 설탕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황교익은 "왜 의사들이 당뇨병과 성인병을 언급하며 당을 조심하라고 하겠느냐"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먹다 보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이 사라지는 것을 본다. 우리는 그것을 맛있다고 착각한다. 이 일을 가장 잘하는 분이 있다. 백종원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설탕은 죄가 없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물은 죄가 없다' '소금은 죄가 없다' 등 아무데다 다 붙여도 말이 된다. 그렇게 따지면 마약은 죄가 없다도 되는 것"이라며 "죄가 있다면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죄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백종원 선생님은 외식 사업가다. 사람들이 외식에서 많이 먹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 분"이라며 "설탕을 넣는 행위를 비윤리적이라 말할 수는 없다. 백종원 선생님이 방송에서 그러는 거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다. 어떤 문제가 발생 하냐면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린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2-10 09:51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