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실용성 높여 줄 상품성 갖춘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10월 2일 당첨자 발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주경 투시도.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실거주 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특히,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최근 설계 및 시스템 기술의 발달로 인해 구축 동일 면적 대비 확연히 넓은 공간감을 갖추거나 생활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여줄 다양한 요소를 갖춘 곳이 많은 만큼 주변 단지 대비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곳을 선호하는 분위기다.실제로, 최근 신규 분양 단지 중 남다른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곳 역시 ‘우수한 상품구성’이 뒷받침 됐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01.01~09.10 기준)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3위를 기록한 래미안원펜타스(527.33대 1)는 전용 59㎡형에도 대형 드레스룸이 안방 안에 기본으로 갖춰져 수납이 용이하고, 히든 주방이 메인 부엌 옆에 마련되는 등 중대형 면적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개별 세대 설계와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리지 등을 갖춘 점이 인기 비결로 꼽혔다.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신규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곳으로는 10월 2일(수) 당첨자 발표를 앞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이 대표적이다.‘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6~36㎡ 136실이 일반분양 된다.이곳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평면 구성과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해 거주 시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단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중심의 평면 구성, 2.4m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세대 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한, 독일산 시스템창호, 층간소음 저감 마루, 실외기실 전동루버, 인공지능 스위치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경제성, 안정성을 높여준다.공용부 공간도 세심하게 설계됐다. 2.5m의 광폭 주차공간 구성, 택배차량 진출입을 위한 2.7m의 높이 확보, 지하철역(신흥역)과 바로 연결되는 선큰광장, 무인택배 시스템,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적용된다.여기에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reen Space Solution팀에서 조경 특화 설계 및 시공을 맡아 단지 내 쾌적성을 높이고,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휴게라운지, 게스트하우스,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세탁실 및 펫케어존, 키즈카페 및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탁월한 내부 상품성에 어울리는 우수한 입지도 갖췄다. 수도권 전철 8호선 신흥역 직통 연결(1단지 선큰 광장 연결)이 되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인근 경충대로, 산성대로, 여수대로를 통해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지역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24-09-26 14:58 채훈식 기자

‘서울·수도권’이라면 소규모라도 좋다…중견사 정비사업 경쟁

공사 현장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최근 수도권 내 정비사업지에서 중견 건설사의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치솟는 공사비와 고금리 등으로 대형 건설사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지를 중심으로 중견 건설사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우며 속속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이달 중순 서울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 시공사 선정총회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참여형 소규모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장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입찰에는 동부건설과 진흥기업 두 곳이 참여했으며 각각 3.3㎡당 739만원, 751만원을 공사비로 제시했다. 이에 조합은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더 낮은 동부건설을 선택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2년 만에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재개하게 됐다.1983년 100가구로 지어진 해당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234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묵동 장미아파트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진흥기업은 최근 470억원 규모의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2개동 1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약 470억원이며, 3.3㎡당 기준으로는 765만원 수준이다.진흥기업은 앞서 공사비 약 532억원 규모의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1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진흥기업이 제안한 3.3㎡당 공사비는 750만원이다.공사비 갈등으로 대형사와 갈라선 성북구 장위 11-1구역에선 SG신성건설이 사업을 수주했다.이 사업장은 지난 2021년 10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3.3㎡당 공사비를 897만원으로 요구하며 갈등을 빚다가 조합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올 상반기 시공사 재선정 과정에서 SG신성건설은 3.3㎡당 공사비를 760만원을 제시하며 조합과 손을 잡았다.한양은 지난 7월 부산에서 1000억원 규모의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800억원 규모의 경기 고양시 행신 1-1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대형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 조단위 대형사업 수주에 집중한 것이 중견 건설사에게 먹거리 확보 기회가 됐다는 분석이다.중견 건설사들은 대형 건설사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서울,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가 쉽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공사비를 내세우며 서울, 수도권 정비사업장 진출에 나서며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A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지방은 주택시장이 워낙 침체돼 있는 데다 미분양 물량도 적체돼 있는 상태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지난 몇 년간 대형 건설사들이 수도권에서 소규모 정비사업도 다수 수주했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져 상대적으로 경쟁도 덜해졌고, 공사비를 낮춰서라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일감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9-26 13:12 문경란 기자

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브랜드 첫 분양 ··· ‘드파인 광안’

드파인 광안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SK에코플랜트가 ‘드파인(DE’FINE) 광안’ 견본주택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40-3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드파인 광안은 지하2층~지상31층, 10개동, 총 12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6㎡ 64가구 △59㎡ 165가구 △78㎡ 208가구 △84㎡ 672가구 △100㎡ 62가구 △115㎡ 6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9㎡ 88가구 △78A㎡ 74가구 △78B㎡ 105가구 △84A㎡ 70가구 △84B㎡ 208가구 등 총 5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1일이며, 계약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370만원이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해당 사업지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8월 야심차게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의 최초 신규분양 단지로 한층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셉 구상 단계부터 드파인 브랜드 적용을 전제로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특화설계를 진행했다.외관의 경우 드파인만의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 철학인 ‘더 파인 컷(the Fine Cut)’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커튼월룩, 측벽 특화 적용, 옥탑 장식물 및 조명 설치, 저층부 고급 석재 마감 적용, 브랜드 상징성을 드러내는 문주 디자인 등을 통해 프리미엄 단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인테리어 설계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배치, 프리미엄 마감재 및 하드웨어 적극 활용을 통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분양 주력 타입인 84A㎡형은 4베이 판상형으로 넓은 주방 및 드레스룸, 펜트리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84B㎡형은 타워형이지만 전면 3베이로 구성해 알파룸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계획도 돋보인다. 넓은 수경시설과 잔디밭을 갖춘 ‘아이코닉 가든(Iconic Garden)’을 비롯해 언덕 형태의 ‘그랜드 힐 가든(Grand Hills Garden)’, 보행통로 내 정원 ‘갤러리 가든(Gallery Garden)’ 등 단지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조경계획을 적용한다.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포함한 피트니스센터,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는 북클럽·북라운지 등 체육·문화시설은 물론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조성된다. 지하 개별 세대 창고도 마련될 예정이다.세대 내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SKAI 2.0’도 탑재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스위치를 통해 사용자의 재실상태와 선호하는 온도 등을 학습하고, 조명과 대기전력, 난방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 건강을 고려해 세대 내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물론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시설에 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교통·생활·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부산2호선 광안역과 도보로 2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남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안리 해수욕장, 금련산, 황령산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호암초등학교, 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를 비롯해 남천동 학원가 등도 주변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드파인 광안 분양을 시작으로 서울 신반포 27차 재건축, 노량진 2·7구역 재개발,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등 서울·수도권 지역 드파인 브랜드 적용 사업장들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2024-09-26 13:07 장원석 기자

SH공사, 고덕강일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320가구 모집

고덕강일지구 2블록 제로에너지아파트 조감도. (사진=SH)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 1320가구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신규공급 단지인 고덕강일지구 2블록 제로에너지아파트 260가구와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 299가구, 예비입주자 761가구 등이다.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이날 오후 3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덕강일지구 2블록 제로에너지 아파트는 260가구(29, 39, 49㎡)로, 우선공급 142가구, 일반공급 82가구, 주거약자 36가구를 공급한다.면적별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전용 29㎡의 경우 보증금 2056만원에 임대료 20만4300원이다.전용 39㎡는 보증금 3931만원에 임대료 28만9500원, 전용 49㎡는 보증금 6028만원에 임대료 38만5600원이다.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는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가구 총자산은 3억4500만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은 3708만원 이하여야 한다.우선공급은 일반공급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서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및 자녀가 만 6세 이하인 한부모 등 자격 대상자에게 공급한다.선순위 대상자의 인터넷 청약 접수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접수도 한다.서류심사대상자는 11월 8일, 당첨자는 내년 3월 28일 발표한다.입주는 내년 4월 이후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2024-09-26 13:06 장원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로 ‘서울원’…11월 분양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11월 공동주택 분양에 나선다.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을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에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 구성원들은 서울원에서 만나는 라이프 컬쳐의 시대를 누리고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와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상업용지로 구분되며 설계에는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주거시설은 약 7만7722㎡ 부지에 8개 동 최고 49층 높이 규모다. 분양형 공동주택, 공공임대, 레지던스 등 총 3032가구로 조성된다. Live, Work, Play, Rest 등 모든 생활이 연결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 공간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풍부한 녹지를 비롯한 스마트커뮤니티, 그린에너지와 AI 기반 디지털 홈케어 등을 채워 넣을 예정이다.복합용지에 들어서는 공동주택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공동주택 1856가구로 오는 11월 분양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59㎡ 20가구, 72·74㎡ 96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공동주택을 제외한 2개 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로 지어진다.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되 일반적인 서비스 레지던스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복합용지에 주거시설과 더불어 스트리트몰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주변에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공간을 만들겠단 의미다.‘서울원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대치동, 목동과 같은 대규모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기존 1호선뿐만 아니라 6호선, 7호선도 이용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이 진행되면 광운대역~강남(삼성역) 구간이 9분 만에 연결된다. 도로로는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우수한 조경 시설까지 조성되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다.또한 단지는 2011년 용산민자역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HDC현대산업개발의 두 번째 역세권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와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등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반경 1km 안에 모든 삶의 요소를 담아낸다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서울원 아이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광운대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인 만큼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2024-09-26 13:06 장원석 기자

치솟는 서울 집값에 '탈서울' 가속화…'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주목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서울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의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파른 주택 가격 상승과 고금리 기조에 따른 이자 부담 등이 맞물려 서울을 떠나 경기, 인천 지역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분위기다.26일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2.2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6월(2.4%) 이후 약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부동산R114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7~8월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값이 전 고점 대비 평균 9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용산구가 직전 최고가의 평균 99%까지 올라섰으며, 이어 강남구 97%, 마포·종로구 95%, 성동·중구 93% 등이 뒤를 이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 8월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가 60억원에 거래돼 화제가 됐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14차’ 전용 84㎡는 9월 47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거래가(42억원)와 비교해 보면 2개월 만에 무려 5억원이 오른 것이다.상황이 이렇자,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비교적 집값 부담이 덜한 경기, 인천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사이 서울에서 경기로 떠난 순이동자(전입자-전출자) 수는 총 4만2465명으로 나타났다. 인천으로 주소를 옮긴 인구는 총 8641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조정되나 싶던 서울 집값이 다시 고공행진을 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서울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높아진 서울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서울 구축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경기·인천권 수도권 지역 신축을 선호하는 현상이 짙어지면서 탈서울화에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경기도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차량, 광역버스 등을 통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호재도 다양하기 때문이다.‘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단지는 98번, 3번, 39번 국도를 통해 양주뿐만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 및 서울로 이동이 용이하다. 양주 서부 최초 광역노선인 백석~잠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또한 GTX-C노선(2028년 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2030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5년 예정), 7호선 연장선(2026년 예정) 등 교통 개발호재가 다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단지 인근으로 홍죽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벨리(예정), 은남일반산업단지(예정), 회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교육 환경으로는 은봉초, 신지초, 백석중, 백석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편의 시설과 은봉산, 호명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한편,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아엘가’는 2022~2023년 디지털 조선일보 선정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아파트 부문 2년 연속 대상, 2022년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 2019년 주택건설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상, 2019년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인정받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고품격 주거 브랜드 ‘모아엘가’가 자체 시행·시공하는 아파트로 믿을 수 있다는 평이다.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백석지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최고 28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전 세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가 적용된다.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일부 세대)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고급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 시공으로 공간의 품격까지 더했다.주차장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한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홈IoT 시스템 도입으로 수준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24-09-26 12:26 채훈식 기자

㈜한화 건설부문, 고려대와 하수처리기술 산학협력 MOU 체결

(주)한화 건설부문, 고려대와 하수처리기술 산학협력 MOU 체결(㈜한화 건설부문 제공)㈜한화 건설부문이 25일 충청남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에코업 페어’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에코이앤오㈜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환경분야 연구개발 및 전문가 교류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인프라사업본부장,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영진 부단장, 에코이앤오㈜ 조용주 본부장 등 협약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PRO-MBR(Phoshate Removal Optimized Membrane Bio Reactor, 전응집 기반 응집 제어시스템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기술) 공법 등을 중점으로 한 연구개발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혁신적인 환경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PRO-MBR 공법은 하나의 공정에 모든 하수처리가 집약되어 경제성이 높아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로 지정된 바 있다.㈜한화 건설부문은 MBR 관련 공법이 적용된 하수처리장 중에 국내 최대규모인 대전하수처리장, 국내 최초로 무중단 시공기법(공사중에도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시공방법)이 도입된 천안하수처리장의 공사를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평택 통복하수처리장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해당 하수처리장들은 모두 ㈜한화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PRO-MBR 공법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한화 건설부문은 현재 인천 검단, 화성, 군포 대야, 충남 서천 등 국내 10여 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한편 에코이앤오㈜는 ㈜한화의 자회사로 환경시설 관리 및 인프라 유지관리사업,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대전, 천안, 평택 등 대규모 하수처리장의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MOU를 통해 에코이앤오의 PRO-MBR 공법 운영 기술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인프라사업본부장은 “올해 당사는 하수처리 분야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PRO-MBR 하수처리공법을 고도화하고 최적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개발해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2024-09-26 10:27 채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 중소 레미콘사와 협업으로 친환경 레미콘 확산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대연콘크리트 문길천 대표(포스코이앤씨 제공)포스코이앤씨가 전주지역 중소 레미콘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레미콘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이앤씨는 25일, 전주 에코시티더샵 4차 현장사무실에서 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연콘크리트, 서부레미콘 등 전주지역 13개 중소 레미콘사와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구매를 돕고자 마련한 제도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의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중소 레미콘사들은 컨설팅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레미콘 계약시 친환경인증 보유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는 등 그동안 친환경 자재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 중소 레미콘사들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전주지역에서 시공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현장에 친환경 레미콘의 공급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이앤씨는 현재 건축 마감자재 등에도 친환경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인증 지원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으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2024-09-26 10:26 채현주 기자

삼성물산 공공보행로,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공공보행로(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환경(Environments) 부문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RAEMIAN ONE BAILEY Street Art Gallery)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전문 산업디자인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사용성, 사회적 공헌, 심미성 등 세부 항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는 고투몰(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360m의 지하 구간으로,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 을 주제로 한 24인의 그래피티·카툰·일러스트 전문 작가의 작품들이 입혀진 스트리트 갤러리가 조성돼 있다. 또한 썬큰 가든과 상부 채광창을 통해 자연 채광이 가능하게 만들어, 지하보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한강공원 방문객 등 보행자들이 지나가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일상 속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다.이번 수상으로 삼성물산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지하공간·커뮤니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놀이터)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공공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래미안 단지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더욱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래미안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2024-09-26 10:13 채현주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0월 분양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현대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 △84㎡B 31가구 △94㎡T 2가구 등이다.‘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학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2호선 삼성역과 3호선 대치역, 수인분당선 한티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단지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이 예정돼 있다.서울시는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 노선),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월릉교~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구간에 대심도 4차로 지하도로(터널)를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도 진행 중이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기존의 디에이치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지는 남측향을 위주로 배치했으며, 가구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조망, 개방감, 채광을 확보했다. 또한 일부 평면을 제외하고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이 계획돼 있다.특히 단지는 전기차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와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면·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효율성과 전력 관리 안정성을 높이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 부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충전기 위치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대치동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대치동에 위치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9-26 10:12 문경란 기자

GS건설 컨소시엄,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10월 3일 오픈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컨소시엄 (GS건설㈜, 금호건설㈜)은 다음달 3일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번지)에 들어서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이며, 계약은 28~30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단지 앞 근린공원(계획)이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있다.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으며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생활편의시설로 홈플러스,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부천아테라자이’는 남향 중심의 배치에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전용 50A·B㎡)가 적용되며, 일부타입에는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된다.또한 포레스트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가든, 포켓가든, 플레이가든(어린이놀이터), 순환산책로 등 조경시설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시니어 클럽(경로당) 등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분양가상한제와 100% 소형으로 구성돼 지역수요뿐 아니라 서울, 광명 등 인근지역 2030세대의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9-26 09:58 문경란 기자

“지금이 팔 기회" 마음 조급해진 오피스 주인들

(서울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서울 핵심 지역의 오피스 빌딩 매물이 쏟아지면서 매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낮은 공실률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까지 겹쳐 오피스 빌딩이 최상의 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심업무권역(CBD) 중심으로 대형급 매물이 쏟아지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져서다. 특히 업계에선 2026년부터 을지로 일대 오피스 빌딩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엑시트(자금 회수) 난항으로 거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5일 부동산 IB 투자업계에 따르면 광화문의 대표적 오피스 빌딩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의 서울파이낸스센터(SFC)부터 DWS자산운용(옛 도이치자산운용)이 매각하는 광화문 크레센도빌딩,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한 남산스퀘어, KB자산운용은 서울역 인근 KDB생명타워의 매각을, 을지로의 애버딘이 매각하는 크리스탈스퀘어 등 많은 오피스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홍지은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턴시 전무는 “오피스 빌딩 호황기인 2020~2021년 빌딩 설립된 펀드가 많았는데, 통상 5년 단위로 펀드 만기가 설립되고, 3년째부터 매각절차를 밟을 수 있으니 지금 매물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2027년엔 오피스 공급이 많아져 지금이 가장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시장에 매물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초대형 빅딜이 성사된 삼성화재 본사사옥 ‘더 에셋 강남’ 등이 흥행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오피스 빌딩 매도인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광화문 일대에 2026년부터 대규모 공급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면서 임차인 이탈 리스크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 경우 테헤란로에 사옥을 마련하려는 기업들이 많은 강남업무권역(GBD)과 달리 확실한 수요자를 찾기 어려운 CBD에선 매물이 몰리게 되면 매수인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최근 매도인과 매수인의 가격차가 벌어지며 거래 성사가 이어지지 않는 이유로도 풀이된다. 세빌스코리아와 상업용부동산 컨설팅 업체 등에 따르면, 오는 2026~2027년 을지로와 세운, 공평 지구, 서소문 일대 등 CBD 지역에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호텔 등 주거용도 건물들이 사업악화를 이유로 오피스로 용도를 잇따라 변경하면서 과잉 공급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 매물로 나온 빌딩은 빨라야 1~2년 뒤부터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 해당 시점엔 오피스 공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여 공실 우려와 임대료 하락에 따른 매물 가격 하락은 불가피 할 전망”이라면서 “시장에서 ‘트로피딜(상징성 있는 자산의 거래)’ 조차도 자금 출자가 쉽지 않을 수 있는 시점에 설득력 있게 대응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운 자산만 매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2024-09-25 16:09 채현주 기자

11월부터 청약통장 月납입인정액 25만원, 금리 3%대 상향

(사진=연합)오는 11월 1일부터 청약저축의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청약통장을 보유한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발표한 개선사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매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다만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선정은 월 10만원까지만 납입액으로 인정하고 있다.1순위 자격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순으로 높은 청약 가점을 받을 수 있는데, 현재 공공분양주택 당첨 합격선은 1500만원 수준이다. 이는 매월 10만원씩 12년 넘게 저축해야 당첨선에 다다를 수 있다는 얘기다.월 납입액 인정 한도가 25만원으로 올라갈 경우 5년만에 1500만원을 모을 수 있다.다만 공공분양을 노리는 청약통장 가입자 중 다자녀·신혼부부 특공의 경우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 지났고 납입 횟수를 충족하면 돼 납입액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 생애 최초 특공은 선납금 제도(600만원)를 활용하면 매월 꼬박꼬박 저축하지 않았더라도 청약통장 저축액을 채울 수 있다.국토부는 선납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지 않고 목돈이 있는 이들이 최대 5년 치를 미리 청약통장에 납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600만원을 저축하면 5년 뒤 이 금액을 저축 총액으로 인정받는다.월 납입금을 선납한 가입자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은행에 방문해 상향액을 재납입하면 된다. 이는 11월 1일 이후 도래하는 납입 회차부터 가능하다.올해부터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기 때문에 월 납입액을 25만원으로 상향하면 최대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대상은 무주택 가구주,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인 가구다.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는 민영·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었던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단 통장 전환으로 청약 기회가 확대된 경우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통장 전환은 종전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은행에서 가능한데, 11월 1일(잠정)부터는 다른 은행에서도 전환 가입이 된다. 정부는 전환 가입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필요시 확대할 계획이다.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도 인상된다. 이달 23일부로 2.0∼2.8%에서 2.3∼3.1%로 0.3%포인트 인상했다. 다만 청약저축 금리 인상 이후 납입분만 인상된 금리에 따라 이자가 지급된다. 금리 인상 전 납입분은 종전 금리를 따른다.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2024-09-25 14:44 채현주 기자

헥사곤 ALI-현대건설, ‘스마트 EPC’ 리더 도약 MOU 체결

헥사곤 ALI 마티아스 스텐버그 글로벌 CEO(왼쪽)와 현대건설의 플랜트수행실장 정무식 상무. [헥사곤 ALI 제공]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엔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헥사곤 ALI 글로벌CEO와 정무식 현대건설 플랜트수행실장(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설계솔루션 활용성 증대 추진 △통합정보 기반 프로젝트 수행역량 강화 △통합정보 솔루션 활용 핸드오버 방안 연구 △신·미래기술(클라우드·AI 등) 부문에서 기술발굴 및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헥사곤 ALI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기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내부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발주처의 ‘디지털 트윈’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글로벌 스마트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헥사곤은 센서·소프트웨어·자율화솔루션 기업으로 총 5개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이중 헥사곤 ALI는 설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플랜트 전반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스텐버그 CEO는 “세계적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글로벌 EPC리더 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해 기쁘다”며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부문 리더로서 현대건설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24-09-25 13:58 채훈식 기자

공유주거 플랫폼 우주, 가산동 임대형기숙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우주프로퍼티매니지먼트 제공)코리빙 브랜드 ‘셀립(Celib)’과 공유주거 플랫폼 ‘쉐어하우스 우주(WOOZOO)’를 운영하는 우주프로퍼티매니지먼트가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로 진행 중인 ‘가산동 코리빙 임대형기숙사’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가산동 코리빙 임대형기숙사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출자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로 진행 중이며, 연면적 약 2만 4000㎡ 내 지상 25층, 약 6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우주는 우미에스테이트와 컨소시움으로 참여했으며, SK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 KT리빙, 로컬스티치와 경쟁해 최종 상품기획 용역사로 선정됐다고 선정됐다.우주는 국내 1위 공유주거 플랫폼 ‘셰어하우스 우주’, 코리빙 브랜드 ‘셀립’을 통해 국내 공유주거 시장을 개척한 공유주거 기업이다. 2024년 9월 현재 플랫폼 등록 누적 베드 4000개, 운영 베드 2000개를 운영 중이며 플랫폼을 통해 월평균 500건의 입주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우주는 이미 2023년 7월 가산동에서 피데스와 함께 임대형기숙사 시설을 코리빙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가산동의 입주자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 모회사 직방과의 협업을 통한 타겟 분석과 마케팅 전략, 가산동에 맞는 임대 상품과 서비스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셀립 가디’ 등 이미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 약 391호실의 기숙사 운영을 통해 코리빙하우스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보유한 우주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쾌거다.이번에 우주와 컨소시엄을 이룬 우미에스테이트는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임대주택 운영 역량 확보를 시작으로, 코리빙·쇼핑몰·오피스 등 다양한 사업영역의 자산을 운용하는 종합 부동산기업이다. 우미에스테이트는 2016년부터 임대주택 운영 사업에 진출해 2024년 현재 1만1572가구의 공공지원민간임대 주택 운영을 수주하며 국내 최대의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주거와 복합개발 경험과 설계와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임대형기숙사에 우수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우주는 향후 가산동 임대형 기숙사에 모회사이자 대한민국 대표 프롭테크 플랫폼 직방의 업무지원을 받는다. 약 800만 MAU의 직방 계열사 플랫폼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해 수요를 예측하고 고객 프로필은 분석해 입주자에게 최적화된 100% 온라인 입주 마케팅을 구축할 예정이다.임대형기숙사가 세워질 가산동은 독산역(1호선),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시흥대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권 진입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수단 이용성이 양호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다. LG 전자 RD 캠퍼스 등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마리오 아울렛, 현대 아울렛 등 의류 패션 거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2024-09-25 11:19 채현주 기자

곤지암 역세권...‘곤지암역 제일풍경채’ 10월 분양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제일건설(주)이 10월 중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가구 △전용 84㎡A 242가구 △전용 84㎡B 84가구 △전용 84㎡C 87가구 등이다.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해 걸어서 약 3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경강선 곤지암역은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차량으로는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다.교육환경으로는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곤지암 도서관도 인접해있다. 이밖에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를 목표로 외관 디자특화설계 및 혁신평면이 도입되는 점이 특징이다.전 가구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가 적용되며,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도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생활기반시설들이 조성돼 개발 완료 시 수도권을 대표할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9-25 09:57 문경란 기자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27일 견본주택 오픈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조감도. (사진=롯데건설)롯데건설이 오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12가구 △84㎡B 109가구 △84㎡C 109가구 △102㎡ 144가구 △115㎡ 56가구 △148㎡ 35가구 △155㎡A 2가구 △155㎡B 2가구 △155㎡C 2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금오동·신곡동 편의시설 밀집지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병원이 인접해 있다.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주변으로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천보산 소풍길, 부용천 산책로, 추동공원 등도 누릴 수 있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155㎡ 6가구는 아파트 전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된다.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 생활 서비스와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문화행사 할인(롯데문화재단) 등 취미 및 여가 관련 서비스 할인,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병원에서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0월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2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복합문화단지 나리벡시티, 행정타운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멀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불어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 특화 설계, 계열사 할인 서비스 등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9-25 09:57 문경란 기자

쌍용건설, 평택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10월 분양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메인투시도. (사진=쌍용건설)쌍용건설이 오는 10월 ‘평택의 용산’으로 불리는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단지는 경기 평택시 통복 2지구(통복동 108-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평택 원도심인 1호선 평택역 주변은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가구의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약 1만2000㎡ 규모의 복합문화광장 조성(2026년 준공예정), 축구장 약 42개 크기에 달하는 노을생태문화공원 (2024년 준공예정)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도 주변에 자리한다.아파트에서 평택역까지 도보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깝다.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다.평택 일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갖췄다.교육환경으로는 반경 1㎞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했다.단지는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 타입 알파룸, 4베이·3면 개방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이 특징이다. 또한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9-25 09:56 문경란 기자

10월 입주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가보니…조경·커뮤니티시설에 진심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단지내 퀀즈가든 유럽분수 모습. (사진=DK아시아)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과거에는 ‘몸테크’(낡은 집에 살며 재건축까지 버티는 것) 방식이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여기에 단지 규모를 비롯해 차별화한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가치’를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 다음 달 입주를 앞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 트렌드인 신축, 대단지,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시설, 특화된 조경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실제 그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4일 방문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첫인상은 입주를 코앞에 둔 새 아파트이지만 낯설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에 들어서면 단지 조경으로 듬성듬성 심어진 가느다란 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띄지만,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단지 입구부터 탁 트인 풍성한 초록빛 조경이 가장 먼저 시야에 들어왔다.단지의 진입 정원인 엔트리 가든(Entry Garden)은 단지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엔트리 가든 입구에는 대형 화분과 천사상이 놓여 있고 가든 중간 조형수로와 조형 분수가 구성됐다. 특히 엔트리 가든 조형 수로 양옆으로 향이 좋은 은목서가 4m 높이로 대량 식재돼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10월 입주를 앞두고 각종 조형물과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이 식재된 단지내 모습. (사진=문경란 기자)10월 입주를 앞두고 각종 조형물과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이 식재된 단지내 모습. (사진=문경란 기자)이 같은 정원은 단지 한 곳에 몰리지 않고 단지 곳곳에 펼쳐져 있었다. 유럽식 퀀즈가든에서는 조각 분수와 천사상 그리고 화분과 벤치 등 클래식한 조형물이 조성됐다.이러한 정원에는 내 집 앞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티하우스도 함께 조성돼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이에 대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국내에선 가장 규모가 큰 초대형 티하우스인 토파즈를 설치하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예술 조형물들을 배치했다”며 “단지를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리조트특별시의 첫 번째 시범단지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400m 길이의 메인 보행로, 퀀즈가든에서 단지로 진입하는 통로 등 곳곳에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청명한 가을 하늘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은데 이어 지난해 1233억원의 공사비를 셀프 증액해 더 업그레이드시켰다.리조트에 온 듯한 조경과 티하우스의 여유로움을 감상하고 나니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커뮤니티센터에 들어서 가장 먼저 본 시설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였다. 또한 댄스와 요가 등의 단체 수업을 할 수 있는 GX룸은 물론 필라테스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커뮤니티센터 내 필라테스 공간 모습. (사진=문경란 기자)특히 인도어 골프연습장은 1층과 2층에 골프 타석이 있는 복층 구조로 연습장의 길이가 30미터에 달했다. 스윙 폼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의 GDR 기기는 물론 별도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었다.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 내 인도어 골프연습장으로 입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도 받을 수 있다.1, 2층 복층 구조로 만들어진 인도어 골프연습장 모습. (사진=문경란 기자)여기에 최신 극장 상영작을 볼 수 있는 프라이빗 상영관은 물론 유럽풍 샹들리에와 타일이 조성된 호텔식 실내 수영장도 인상적인 커뮤니티시설이었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이 구분된다.또한 아이들을 데리고 단지내에서 여행을 온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볼풀장부터 트램펄린, 편백 놀이존을 갖춘 키즈카페를 비롯해 사파리월드와 캐리비안베이, 이솝빌리지를 형상화한 테마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었다.단지내 수영장 모습. (사진=DK아시아)특히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이어 입주민들에게 하루 세 끼 식사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도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커뮤니티시설 이용료가 걱정되는 게 사실이었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관계자는 “대단지라 ‘규모의 경제’ 덕분에 월 이용료가 기본 관리비에 2~3만원 정도 추가되는 수준으로, 특히 입주 초반 커뮤니티시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행사 측에서 3년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용료가 높지 않으면서 휴가철에도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아파트 내에서 고급스러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최신 극장 상영작을 볼 수 있는 단지내 프라이빗 상영관. (사진=문경란 기자)이 밖에도 5년간 무상으로 운용될 프라이빗 셔틀버스와 입주민 전용 카트 서비스, 요트 탑승 전용 다이아몬드 리무진 서비스, 아라뱃길 썬셋 요트 투어 서비스, 경호 서비스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DK아시아가 구상한 ‘리조트특별시’의 첫 시범단지다. 이 단지를 포함해 검단3구역(4500여 가구), 검단5구역(3900여 가구), 한들3구역(8000여 가구), 왕길1구역(4000여 가구) 등 총 2만1313가구 규모의 도시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5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160가구 △59㎡B 203가구 △74㎡A 199가구 △74㎡B 248가구 △84㎡A 252가구 △84㎡B 254가구 △84㎡C 114가구 △99㎡ 70가구 등이다.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팬데믹이 주기적으로 도래할 우려를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K-가든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미래의 위기를 대비하는 삶의 방식이며,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은 앞으로의 주거 문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천=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9-25 09:56 문경란 기자

지식산업센터도 옥석 가리기…경쟁력 있는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눈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투시도부동산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지면서 지식산업센터도 예외가 아니게 됐다. 되는 곳은 되고, 안 되는 곳은 확실히 구분되는 추세다. 따라서 입지와 혜택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 및 기업들에게 주목받고 있다.특히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 건축허가 승인건수가 줄고, 평균 거래량과 거래가격이 급감하는 등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선택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오피스 공실률이 줄고 수요가 증가하자 대체제로 일부 지식산업센터가 떠오르기도 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역세권 등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입지에 자리잡고 있고, 일반 오피스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며,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출 문턱이 낮아 소액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 수요가 몰리듯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특히 서울 오피스 임대료 상승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경기권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경기도 광주시 최초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이 주목을 받는 것도 예견된 상황이다. 역세권 입지인 데다 GH가 시행부터 분양, 임대까지 직접 관리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며,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금융·세제 혜택 등 부담 없는 사옥 마련 조건을 갖춰서다.‘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 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이다.분양가는 판교·성남권 지식산업센터 시세 대비 최대 40% 낮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적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제조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입주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5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35%씩 감면받을 수 있다.지식산업센터의 필수요소인 교통환경도 갖췄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경기광주역은 수서-광주선과 GTX-D노선이 예정돼 있어 향후에는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전망이다.경강선 연장(계획)에 따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납사읍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판교 제1·제2·제3테크노밸리와 용인, 이천 등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잇는 산업 최적지에 위치한 만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이다.‘기회비즈 경기광주역’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8로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24-09-25 09:00 채훈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