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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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안산시 상인대학 개강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7기 안산시 상인대학’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6~7일 진행된 개강식은 상록구 샘골 및 대학동 소상공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해 향후 진행될 교육과 경영안정을 위한 발전적인 마인드 향상에 힘을 보탰다.상인대학은 소상공인 전문기관인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46시간) 동안 서비스 마인드향상,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시장 특화전략,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우리 동네 골목상권 살리기 3단계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1단계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에게 2단계로 1:1 맞춤형 개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게된다.3단계에서는 사업장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진단, 경영 환경개선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2016년 시작해 현재 5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상인대학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삶이 녹아든 경영기법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까지 직접 배울 수 있는 인생학교 역할을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추진해 동네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며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23 이승식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 ‘숲에서 찾는 미래’ 성료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성장인문학 과정으로 관내 고등학생 12명과 서울대학교 수목원이 함께하는 ‘숲에서 찾는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첫째 날 ‘수목원 이야기’를 주제로 숲 해설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수목원 탐방, 목공예 체험,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멘토-멘티 활동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산림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교수의 산림 특강, 연구원 멘토와 함께하는 산림과학부 연구실 안내 및 실습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와 조를 이뤄 모든 활동을 같이하고 진로 등 여러 가지 고민들을 서로 얘기하며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 깊이 와 닿았다”며 “다음에도 프로그램이 열린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서울대학교 수목원과 협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산림에 대한 관심을 유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평생교육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산=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16 이승식 기자

답사로 알아보는 우리고장의 독립운동 역사

안양박물관(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일부터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안양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운영 중이다.이 프로그램은 3·1 만세운동 및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관련유적 이해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교육’과 ‘답사’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박물관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박물관 전시유물을 바탕으로 아픈 역사와 독립운동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고장에서 일어난 만세운동과 독립운동에 대해 배운다.학년 및 연령층별로 알맞게 기획되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더불어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답사’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에 관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흔적들과 우리 고장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유적을 직접 답사함으로써 잘 몰랐던 근현대사를 가족이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동안 진행되는 지역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우리 근현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잘 몰랐던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 역사를 함께 배워봄으로써 독립운동의 중요성과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프로그램은 오는 22일 목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박물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안양=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15 이승식 기자

안양시 2019 BRAVO! 오케스트라-더 뻔뻔한 음악회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오는 17일(토)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브라보 오케스트라 전석 무료공연 ‘The Fun Fun Concert-더 뻔뻔한 음악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 46개의 거점 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안양-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환경 조성사업으로 재단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다.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여명의 단원, 11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더 뻔뻔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써 서로 하나 되고 소통할 수 있는 클래식, 60~70년대 애니메이션, 80년대 동요, 영화음악 등 연주한다.대표적으로 ‘Bizet-Prelude’ ‘Tchaikovsky-Symphony No.5 4thmov’ ‘Haydn-장난감교향곡’, 뻔뻔한 음악시리즈Ⅰ,Ⅱ와 현악 앙상블 ‘Eine Kline Nachtmusik 1stmov’ ‘Variation on a Mozart Theme’와 금관 앙상블 ‘I will follow him’ 등을 연주한다.뿐만 아니라 안양시 관내 호성초등학교 환호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브라보 오케스트라는 1인 1악기 제공과 전액 무상교육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참여의지가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조손 가정의자녀,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족, 장애인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재원자, 북한이탈주민 또는 그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도서벽지 거주자)과 일반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신규단원을 8월 23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14 이승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국토부 1차관 면담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저녁 강남에서 열린 제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3차 모임에서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을 초청, 면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모임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신도시는 서민주거 안정에 꼭 필요하다는 데에 정부와 뜻을 같이 한다.”라며 “정부와 중앙공기업에서 신도시 개발과정에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특히 김 시장은 “개발 사업에 있어 과천시 공동참여, 개발이익 지역 내 환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도시는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를 위한 지자체의 기업유치 대책에 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발계획에도 LH가 지자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전향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어야 하므로 이에 대한 국토부의 지원이 요구된다.”라고 제안했다.협의회는 이외에도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내년도 예산에 광역교통대책 예산반영, 주민과 공장 등 기업의 이주대책 조속마련 등에 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박선호 차관은 “정부는 기존의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 개발과정에도 지자체와 사안별로 협의하여 성공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8 18:06 이승식 기자

안산시 요리 통한 다문화 이해 교육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 지원본부는 다문화 의식함양과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리를 통한 다문화이해 교육 ‘Talk, Talk한 세계요리’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Talk, Talk한 세계요리는 7개국 10종류 요리를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첫 번째 ‘cooking 요리체험’은 중국 경장육사, 캄보디아 룻차, 베트남 반쎄오, 우즈베키스탄 체부레키 요리 중 한 개를 교육생이 선택,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또는 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각 나라의 요리법과 문화를 학습한다.두 번째 ‘요리Ban 이야기Ban’은 반조리 상태인 멕시코 타코, 베트남 반미요리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해당식품을 완성, 음식을 즐기며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세 번째 ‘요리 먹고 Talk하고’는 완성된 요리인 인도 사모사, 라씨, 중국 꿔바로우, 인도네시의 삐상고랭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맛보면서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교육대상은 구성원 15명 이상 관내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경로당, 도서관 및 동아리모임 등 30개 단체이다.이달 23일까지 대표자가 (사)문화세상고리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교육은 다음 달부터 올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8 18:04 이승식 기자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중간 보고회 열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환경 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사항, 시 비오톱지도화 및 비오톱 연계도시 관리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Biotope Map)는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갖는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공간을 생태적 특성으로 유형별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 등을 나타낸 지도를 뜻한다.전날 열린 보고회는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내용을 점검,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연환경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생물 다양성과 환경변화를 충실하게 반영, 시 도시생태현황지도 1차 제작을 완료, 이후 자연환경과 지역특성을 반영, 5년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계획이다.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강상봉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시 생태적 특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 및 지역 환경단체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8 17:17 이승식 기자

시정소식지 ‘안산톡톡’ 신규 편집위원 위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행사, 동네소식을 전달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의 편집위원회에 언론인과 문학인 등 6명을 신규로 위촉했다.시는 기존 7명 정원으로 운영하던 편집위원회를 신규 편집위원 위촉을 계기로 10명으로 확대, 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홍보내용을 심의-조정하는 등 자문역할을 맡는다.이번에 새로 위촉된 편집위원은 현직 언론인 2명과 문학단체장 2명 등 4명과 디자이너와 어린이집 원장 각 1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기존 편집위원은 봉사단체, 문화단체, 경기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3명과 당연직인 안산시청 공보관으로 이뤄졌다.시는 이번 신규위촉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편집위원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보다 양질의 시정소식지가 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규 편집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매달 한 차례씩 시정소식지 편집회의에 참여, 기본적인 편집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명예기자들이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작성하도록 돕는다.윤화섭 시장은 이날 열린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신규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5만부 규모로 발행,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공보관실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8 17:16 이승식 기자

안양시 日의 수출규제에 따른 T/F팀 운영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7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T/F팀을 구성,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과 피해업체 구제지원을 약속했다.기업지원과, 세정과, 징수과, 안양창조진흥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 각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업체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줄 방침이며 세금감면과 체납세 징수유예 방안도 마련한다.또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 기업들에 대한 일본수출규제 안내와 피해를 접수하고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피해신고센터는 시와 창조산업진흥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 3개소에 설치된다.시는 또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피해업체를 파악하는 대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최 시장은 “안양시는 경제독립운동 일환으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관내 기업들이 소재, 부품, 장비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지난 4일 즉각적인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설 것임을 천명한 바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8 17:16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