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파트리샤, 블랙페이퍼와 전속 계약…유병재와 한솥밥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10-15 11:15 수정일 2024-10-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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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페이퍼)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블랙페이퍼에서 새 출발한다.

15일 블랙페이퍼 측은 "방송과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조나단, 파트리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인이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 중인 조나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싱크로유’, SBS ‘손대면 핫플-동네멋집 시즌 2’,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리샤 역시 넷플릭스 '좀비버스', ENA '혜미리예채파', JTBC '연애남매' 등 방송 뿐만 아니라 유튜브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가 함께 2022년 12월 공동 설립한 회사로, 설립 1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