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공헌 시민-여성 대상…9월 6일까지 추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도 ‘제33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0회 안산시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 교육, 예술,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 시상한다.

최용신 봉사상은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 동안 진행, 시장, 구청장, 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9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 10월2일 ‘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 상패를 수여한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