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김도훈, 삼자대면 포착…‘긴장감 폭발’

‘유어 아너’ 김명민과 김도훈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27일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6회 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 그리고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앞서 송호영은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뒤 아버지 송판호의 말대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을 보내는 듯했다. 자신이 모두 해결하겠다며 일을 처리하다 결국 김강헌 회장과 위험천만한 거래 후 결국 손에 피까지 묻히게 된 아버지와는 달리 평소와 같이 지내온 것.그러나 납골당에서 만난 우원그룹 막내딸 김은(박세현 분)과 연락을 하고 지내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은을 따라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한 김상현(신예찬 분)이 안치된 곳에도 다녀온 것은 물론 그에게 김상혁(허남준 분)에 대해서도 물으며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고 있다.그런 가운데 송호영이 갑작스럽게 송판호의 집을 찾아온 김강헌과 처음으로 마주하게 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만만한 김강헌과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송판호, 송호영의 모습이 대비되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송판호는 끝까지 아들을 지키고자 자신이 범인인 척했었기에 이 상황이 더욱 아찔할 터. 특히 김강헌을 마주하고 굳어버린 송호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만큼 김강헌이 찾아온 이유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한자리에 모인 은폐자와 복수자 그리고 진범, 세 사람의 숨 막히는 대치가 심박수를 높일 드라마 ‘유어 아너’ 6회는 오늘(27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7 15:22 신화숙 기자

‘정년이’ 김태리, 스틸 컷 공개…목포 출신 천재 소리꾼 변신

(사진=tvN ‘정년이’)배우 김태리가 소리꾼으로 변신한다.27일 tvN은 “10월 12일 새 드라마 ‘정년이’가 첫 방송된다”며 극 중 여성 소리꾼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김태리의 스틸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목포 소녀 ‘윤정년’이 여성국극단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배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에서 김태리는 주인공 ‘윤정년’ 역을 맡았다. ‘윤정년’은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소녀로, 강한 생활력과 악바리 근성은 물론 넉살 좋은 친화력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인물이다.공개된 스틸 속 김태리는 수수한 한복 저고리와 짧은 커트 머리, 마치 골목대장 같은 비주얼의 ‘윤정년’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연출을 맡은 정지인 감독은 “김태리가 연기하는 ‘윤정년’은 전통 국극에선 살짝 벗어났지만 그만큼 다른 차원의 매력을 선보이는 인물”이라며 “연기를 정말 잘해줬다. 지평선 너머의 예술가를 만났다고 느낄 정도였다”고 김태리를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7 11:16 김세희 기자

박진영·노정의, 강풀 원작 드라마 ‘마녀’ 캐스팅…내년 상반기 첫 방송

박진영, 노정의 (사진=각 소속사)배우 박진영, 노정의가 채널A 새 드라마 ‘마녀’로 호흡을 맞춘다.27일 채널A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새 드라마 ‘마녀’ 제작에 돌입한다”며 “주연으로 박진영, 노정의를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마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며 마을에서 쫓겨난 한 여자와 그런 그녀를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박진영은 이번 작품에서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 ‘동진’ 역을 맡았다. ‘동진’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마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통계학과에 진학, 졸업 후 10년 만에 우연히 마주친 ‘미정’이 세상에 나오길 바라며 목숨을 걸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운의 법칙을 찾아나서는 인물이다.노정의는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미스터리한 여자 ‘미정’을 연기한다. 어린 시절부터 ‘미정’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자주 일어났고, 그녀를 좋아했던 남자들은 모두 다치거나 몸숨을 잃게 돼 마녀라 불리게 됐다. ‘미정’은 자신의 운명이 저주라 생각하고 은둔하며 살아가지만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한편, 박진영, 노정의 주연의 채널A 새 드라마 ‘마녀’는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7 10:27 김세희 기자

웨이브 측 “‘내 이름은 김삼순’ 4K 감독판 9월 6일 전편 공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판이 내달 공개된다.27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으로 공개된다”며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내 이름은 김삼순’은 종영한지 19년이 지난 지금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로맨스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가 주연을 맡았다.새롭게 돌아오는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는 김윤철 감독이 직접 기존 16부작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 해 주인공 ’김삼순‘(김선아 분)과 ’현진헌‘(현빈 분)의 일과 사랑 스토리를 집중적으로 담았다.웨이브 측은 “명작 드라마를 2024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뉴클래식 프로젝트 파트1’ 라인업으로 ‘궁(4K)’, ‘풀 하우스(4K)’, ‘커피프린스 1호점(4K)’에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내 이름은 김삼순’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는 9월 6일 웨이브서 8부작 전편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7 09:36 김세희 기자

유튜브 측, 고영욱 채널 삭제…“커뮤니티 보호하기 위한 조치”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전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삭제 조치된 가운데 유튜브 측이 이유를 밝혔다.26일 유튜브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밖에서의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Go)!영욱’ 채널을 폐쇄했다”고 전했다.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내 ‘유튜브 커뮤니티 보호하기’ 항목에 따르면 “유튜브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 행위가 유튜브 사용자, 커뮤니티, 직원이나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앞서 지난 5일 고영욱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첫 영상을 올렸다.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5000명이 넘는 구독자가 몰렸고, 해당 영상은 3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유튜브를 개설한 지 18일 만인 지난 23일 유튜브 측은 해당 채널을 폐쇄 조치 했다.이에 고영욱은 개인 SNS를 통해 “밤사이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건가”라며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토로했다.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 정보공개 5년 등을 선고받은 뒤 안양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 등에서 복역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7 09:22 김세희 기자

추사랑이 돌아왔다…단짝 친구 유토와 단둘이 해외여행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단짝 친구 유토와 둘만의 첫 해외 여행에 나선다.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26일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폭풍 성장한 사랑이와 유토의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키가 커졌지만 아기 시절 사랑스러움은 그대로 간직한 사랑이와, 그런 사랑이의 곁에서 11년 동안 함께 자라온 볼 빨간 소년 유토의 여전한 우정이 반가움을 자아낸다.하지만 어느새 10대 청소년이 된 두 아이에게서 어릴 때와는 다른 묘한 케미도 느껴진다. 둘만의 첫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온 사랑이가 “엄마, 아빠 없이 우리 둘만 여행하는 데 괜찮아?”라고 묻자 “나한테 맡겨줘”라고 답하는 유토에게서 듬직함도 느껴진다.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사랑이와 유토에게서는 달달한 분위기도 감지된다.하지만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던 아이들의 여행에 위기도 닥친다. 별안간 사랑이와 유토가 눈물을 흘리고, 둘 사이에 냉랭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들은 둘만의 홍콩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한편 11년 죽마고우 사랑이와 유토의 첫 해외 여행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6 14:42 신화숙 기자

신인가수 조정석 데뷔곡 ‘샴페인’ 뮤비 티저 공개…감독 정경호→주연 공효진X김대명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이 조정석의 데뷔곡 ‘샴페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26일 공개했다.오는 8월 30일 전 세계 공개되는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한 ‘올라운더 배우’ 조정석의 자작곡 평가부터 데뷔 쇼케이스, 뮤직비디오까지 신인가수 데뷔를 위한 고군분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정상훈, 문상훈, 아이유, 윤종신, 거미, 김이나, 99즈 멤버 (김대명,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박효신,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공효진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레전드 멘토들이 신인가수 조정석의 가수 데뷔 여정에 힘을 보탠다.이날 공개된 조정석의 데뷔곡 ‘샴페인’의 티저에는 조정석의 감미로운 음색에 어우러진 공효진, 김대명의 따스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인 잔을 기울이며 춤을 추는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에 이어진 “그대 웃어요”라는 조정석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조정석을 위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선 정경호, 주연으로 열연한 공효진과 김대명의 깜짝 섭외 비하인드 등 ‘샴페인’ 뮤직비디오 제작기는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정석은 “정경호 배우가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준 과정은 정말 놀랍고도 감사한 순간이었다. 잊지 못할 소중한 한 페이지를 선물해 준 공효진, 김대명 배우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양정우 PD 역시 “‘신인가수 조정석’은 그야말로 행운의 연속, 반전의 반전, 어느 날 찾아온 귀인들의 도움으로 한 땀 한 땀 엮어간 이야기다. 유쾌하면서도 치열한, 또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해 달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한편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8월 30일 공개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26 13:51 신화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