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 3대질병 진단시 최고 5000만원, 사망시 최고 1억원을 각각 지급해 업계 최고수준으로 보장을 특화했다.
특히 ‘진단·입원→수술→통원·요양’에 이르는 치료 3단계 비용을 종합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상품이다.
이를 위해 2대질병(뇌·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입원일당·수술비’ 新위험률도 개발했다.
치료 후 생활자금이 필요한 암과 발병 후 후유증으로 평균입원기간이 길어지는 뇌혈관-심장 질환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우선 진단/입원단계에서는 발병 후 일시치료자금과 입원일당을, 수술단계에서는 회당 수술비를 추가 지급하며, 통원/요양단계에서는 매달 통원/요양비용은 물론 강력한 납입면제혜택을 준다.
기존 19개 질병에서 총 160여개에 이르는 질병에 대해 인수가 가능하도록 대상질병도 확대했다. 할증담보 대상특약도 기존 3대질병진단비에서 질병후유장해 및 2대질병에 대한 사망, 수술, 일당까지 넓혔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국내 성인 2명 중 1명은 3대질병으로 인해 사망하지만 보험가입률은 절반에 못 미치고 있다”며 “수술 후에도 충분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발병에서 요양까지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