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누리꾼들 “진작 좀 알려주지”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0 09:38 수정일 2018-12-10 09:38 발행일 2018-12-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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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진=우리동네 다자녀혜택 홈페이지

10일 중앙일보가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https://news.joins.com/Digitalspecial/331)’ 페이지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2018년 11월말 기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국 광역 지자체를 바탕으로 제작된 해당 페이지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사이트에 접속 가능하다.

이후 검색창에 지역을 선택하면 혜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

내용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서울ㆍ경기 등 9곳은 2자녀 부터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의 경우 대전 지하철 요금을 면제받으며 인천공항 등 전국 모든 공항의 주차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부산시의 ‘가족사랑카드’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의 입장료를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ioo****) 진작 좀 알려주지” “(yunn****)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은 없어야” “(yujj****) 정말 최고다” “(12nnn****) 왜 이제 알려줬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