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ING생명 ‘행복을 부르다’ 캠페인 진행

ING생명이 ‘행복을 부르다-오렌지 플레이’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을 전하기 위해 한국음악발전소, CJ EM과 함께 진행된다.지난 5일 어린이날 ‘조규찬, 해이 부부’가 서울 신촌동에 위치한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을 찾아 ‘오렌지 플레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NG생명)ING생명의 ‘오렌지 플레이’는 번아웃(burnout)증후군, 감정노동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5월 한달간 서울 곳곳에서 10회에 걸쳐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진행되고 최백호를 비롯해 정엽, 다비치, 유리상자, 조규찬 등 22명의 실력파 가수들이 ‘오렌지 플레이어’로 나선다.지난달 30일 서울스퀘어에서 퇴근길 직장인과 함께 했던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유리상자’가 감정노동자 직군인 콜센터 상담원을, 5일 어린이날에는 ‘조규찬, 해이 부부’가 어린이 병원을 각각 찾아 위로를 전했다.오는 8일에는 가수 이한철이 학업에 지친 학생을 응원하고자 도서관을 찾아갈 예정이며 어린이집, 지하철 등 힐링이 필요한 일상생활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ING생명 페이스북 페이지통 ‘음악으로 힐링해 주세요’ 사연을 응모하면 두명을 선정해 가수 하림과 홍대광이 직접 찾아가는 ‘오렌지 플레이’ 게릴라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 소식에 남겨진 ‘좋아요’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음악 힐링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ING생명은 관계자는 “음악, 공연과 같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들을 ‘킹키부츠’ 뮤지컬 관람에 초청하고 ‘희망 부츠’ 300켤레를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5-06 11:46 심상목 기자

AIA생명, 보험사기 방지 거리 캠페인 진행

AIA생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고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6일 서울역 인근지역에서 ‘보험사기 방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리 캠페인에는 60여명의 AIA생명 임직원과 생명보험협회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거리에서 보험사기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보험사기 근절을 통해 건전한 보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 (오른쪽 첫 번째)와 오퍼레이션 총괄 김영준 이사 (오른쪽 두 번째)가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보험사기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중 업계 전체에서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5997억원, 혐의자는 8만4385명으로 전년대비 금액과 관련 혐의자가 각각 15.6%와 9.4% 증가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에서 공식적으로 보험사기 규모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1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특히 생명보험 및 장기 손해보험 관련 보험사기 적발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보험사의 수익성 악화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가입자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철저한 수사 및 적발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대중이 보험사기를 엄연한 범죄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험사기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보험사기 방지 거리 캠페인을 필두로 AIA생명은 국내 보험 산업의 위상과 건전한 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5-06 11:37 이나리 기자

화재보험협회, 전통시장 화재안전진단 실시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서울지역 등 236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미로형 골목에 노후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재시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재난위험지역으로 화재보험 가입율도 2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최근 5년간 전통시장은 화재 1건당 평균 피해액이 1336만원으로 전체 화재의 건당 평균 피해액인 779만원(최근 5년간 전국 연평균 화재건수 4만2411건, 재산피해 3305억원)과 비교해 볼 때 1.7배 더 많다.또 전통시장 화재는 최근 5년간 평균 66.8건 발생, 재산피해는 약 9억원에 달하며, 2005년 18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대구서문시장 화재처럼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늘 상존해 있어 화재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KFPA는 8개월간 서울·인천·대전·경기·충남·충북·강원지역 236개 전통시장의 개별점포와 공용 시설물에 대해 소방·가스·전기 시설물 안전점검 등 화재안전진단을 일제히 실시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KFPA 관계자는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크게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상인들도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시민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시장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5-06 11:34 이나리 기자

손해사정사회, '심평원 실손보험심사' 96%가 반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손보험 심사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손해사정사들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손해사정사들은 심평원이 심사를 하게 될 경우 기왕증(환자가 과거에 경험한 질병)에 대한 사고기여도를 인정하지 않아 환자들이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손해사정사들이 재심사를 요구할 수 있는 기관이 심평원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심평원이 개인 진료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손보험 심사시 민간보험사에 관련 정보가 새어나가 보험가입심사와 보험금 지급 거절 등으로 활용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사정사회가 최근 심평원의 회원 손해사정사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심사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0명 중 77명이 반대했다.손해사정사들이 실손보험 심사평가를 반대하는 이유는 사고로 인한 기왕증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실제로 2013년 7월부터 자동차보험에 대한 치료비 심사를 심평원이 맡게 되면서 기왕증에 대한 사고기여도를 삭제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기왕증이 있는 경우라도 사고로 악화된 부분(기여도)에 대해서는 보상해야 한다.백주민 손해사정사회 사무총장은 “심평원에서 기왕증에 대한 사고 기여도를 따질 때 환자진료 차트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대로 사고내용을 살펴보고 기왕증의 사고기여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손해사정사가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는데 이를 국가기관인 심평원이 담당하고 있어 결국 심평원에서 동일 건을 다시 심사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고를 당해 MRI를 찍었는데 심평원에서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라 과거 질병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면, 환자가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이의신청도 환자가 직접 해야 한다. 이 경우 병원이나 손해사정사가 이의신청을 대신할 수 있는데 병원에서는 환자든 보험사든 돈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게 될 것이고,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도 다시 심평원이 맡게 돼 결국 소비자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손해사정사회는 또 심평원이 국민의 진료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이 정보가 보험사로 새어나가 보험금 지급 거절 등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백 사무총장은 “심평원은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토대로 치료비의 적절성 여부 등을 판단하는데 보험사들이 심평원으로부터 이러한 과거병력 정보 등을 확보해 보험금 지급 거절이나 계약 해지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감을 표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5-05 18:30 이나리 기자

변화하는 보험사 광고… '공포' 지우고 '희망' 전한다

“내일 당장 어떤 위험이 생길지 모릅니다. 이래도 보험에 가입 안 하시겠습니까.”그동안 국내 보험사들이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했던 메시지다. 어떤 어려움이 발생할지 모르니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점을 광고한 것. 이 때문에 광고업계는 보험사 광고를 ‘공포마케팅’이라고 부른다.그런데 최근 들어 보험사 광고가 변하고 있다. 보험 가입을 하지 않으면 위험에 대처할 수 없다는 내용을 벗고 보험에 가입했기에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미래에셋생명 광고 장면.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보험사 광고마케팅 전략이 공포가 아닌 희망으로 변화하고 있다. 좀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것. ‘희망’과 함께 고객의 미래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다.과거 보험사 공포마케팅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노후를 대비하지 않으면 비참한 미래를 맞게 된다는 것이었다. 보험사들은 특히 수입이 있는 현재 투자나 연금 등 노후대비 상품에 가입하지 않으면 노후를 불안하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일부 설계사들은 역시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가 불안하고 국민연금도 위험하기 때문에 사적연금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최근 보험 광고 트렌드는 노후대비로 즐거운 노후를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절망’보다는 ‘희망’을 강조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월 ‘변액보험’에 대한 극장광고를 내보냈다. 이 광고는 기존 변액보험 광고처럼 수익률을 강조하거나 노후보장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모델이 나와 신나는 춤을 추고 있고 배경에는 ‘지금 여러분은 든든한 노후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춤을 보고 계십니다’라는 메시지만 전달한다. 광고 막판에는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한다는 내레이션만 흘러나올 뿐이다. 이를 본 금융소비자들이 신나는 춤과 함께 나도 노후에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이 광고 메시지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광고가 다양한 곳에서 패러디됐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방영된 ‘SNL 코리아’ 예고편에서는 ‘지금 여러분은’, ‘보고 계십니다’라는 문구가 그대로 나왔으며 카피 배치 형태 역시 같았다.또한 경북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방지 교육 및 홍보 영상은 경찰관이 춤을 추는 점, 광고카피의 형태, 배경음악까지 미래에셋생명의 광고가 그대로 사용됐다.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패러디가 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목받고 있는 뜻 아니겠냐”며 “이 광고는 민무늬 배경에 카피라이트를 전면해 배치해 주목도를 높였다”며 “배경음악은 유명한 곳을 록버전으로 편곡해 한층 더 익숙한 곳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한화생명도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라는 광고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따듯한 잔소리’ 캠페인 일환으로 시작된 이 광고는 ‘아픔 없이 성공 없다’, ‘1년만 미쳐라’처럼 사회적 압박에 대해 미래를 위한 오늘의 희생보다 자신만의 가치 기준에 따라 현재에 충실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광고 이전에 비해 소비자 인지도 조사에서 3배 가까운 상승을 보였다.신한생명은 ‘신씨네 가족’이라는 영상을 통해 고객의 살맛나는 인생에 회사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신한생명 브랜드 슬로건인 ‘따뜻한 금융’에서 출발한 이 광고는 고객과 함께하는 ‘인생 동반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이처럼 보험사 마케팅 전달 방식이 공포에서 희망으로 바뀐 것은 보험사의 광고에 대한 규제가 변해서다. 올 1월부터 ‘보험 혁신 및 건전화 방안’에 따라 보험업법 시행령이 변경됐다. 시행령에 따르면 보험상품의 이미지 광고가 도입됐다.이에 따라 보험료나 보험금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 없이 보험상품의 개략적인 이미지만을 노출하는 보험상품 이미지 광고 범주를 신설됐다. 보험료, 보장사항 및 보험금 등 예시를 생략할 수 있으며 상품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만을 1분 이내에 안내가 가능하다.따라서 보험사들이 다양한 이미지 마케팅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보험상품의 주요 특징에 대한 안내시 이와 연계되는 보험소비자에게 불리한 사항은 반드시 같이 안내해야 한다.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보험상품 광고는 ‘꼭 안내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 지루한 광고가 많았다”며 “이미지 광고가 활성화되면 보험사들은 다양한 전략으로 주력상품 알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5-05 17:56 심상목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보험 서비스’ 새 광고 캠페인 실시

교보라이프플래닛이 4일부터 시도되는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주제로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앞서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말 보험 가입부터 유지, 지급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놨다.(사진제공=교보라이프플래닛)이번 광고 캠페인은 TV광고와 옥외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보험 서비스의 매력을 각 채널 특성에 맞게 유쾌하게 표현했다.TV광고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패러디해 모바일 생명보험 서비스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리고 있다. 우주선 발사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 영상은 마치 우주선복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배우 황보라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경이로운 표정을 짓는 장면으로 이어진다.잠시 후 ‘생명보험 최초로 스마트폰에 착륙했다’는 성우의 음성이 흐름과 동시에 황보라가 미용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장면으로 반전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옥외광고는 한국화의 아이돌 김현정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광고에 활용된 작품은 한복 차림의 여성이 택배 상자를 식탁으로 삼아 짜장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고 있는 동양화 ‘내숭: 완벽한 밥상’이다.광고 포스터에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화면이 보이는 스마트폰이 한복 여성의 발 옆에 놓여 있는 그림이 추가됐다. ‘보험 가입도 짜장면처럼 스마트폰한테 시켜볼까?’라는 문구를 더해 모바일을 통한 보험 가입의 신속함, 편리함을 참신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통해 생명보험 업계에서도 모바일슈랑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인터넷 생명보험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5-04 16:51 심상목 기자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서비스’ 새 광고 캠페인 론칭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4일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주제로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말 보험가입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pnbsp;이번 광고 캠페인은 TV광고와 옥외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모바일 서비스’의 매력을 각 채널 특성에 맞게 유쾌하게 표현했다.TV광고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패러디했다. 우주선 발사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영상은 마치 우주선복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배우 황보라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장면이 나온다. 이어 ‘생명보험 최초로 스마트폰에 착륙했다’는 성우의 음성이 흐름과 동시에 황보라가 미용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장면으로 이어진다.옥외광고는 한국화의 아이돌 김현정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광고에 활용된 작품은 한복 차림의 여성이 택배 상자를 식탁으로 삼아 짜장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고 있는 동양화 ‘내숭: 완벽한 밥상’이다. 광고 포스터에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화면이 보이는 스마트폰이 한복 여성의 발 옆에 놓여 있는 그림이 추가돼 있다. 또한 ‘보험 가입도 짜장면처럼 스마트폰한테 시켜볼까?’라는 문구를 더해 모바일을 통한 보험 가입의 신속함, 편리함을 참신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통해 생명보험 업계에서도 모바일슈랑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인터넷 생명보험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유승열 기자 ysy@viva100.com

2015-05-04 16:50 유승열 기자

초등학교 6학년, 아빠와 대화는 '즐겁고, 배우는 시간'

아빠와의 대화는 아이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90%가 넘는 초등학교 6학년생이 평일 아빠와의 대화를 ‘매우 즐겁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아빠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1시간 미만이라는 답변이 57.8%에 달했다. 엄마와 1시간 미만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답변 25.2%의 두 배가 넘는다.알리안츠생명은 지난 4월 회사가 진행했던 제 44기 서울시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6학년 회장 187명을 대상으로 ‘아빠와의 평일 대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4일 발표했다.설문에 응한 서울시 초등학교 회장 중 49.6%가 아빠와 얘기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다, 41.0%가 아빠와 얘기하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답해 매일 나누는 아빠와의 대화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이들이 아빠와 대화하고 싶은 주제로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있었던 이야기(38.5%)가 1위를 차지했고, 우리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20.9%), 내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19.8%)가 그 뒤를 이었다.‘평일 아빠와 대화를 한다면 하루 몇 분 정도 대화하는가’라는 질문에는 30분 미만이 20.9%, 1시간 미만이 36.9%, 1시간에서 2시간 미만이 23.5%로 나타났다. 엄마와 나누는 대화 시간 30분 미만 4.3%, 1시간 미만 20.9%, 1시간에서 2시간 미만 28.3%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평일에 아빠와 대화를 별로 하지 못한다고 답한 학생들은 아빠가 직장에서 늦게 퇴근하시거나 너무 바쁘다(52.3%)는 것을 제일 큰 이유로 꼽았으며 서로 할 얘기가 없어서(13.6%), 아빠가 무서운 편이고 별로 친하지 않아서가 9.1%로 그 뒤를 이었다.아이들 중 62.6%는 평소 아빠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으로 우리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시는 아빠를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0.3%의 아이들은 대화 시간과는 상관없이 아빠를 존경하고 아빠처럼 되고 싶다고 답했다. 평일 아빠와 대화를 나누는 시기는 저녁식사 자리가 51.8%, 잠자리에 들기 전이 25.9%였다.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아이들은 평소에 아빠와 나누는 대화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하루에 한 시간도 대화를 못하는 경우가 과반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다수의 아이들이 아빠와 나누고 싶은 얘기로 친구들과 있었던 이야기와 가족 관련 이야기를 꼽은 만큼 일상 대화를 많이 갖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5-04 16:49 이나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부모교육 무료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기조절력,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세로토닌 부모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세로토닌 부모교육은 부모의 올바른 육아법과 역할을 알려줌으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생보재단 이사장인 이시형 박사가 진행한다.이시형 박사가 말하는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뇌과학 측면에서 3세에서 6세 사이에 완성되며, 그 시기의 양육자와 양육태도가 아이의 일생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시기의 양육법에 따라 아이가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인간력이 튼튼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번 부모교육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으로 와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생보재단 이시형 박사는 “근래 수십 년간 이상적 육아로 여겨져 온 아이 중심 양육으로 우리사회에 어떤 심각한 결과가 생겨났는지 부모들이 정확히 알고 양육법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자녀를 둔 부모를 포함한 모든 양육자 또는 예비부모에게 자녀양육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5-04 16:49 이나리 기자

어린이 교통사고, 주말 저학년 특히 주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5월과 8월, 주말에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간 어린이(만 12세 이하) 교통사고와 관련한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는 매년 10만건 넘게 발생했고, 가정의 달인 5월과 여름방학철인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는 10월(9.1%) 및 11월(9.0%)이 많았지만 어린이 사고는 5월(9.5%)과 8월(10.5%)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사고피해는 주말이 평일의 2배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전체사고는 토요일(16.4%), 금요일(15.3%)순이었으나 어린이 사고피해건은 토요일(22.5%), 일요일(20.1%)순으로 많았고, 사고 피해자 10명 중 4명이 주말에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일 사고는 등·하교시간대인 15~18시에 자주 발생했고, 주말에는 13~17시 등 오후시간대에 피해건수가 집중됐다.보험개발원은 평일의 경우 학교 정규수업이후 방과 후 활동이나 학원 등 추가 학습 이후 귀가시간대(15~18시)에 사고가 많았기 때문으로 판단했다.특히 고학년보다 초등학교 1~2학년의 사고 피해건이 많았다.전체 사고피해건수는 1학년, 2학년, 3학년 순이고, 사망자수는 2학년, 1학년, 미취학아동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보험개발원은 “저학년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이후 활동반경은 크게 넓어지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고 보호자의 지원도 약화되기 쉽기 때문”으로 판단했다.사고원인별로는 신호위반과 횡단보도위반 사고가 많았다. 특히 횡단보도 위반사고로 인한 어린이 피해(25.0%)는 전체 횡단보도위반사고(12.0%)에 비해 2배 이상 컸다.이에 보험개발원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보험개발원은 “활동량이 많은 시간 및 계절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다발하고, 특히 저학년의 횡단보도 내 사고건이 많으므로 사고예방을 위한 보호자와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 및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5-03 13:54 이나리 기자

설계사 없이 스스로 척척… 모바일보험 성공할까?

생명보험업계에 모바일보험 시대가 개막했다. 모바일기기 대중화에 따라 PC 웹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를 통해 소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생겼다. 그러나 보험 약관 내용이 많고, 고객 스스로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상품들도 있어 이를 조그마한 스마트폰에 어떻게 구현해낼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과 미래에셋생명이 모바일슈랑스를 오픈한데 이어 KDB생명도 6월 안에 모바일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과 현대라이프도 모바일보험을 준비 중이다.모바일보험은 설계사 없이 고객 스스로 보험 청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험설계부터 가입과 유지,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다. 기존처럼 설계사를 직접 만나 수십 장의 서류에 사인을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생보업계 최초로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한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설계사를 만나 설명을 듣고 종이서류에 사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들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가입으로 설계사 수수료 등 중간 유통과정이 축소돼 온라인보험처럼 보험료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또 라이프플래닛은 핀테크를 접목해 모바일보험 가입시 초회보험료를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모바일을 통한 새로운 보험 가입 접점이 생겨났지만 일각에서는 모바일보험시장이 성장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보이고 있다.보험시장은 타 금융권과 달리 온라인시장도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라 모바일보험시장이 될 수 있겠냐는 것이다. 특히 생보상품 특성상 주계약 이외에도 특약이 다양하게 존재해 일반 고객들이 전문적인 설계사 도움 없이 선뜻 상품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상품은 자동차보험같이 의무가입이 아닌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굳이 PC나 모바일로 찾아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을 고객 스스로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경우 불완전판매 비중이 오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모바일보험은 설계가 복잡하지 않는 단순한 상품 위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이나 여행자보험, 정기보험, 상해보험 등 단순한 상품 위주로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30 18:10 이나리 기자

어린이보험, 응급실도 보험처리 될까

가정의 달인 5월은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이면서 한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이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2년 10세 미만 연령의 어린이보험 가입률은 87%에 달했다.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부모들이 자녀를 지켜주는 안전장치로 어린이보험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이제는 필수가 된 어린이보험이기에 가입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도 많을 터. 어린이보험 가입시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까.◇보장내역 확인 필수어린이보험 가입의 주목적은 자녀가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갑작스러운 치료비를 보장받기 위함이다. 어른보다 면역력과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과 사고발생빈도가 높고 그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보장범위를 꼼꼼하게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골절, 화상 등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하기 쉬운 각종 위험부터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생활질환의 보장여부를 확인하자. 또한, 입원 및 통원치료뿐만 아니라 영유아기 이용가능성이 높은 응급실 내원 시에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한지 체크해야 한다. 이외에도 암을 포함한 중대질병은 어디까지, 또 얼마나 보장되는지도 확인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보장내역은 미리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생보사 vs 손보사, 상품 차이 확인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어린이보험을 판매하지만 둘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먼저 생명보험은 가입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암, 백혈병 등 치료비 부담이 큰 질병에 대한 보장이 가능해 가족력, 선천성 등 큰 질병에 대한 우려가 있는 부모들이 선호한다. 반면 손해보험은 실제로 발생한 치료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실손의료비 형태이므로 실제 사용한 치료비를 보장받고자 할 때 유리하다.그러나 두 가지 상품 모두 약간의 보험료 추가로 특약에 가입하면 중증 질병에 대한 고액 치료비와 실손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종합적인 설계가 가능하다. 따라서 두 상품이 가진 주된 장점을 놓고 비교하되 추가적인 보장기능은 특약을 통해 마련하면 된다.◇태아특약, 쌍둥이는 각각 가입해마다 높아지는 산모의 연령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져 태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를 대비해 어린이보험에는 출산 직후 각종 선천성 질병에 대한 보장기능인 태아특약이 있다. 가입시기는 보통 임신 16~22주 내이며, 이후에도 가입은 가능하지만 보장항목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되도록 이를 지키는 것이 좋다.해당 특약 가입 시 주의할 점은 다둥이의 경우 먼저 태어나는 아이만 보장되므로, 모든 아이에 대해 보장받고자 한다면 각각 하나씩 가입해야 한다. 또한 사고위험률이 비교적 높은 남자아이를 가정해 보험료가 산정되므로 여자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보험사에 알려 보험료 차액을 적립하거나 환급 받아야 한다.◇교육비·결혼자금 마련도 가능자녀 1명을 대학까지 양육하는데 평균 3억원 비용이 소요된다는 조사결과는 현대사회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함을 보여준다. 최근 보험사들은 이러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로 어린이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교육비, 결혼자금 등 다양한 양육자금 마련기능을 추가해 상품의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하나생명의 (무)행복한어린이100세보험은 0세부터 100세까지 각종 암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며, 중도급부형의 경우 자녀가 결혼할 나이인 30세에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사고와 질병에 대한 보장과 더불어 계약 2년 경과 후부터 고객 요청시 회사가 정한 한도 이내에서 보험년도마다 1회 중도인출이 가능해 자녀교육비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최춘석 하나생명 마케팅기획부 차장은 “자녀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사회 불안감 증대로 인해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상품 자체의 특장점들을 비교한 뒤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당 보험사가 지급절차상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는지도 체크해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30 16:58 이나리 기자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대표 공식 취임

푸르덴셜생명은 30일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커티스 장(Kurtis Jang, 47·사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병옥 전임 대표는 회장으로 취임했다.커티스 장 신임 대표는 글로벌 보험사인 처브 코리아(Chubb Korea)에서 2010년부터 한국 대표 및 CEO로 역임했다. 처브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장 대표는 글로벌 금융마케팅 컨설팅사인 리마크(ReMark)에서 한국 대표 및 북아시아 대표를 7년간 역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한국 및 일본 주요 보험사인 삼성생명, 현대해상, 교보생명, 일본 토키오(Tokio)해상화재보험을 비롯해 시그나생명, 아비바생명, ING생명과 같은 외국계 보험사와 다이렉트 마케팅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시켜 왔다.커티스 장은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코르리 코리아(SCOR Korea)와 미국 시카고 소재 올스테이트(Allstate) 재보험사에서 계약심사, 재무, 준법감시 담당 임원을 경력을 쌓았으며, 일리노이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손병옥 전임 대표는 앞으로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승계가 이루어지도록 신임 대표와 긴밀히 일하게 되며, 경영진 조언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대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30 15:54 이나리 기자

MC손보, 창립 2주년 기념식 개최

MG손해보험은 30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MG손보는 2013년 5월 3일 새롭게 출범한 이래 상품 마케팅 및 홍보 역량 강화로 회사 이미지 제고,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왔다.애지중지아이사랑보험, 건강100세실버암보험, 건강명의 수술비보험 등 신상품 출시 및 영업력 강화를 통해 장기보험 신계약실적 전년대비 167.1% 성장(2014년 기준),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 등 안정적인 매출증대 기반을 확보해가고 있다.또한 조이(JOY) 캐릭터 마케팅, 행복지수 확인 프로젝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친근한 기업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2년 연속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조직의 미래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내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변화 관련 조이뉴스 동영상을 상영하고, 앞으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내용을 함께 점검하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상성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힘든 인고의 세월을 창조와 열정의 시간으로 승화시켜준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 일류 추구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민원 감축,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해 강소 보험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30 15:35 이나리 기자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 고객센터 상담사 일일체험

하나생명은 김인환 사장이 지난 29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일일 고객상담사로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치마를 두르고 상담사들에게 일일이 음료와 떡을 나누어주는 서빙데이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하나생명 김인환 대표가 29일 대전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사 일일체험을 하고 있다.이 외에도 대전에 위치한 대전TM지점과 하나지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소리를 들으니 조금 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으며, 각자가 하나생명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어 앞치마를 두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민원과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과 직원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든든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에 위치한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로 각종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30 11:04 이나리 기자

LIG손보 "‘매우 직접적인 CAR관리법’ 확인하고 경품 받으세요"

LIG손해보험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LIG 매직카 다이렉트’에서 고객들을 위해 ‘매우 직접적인 CAR 관리법’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투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자동차 생활정보와 함께 코믹한 연출로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사진제공=LIG손해보험)총 4편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차 유리에 붙은 스티커 제거, 황사에 뒤집어쓴 자동차 먼지 제거, 시트에 실수로 엎어버린 커피 얼룩 제거, 긁혀서 생긴 스크래치 제거 등 생활 속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필품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매)우 (직)접적인 (CAR)관리법’으로 영상의 제목을 정해 자사 브랜드인 매직카다이렉트를 연상될 수 있게 만들었다.LIG매직카다이렉트 공식 유투브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 참가방법은 페이스북을 통해 동영상을 확인하고 ‘좋아요’를 클릭한 후 댓글로 시청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총 1065명에게 GS칼텍스 5만원 주유상품권 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김태식 LIG손보 다이렉트영업부장은 “올해 역시 정보와 코믹한 영상을 접목한 ‘매우 직접적인 CAR 관리법’ 외 다양한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LIG매직카다이렉트 브랜드를 알리겠다”며 “저렴한 보험료에 안정적인 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활발한 바이럴 광고 및 SNS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4-30 09:26 심상목 기자

메리츠화재 업계 최고 보장 ‘3대질병보장보험’

메리츠화재는 최근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을 집중보장하고, 업계 최초로 3대 질병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을 단계적으로 종합보장하는 (무)메리츠 3대질병보장보험을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메리츠화재 3대질병보장보험 출시이 상품은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 3대질병 진단시 최고 5000만원, 사망시 최고 1억원을 각각 지급해 업계 최고수준으로 보장을 특화했다. 특히 ‘진단·입원→수술→통원·요양’에 이르는 치료 3단계 비용을 종합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상품이다. 이를 위해 2대질병(뇌·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입원일당·수술비’ 新위험률도 개발했다. 치료 후 생활자금이 필요한 암과 발병 후 후유증으로 평균입원기간이 길어지는 뇌혈관-심장 질환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우선 진단/입원단계에서는 발병 후 일시치료자금과 입원일당을, 수술단계에서는 회당 수술비를 추가 지급하며, 통원/요양단계에서는 매달 통원/요양비용은 물론 강력한 납입면제혜택을 준다. 기존 19개 질병에서 총 160여개에 이르는 질병에 대해 인수가 가능하도록 대상질병도 확대했다. 할증담보 대상특약도 기존 3대질병진단비에서 질병후유장해 및 2대질병에 대한 사망, 수술, 일당까지 넓혔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국내 성인 2명 중 1명은 3대질병으로 인해 사망하지만 보험가입률은 절반에 못 미치고 있다”며 “수술 후에도 충분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발병에서 요양까지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29 17:45 이나리 기자

100세까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질병·상해·왕따까지 보장

자녀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요즘은 가정마다 자녀수가 많지 않아 자녀에 대한 관심도 더 커졌다. 또 결혼을 하지 않거나 미루고 있는 사람들은 조카를 자녀처럼 생각해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사고 발생 가능성도 많고, 크고 작은 질병 등으로 병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그래서 어린이날 선물로 어린이보험을 고려해볼 만하다.어린이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상해 등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또 자녀 교육비 보장과 자녀가 성장하기 전 부모 사망시 양육자금, 학자금, 보험료 면제 등의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최근에는 100세까지 책임지는 상품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상해나 질병 보장은 물론 왕따나 유괴납치 등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위험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기도 한다.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한 상품이다.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등 어린이CI를 보장한다.또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30세 만기까지 가능하며, 만기시 100세 보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삼성화재의 엄마맘에 쏙드는 보험은 암진단비를 최대 1억원 보장한다.부양자가 사망하거나 고도 후유장해시 유자녀 교육비도 보장한다. 자녀의 대학 학자금과 유학비 등 교육자금 활용이 가능하도록 중도인출 기능도 탑재했다. 유괴납치나 폭력사고, 스포츠활동 중 상해도 보장한다. 태아 때부터 가입하면 출산질환과 관련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어린이보험은 태아 때부터 가입할 경우 저체중 및 선천적 장애관련 등의 보장도 받을 수 있으니 태아 시기부터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며 “어린이 특화 보장의 경우 회사 별로 차이가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

2015-04-29 17:35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