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열정으로 뭉쳤던 학생동아리 캠프 막 내려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8-08 17:16 수정일 2019-08-08 17:16 발행일 2019-08-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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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7일 인문, 자연, 문화 등 5개 영역으로 알차게 진행
동아리

안양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연합회 리더십 캠프가 동아리 대표 259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있었다.

안양시 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 수련관이 주관, 중∼고교생들의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두 개 기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일 차에는 연극, 포스트 게임, 장기자랑, 라디오 동아리 사연 등이 펼쳐졌고 2일차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미디어, 자원봉사 등 5개 영역 분과활동과 토론 및 발표시간이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 최대호 시장이 출연 청소년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최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사업은 안양지역 초, 중, 고 동아리 277개 팀을 지원, 시가 운영중인 청소년활동 대표브랜드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